中 탁구 벌벌 떤다!…'19세 프랑스 천재' 펠릭스 르브렁, 드디어 세계 2위→36년 만의 올림픽 새 역사 만들까? 작성일 08-18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8/0002046259_001_2026081813251269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프랑스의 탁구 천재'가 생애 처음으로 남자단식 세계 2위에 오르며 중국의 만리장성 무너트리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br><br>아직 19살에 불과한 그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치솟을지 세계 탁구계가 주목하는 중이다.<br><br>다음달 12일 성년이 되는 펠릭스 르브렁이 주인공이다.<br><br>르브렁은 지난 17일 스웨덴 말뫼에서 열린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 결승에서 일본이 자랑하는 스타 하리모토 도모가즈를 게임스코어 4-1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br><br>연중 치러지는 WTT 대회는 총상금에 따라 그랜드 스매시와 챔피언스, 스타 콘텐더 등으로 나뉘는데 스매시는 가장 높은 등급의 대회로 1년에 네 번 열린다. 앞선 싱가포르와 미국 등 두 차레 그랜드 스메시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던 르브렁은 사실상 홈코트인 유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그랜드 스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br><br>이후 지난 17일 발표된 ITTF 남자단식 순위에서 생애 처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현재 중국을 대표하는 남자단식 에이스 왕추친이다.<br><br>르브렁의 경우, 남자단식 6위로 올해를 시작했는데 이후 그랜드 스매시 대회에서의 꾸준한 성적과 충칭 챔피언스 대회 우승 등을 바탕 삼아 랭킹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아올렸고 이제 왕추친을 맹추격하는 상황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8/0002046259_002_20260818132512796.jpg" alt="" /></span><br><br>왕추친의 경우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지난 7월 미국 스매시 대회에서 16강 충격 탈락한 뒤 컨디션 조정 등을 이유로 이번 유럽 스매시 등 국제대회에 빠지면서 랭킹 포인트가 계속 내려가는 상황이다.<br><br>르브렁 입장에선 가을에 열리는 중국 스매시와 두 차례 유럽에서 열리는 챔피언스 대회 등을 통해 세계 1위 등극도 노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br><br>르브렁은 3살 위인 형 알렉시스 르브렁과 함께 일찌감치 프랑스의 탁구 천재로 명성을 날렸다.<br><br>조국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남자단체전과 남자단식에서 연이어 동메달을 거머쥐어 10대 중후반에 올림픽 멀티 메달리스트가 된 그는 특히 많은 상위랭커가 셰이크핸드로 채를 쥐는 것과 달리 고전적인 펜홀더를 중국식 이면타법으로 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8/0002046259_003_20260818132512873.jpg" alt="" /></span><br><br>백핸드를 빠르게 치면서도 힘이 세고 회전도 많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선수들이 르브렁과의 경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평가다.<br><br>게다가 이번 유럽 스매시 대회에선 라이벌이자 영혼의 콤비인 형 알렉시스와 남자복식 금메달까지 차지하면서 2관왕에 올라 이 종목이 정식종목으로 부활하는 2년 뒤 2028 LA 올림픽에서 남자단식은 물론 남자복식에서까지 강력한 메달 후보로 떠올랐다. 1992년 얀 오베 발트너 이후 36년 만에 유럽 선수가 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을 거머쥐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br><br>어울러 르브렁의 기량이 올해 무르익으면서 세계 남자탁구는 왕추친과 하리모토, 우구 칼데라누(브라질) 등 중국과 3개 대륙 강자들이 벌이는 경쟁 구도가 더욱 치열하고 흥미롭게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다. <br><br>사진=연합뉴스 / 신화통신 관련자료 이전 '국가대표 AI' 3개팀 GPU 지원에 1200억…정부 "모델 고도화 뒷받침" [일문일답] 08-18 다음 박지영 전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박사논문 발표...“서울올림픽이 북방외교 견인”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