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멀티폴딩·롤러블 등 국제표준 선점 속도 작성일 08-18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폴더블 넘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국제표준 주도권 확보 가속화 <br>완제품 패널 넘어 UTG 등 핵심 부품·소재로 표준화 범위 확대 <br>롤러블도 ‘평탄화 힘’ 측정하는 표준 첫 제정···지금은 中이 주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SaCCSV7R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ce166762e0b1b7d692f7a68491b8ed2474c69bba0973ffd7148ed9d6a3d8cb" data-idxno="238587" data-type="photo" dmcf-pid="9vNhhvfzd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의 갤럭시Z 트라이폴드 / 사진=삼성닷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8/552777-a6ToU27/20260818171130654oahu.jpg" data-org-width="960" dmcf-mid="BoMccDUZ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8/552777-a6ToU27/20260818171130654oah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의 갤럭시Z 트라이폴드 / 사진=삼성닷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816654235238e496c0ea8069b95cdf8ba832f6e627a8accd7ba63395fa60ab" dmcf-pid="2TjllT4qRA" dmcf-ptype="general">[시사저널e=고명훈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디스플레이 국제표준을 선점한 데 이어 멀티폴딩·롤러블·스트레처블 등 차세대 폼팩터의 국제표준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낸다. 폴더블을 시작해 차세대 폼팩터 주도권을 노리는 삼성디스플레이 입장에서는 국제표준을 주도하는 것이 중국업체들의 거센 추격 속에서 기술 차별화를 유지할 수 있는 주요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c1e281ce2e30b670b5882e3a88292beaaa3455c436007a56d107816a43805956" dmcf-pid="Vuv00uaeRj" dmcf-ptype="general">회사는 아울러, 완제품 패널을 넘어 초박막강화유리(UTG) 등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소재로도 국제표준화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p> <p contents-hash="044ab4bf3f8b29657194ac174551dc571010429bebb8f9cf64ee0b3b3f3893be" dmcf-pid="f7Tpp7NdeN" dmcf-ptype="general">18일 디스플레이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주도한 멀티폴더블 크리스(주름) 측정 표준이 지난 6월 개정·발간됐다. 그간 시장에선 화면을 한번 접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주름과 굴곡 측정 방법에 대한 표준이 적용돼왔는데, 최근 두번 이상 접는 다축 폴더블 패널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측정 대상을 멀티폴더블까지 확장한 것이다.</p> <p contents-hash="2465d8c18d80001609b3012eb67ce356091e4aca5874f830f9e261e500b0375c" dmcf-pid="4zyUUzjJLa" dmcf-ptype="general">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삼성디스플레이의 멀팅폴딩 디스플레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양면을 안쪽으로 접는 듀얼 인폴딩 구조와 0.44mm 초슬림 패널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펼쳤을 때 10인치 대화면과 3.9mm 최저 두께를 구현했다.</p> <p contents-hash="a8a281b9e958af1cd2c107724a6be189b7fc2ba9165a334a9cb8c6124681a39a" dmcf-pid="8qWuuqAing" dmcf-ptype="general">트라이폴드는 화면을 안쪽으로 두번 접는 '듀얼 인폴딩' 방식을 통해 기존 중국 제조사들이 출시했던 병풍 구조의 '아웃폴딩' 방식 대비 외부 충격에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화면을 두번 이상 접는 구조적 특성상 접힘 부위에 미세한 주름이나 자국이 남는 문제가 계속 지적돼왔다. 기기를 얇게 설계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압력에 대한 충격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05aaa7bbdb8ddc5c7c6017b5e89dfab06cb166207918d20e538a87b504bf1f76" dmcf-pid="6BY77BcnLo" dmcf-ptype="general">이승민 삼성디스플레이 책임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디스플레이 국제표준 포럼'에서 "폴더블폰이 한번 접는 제품에서 두번 이상 접는 제품으로 진화하면서 국제표준 역시 멀티폴더블 시대에 맞춰 개편되고 있다"며, "주름 하나를 측정하던 표준만으로는 여러번 접는 디스플레이를 제대로 평가할 수 없게 됐다. 이번 개편으로 측정 대상이 멀티폴더블까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3fa3bad0a8a8e5f29d3498cbe41a532b9370d6f4c58fb9f465d4afe878cba3e" dmcf-pid="PbGzzbkLRL" dmcf-ptype="general">이번 개정 표준에는 멀티폴더블의 주름과 내구성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수치미분을 활용하는 방안이 소개됐다. 화면을 여러번 접으면 표면에 단순히 V자 모양의 주름 하나가 생기는 게 아니라 여러개의 봉우리와 골이 발생할 수 있단 점을 고려한 것으로, 주름 깊이의 최댓값과 최솟값을 측정하고 양쪽 경계 임계점 사이의 거리를 통해 주름의 너비를 계산하는 방법이다.</p> <div contents-hash="cb3618d7811356bbad0e4034dfd7974cbda6daa38ea34d8fe98d21d615d2cd6a" dmcf-pid="QKHqqKEoJn" dmcf-ptype="general"> 이 책임은 "이러한 주름 측정 방법은 모든 멀티폴더블 폼팩터에 적용할 수 있는 통합된 평가 기준을 제공하고, 다양한 주름 형상에 따른 분석 편향을 제거해 일관되고 객관적인 신뢰성 평가를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96843231400351110e93c305be52602460b1a3d229e45de2e5637548f684f2" data-idxno="238589" data-type="photo" dmcf-pid="x9XBB9Dgd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디스플레이 롤러블 OLED를 탑재한 레노버 씽크북 플러스 G6 롤러블 / 사진=삼성디스플레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8/552777-a6ToU27/20260818171131985aekt.jpg" data-org-width="960" dmcf-mid="bvirrOB3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8/552777-a6ToU27/20260818171131985aek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디스플레이 롤러블 OLED를 탑재한 레노버 씽크북 플러스 G6 롤러블 / 사진=삼성디스플레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4c9c3a3ab902e6f4b923da03a67cce7ea1958d27022d87aaf1a5acf0ae0453" dmcf-pid="ysJwwsqFMJ" dmcf-ptype="general">삼성디스플레이는 UTG와 같은 핵심 부품의 특성을 평가하는 새로운 표준화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02fc7fa8c7af5d088ec3ab6b8ea69be62dd1a24141dd0e8031e46092d123495" dmcf-pid="WOirrOB3id" dmcf-ptype="general">UTG는 유연하면서도 강도가 높은 특성으로, 화면을 접을 수 있는 폴더블 구조 기기에 적합한 부품으로 지목된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폰 세대를 거듭할수록 UTG 두께를 키우는 방식으로 화면 주름을 개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cf6a4cd3c8c1f241866f5595c036f2e0ff85b6926b4b540d8d8ab4362785226" dmcf-pid="YInmmIb0de"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해 선보인 갤럭시Z폴드7에서 전작 대비 UTG 두께를 50%가량 키워 45마이크로미터를 구현한 바 있으며, 올해 출시한 폴드8에선 이보다 30% 이상 더 키워 60마이크로미터 수준의 두께를 달성했다. 다만, UTG는 두께를 키울수록 주름 완화에 효과적이지만 내구성은 약화된다는 단점이 있다.</p> <p contents-hash="7c0a066852e85bf3fac3f4eba69ddd3b0263dbce56122c3ce9a3f57d54e57278" dmcf-pid="GCLssCKpiR" dmcf-ptype="general">이 책임은 이날 발표를 마치고 기자가 트라이폴드에서도 UTG 두께를 키우는 방향으로 개발 중인지 묻자, "UTG 두께를 키우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테고, 필름 소재나 공정 기술쪽으로 디스플레이 주름 개선에 대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99ae959a6ff62f7ec28a36b378340ca2d0d1e7484c1e11e76fbbeb66bdf096c" dmcf-pid="HhoOOh9UeM" dmcf-ptype="general">이어 "국제표준화를 진행 중인 부품은 이제 UTG를 막 시작하는 단계이고 나머지 부품이나 소재에 대해선 아직 구체화된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01bab22a88b2e40508b8fd6e65aaf1cff331ed6fe10d977a6dddc325febe2ec" dmcf-pid="XlgIIl2udx"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중순 출시를 목표로 갤럭시Z 트라이폴드2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는 멀티폴딩 환경에 대한 삼성디스플레이의 개선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이 탑재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fab8c36129cb8b4ae136583ec2b865ba818a8eb9bba32354a91fd58c93ccb4b5" dmcf-pid="ZkQjjk0HeQ" dmcf-ptype="general">국제 표준화 영역은 롤러블 디스플레이로도 확대되고 있다. 전기·전자 관련 기술 분야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는 지난 6월 롤러블 디스플레이의 '평탄화 힘'을 측정하는 국제표준을 처음 발행했다. 다만, 해당 영역에선 중국이 국제표준을 주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도 지난해 글로벌 세트업체인 레노버의 '씽크북 플러스 G6 롤러블' 노트북 제품에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p> <p contents-hash="b0b24888a18e6deafd2b8c9d1e2c4bbc81562f879f73f911d52e9c3ce6d89a77" dmcf-pid="5ExAAEpXnP" dmcf-ptype="general">이 책임은 "중국 측 프로젝트 리더가 개발을 주도한 롤러블 표준은 싱글축과 더블축 롤러블 패널·모듈을 대상으로 한다"며, "롤러블은 힘을 많이 주면 디스플레이를 평평하게 만들기 쉬워지지만, 너무 큰 장력을 가하면 패널이 손상될 수 있어서 표면 평탄성을 확보하면서도 과도한 장력으로 패널을 손상시키지 않는 균형점을 찾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같이 보스잡고 부부됐다"…게임이 이어준 백년가약 08-18 다음 왓챠, 키노라이츠 품에서 살아날까…"관건은 콘텐츠"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