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AI, 전문성 확보하려면…민간 인재 수혈·조직 유연화 시급 [AI 대전환, 경기도의 현실②] 작성일 08-18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B4vZtJ6T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16278a66f2118a63296f16edb1d7c50e30d763b4897402d1703d205f8aa358" dmcf-pid="3JNu24sA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를 통해 제작된 일러스트. 경기일보 AI 뉴스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8/kyeonggi/20260818190122470gzqt.jpg" data-org-width="1200" dmcf-mid="trlQngZv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8/kyeonggi/20260818190122470gz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를 통해 제작된 일러스트. 경기일보 AI 뉴스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f59b936d75f153f291c8899efa2348e4c74c6ed96059d0805f906715b91816" dmcf-pid="0ij7V8OcTa" dmcf-ptype="general"><br> 경기도의 ‘AI 행정 혁신’이 헛구호에 그치지 않으려면 공직 사회의 경직성을 깨고 파격적인 보상 체계를 통해 민간 AI 전문가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성 확보 없는 무분별한 예산 집행은 오히려 행정 신뢰도를 깎아내리고 세금 낭비로 직결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1b4c23a1ae585744466f11fa13b9f6212d96e65cf2e8cc33043c7544444a79f7" dmcf-pid="pnAzf6Ikvg" dmcf-ptype="general">18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가장 시급한 과제는 민간의 실무 역량을 갖춘 최고급 인재를 공공으로 유입할 수 있는 구조 개편이다. 현재의 공무원 연봉 체계와 직업 시장에서 갖는 AI 공공 인력의 가치를 고려하면 민간 AI 인재를 데려오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도 산하 경기연구원조차 AI 연구실 직원을 거듭 모집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채용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단순 정원 확대만으로는 근본적 갈증을 해소할 수 없음을 시사한다. </p> <p contents-hash="88a70839edb8ccbd9e81490da3dcca6ac3f71297849acafb51161aff16fad092" dmcf-pid="ULcq4PCEyo" dmcf-ptype="general">급여 격차를 보면 2026년 기준 5급 공무원(팀장급)의 연봉은 수당을 제외하고 1호봉 3천500여만원, 30호봉 6천700여만원 수준이다. 6급은 이보다 낮다. 반면 민간 대기업과 IT·AI 기업에서 중견 AI 전문가의 연봉은 1억원을 상회하고, 시니어급은 2억원에 육박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단순 비교만으로 2배에서 많으면 5배 이상의 차이가 나는 셈이다. </p> <p contents-hash="54da7c823583dc49fb9b0cbc93997205ca0547438cb6b10b6dfbfb93984d4b83" dmcf-pid="uokB8QhDCL" dmcf-ptype="general">미국과 싱가포르는 이 격차를 인정하고 다른 길을 택했다. 미국 디지털서비스(USDS)는 일반 공무원 급여 체계를 벗어나 민간 기술 인력을 시장에 가까운 조건으로 영입하는 특별 채용 권한을 활용한다. 민간 출신 전문가를 2년 단위로 끌어들이는 이 방식으로 10년간 700명 이상의 민간 전문가를 공공으로 유입시켰고, 사회보장국 웹사이트 만족도 53% 상승 등 구체적 성과를 냈다. </p> <p contents-hash="883f28e086a0baa916c12b9b1dc1bbfa998cb120ea321b49c28aa8389bbe7ab2" dmcf-pid="7gEb6xlwWn" dmcf-ptype="general">싱가포르도 공공부문 AI 일자리에 일반 공무원 대비 최대 107%의 임금 프리미엄을 지급하며 민간과 경쟁했다. 정부기술청(GovTech) 인력은 2016년 1천800명에서 현재 3천900명 수준으로 늘었고, 공공 공무원 80% 이상이 AI 도구를 실제 업무에 활용하는 단계까지 도달했다. 두 나라 모두 ‘공공이 민간을 완전히 따라갈 수 없다’는 현실을 인정한 뒤 보상과 근무 조건을 시장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한 결과다. </p> <p contents-hash="8c19ad84541f33762a89d04a31b660eaf5151cefe4b4e543f860f699b0ebc9ae" dmcf-pid="zaDKPMSrTi" dmcf-ptype="general">유상엽 연세대 행정학 교수는 “전문성 있는 AI 인력 확충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지자체 홀로 수급을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예산을 공동 투입해 범용성 있는 ‘범정부 공공 AI’를 개발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부서 이동 없이 일선 공무원에게 사내 컨설턴트 역할을 하는 ‘AI 전문관’을 도입하고, 전 직원 대상 AI 기본 역량 교육이 꾸준히 병행돼야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제언했다. </p> <p contents-hash="91ec568006f645a95047c6fc9124046c6073a6753a8f6eb25a112b4e009e1b79" dmcf-pid="qNw9QRvmvJ" dmcf-ptype="general"><strong>● 관련기사:</strong><br><strong>AI에 10조 쏟는 정부…거꾸로 가는 경기도 [AI 대전환, 경기도의 현실 ①]</strong><br><span><span>https://kyeonggi.com/article/20260817580232</span></span> </p> <p contents-hash="cd0cc61d9ef9dfcd4219b9f7c980b00333465ac2290ff11b80fb0b6f50f3c983" dmcf-pid="Bjr2xeTshd" dmcf-ptype="general"><strong>‘AI 대전환’, 지갑 닫힌 경기도의 돌파구는 [AI 대전환, 경기도의 현실 ①]</strong><br><span><span>https://kyeonggi.com/article/20260817580282</span></span> </p> <p contents-hash="6a07019598204e16f95e29efccd124988aff021886a3b121b3105d25a076ec69" dmcf-pid="bAmVMdyOSe" dmcf-ptype="general"><strong>AI국 만든 경기도, 정작 AI 전문인력은 ‘태부족’ [AI 대전환, 경기도의 현실②]</strong><br><span>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818580424</span> </p> <p contents-hash="d26a365094364dc9f3c01a9247a95f0ed07e29fd075eef6fb9328db88c850df5" dmcf-pid="KcsfRJWISR" dmcf-ptype="general">이진 기자 twogenie@kyeonggi.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재명 1호 공약 '모두의 AI' 프로젝트…이통3사·카카오 등 참여 08-18 다음 [단독] 작년 국내 21곳 해킹 애슐리우드, 성형외과 10만건 개인정보 또 탈취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