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고속도로] 美 AI 데이터센터 제동…전력·용수 갈등에 규제 확산 작성일 08-19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펜실베이니아·뉴욕·텍사스 인허가 제한 움직임…중간선거 앞두고 주민 반발 거세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8GabAFYk8"> <p contents-hash="0be27e528172faef18ee929f3a76c17625a22219aa603037f9b2117b8b8af6da" dmcf-pid="u6HNKc3Ga4"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한정호 기자)<span>미국이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전력망 부담과 전기요금 상승, 용수 사용 문제를 둘러싼 주민 반발이 거세지면서 건설 규제가 새로운 정책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span></p> <p contents-hash="4da48ae76e4f6c267203308c8734ed1facfe5fa5e59359e015f93aabbb9aa29e" dmcf-pid="7PXj9k0Hkf" dmcf-ptype="general">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조시 샤피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35b6acb9ae2c8169462466f5d88ecc0c6e28958cbdfcd81a131a60bac83a15aa" dmcf-pid="zQZA2EpXAV" dmcf-ptype="general">새로운 규정에 따라 데이터센터 사업자는 주 정부의 인허가를 받기 전에 지역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물 절약 기준을 준수하고 전력 사용 증가에 따른 비용을 기업이 직접 부담해야 하며 자체 발전 설비도 확보해야 하는 요건이 담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c13be34e49e5e03b0aba99d5e0f658a48041528ef4ca526e06563e46446a51" dmcf-pid="qx5cVDUZ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최대 AI 인프라 구축이 진행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애빌린 캠퍼스 (이미지=오라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9/ZDNetKorea/20260819090951130fdum.png" data-org-width="640" dmcf-mid="p7ldpnGh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9/ZDNetKorea/20260819090951130fdu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최대 AI 인프라 구축이 진행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애빌린 캠퍼스 (이미지=오라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1d8b5edd3abb895b0a7220ad196312ca4289b55dc8bce6a5fc7b1f8fb07501" dmcf-pid="BM1kfwu5N9" dmcf-ptype="general"><span>특히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청정에너지도 지역 내에서 조달하도록 했다. 기존 원자력 발전소를 포함한 지역 전력 자원을 우선 활용하도록 유도해 외부 전력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취지다.</span></p> <p contents-hash="049afec67fa8dcf988aa96b9ea51fea4a12a70c916577e3f3a21c4725ba2e902" dmcf-pid="bRtE4r71cK" dmcf-ptype="general">샤피로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지역사회를 고려하지 않는 투기성 데이터센터 개발 제안이 지나치게 늘었다"며 규제 강화 배경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8801b752001184f1eadbea36d53fbb9fe22f64053a153eaf6355adeaa1fa889" dmcf-pid="KeFD8mztab" dmcf-ptype="general">이번 조치는 미국 전역에서 확산하는 데이터센터 반대 움직임과 맞물려 있다. 최근 뉴욕주도 신규 데이터센터에 대한 환경 인허가를 최대 1년간 중단했고 텍사스주는 신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에너지 감사를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daa133f1f9bdf07547ff937a73eb4a922ea204467fb60db98abd37b36d6d79de" dmcf-pid="9d3w6sqFjB" dmcf-ptype="general">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은 미국 민주당 진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공화당 강세 지역에서도 전기요금과 수자원 문제를 이유로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p> <p contents-hash="7686a0a42dea7319626f012a883e8f2d91a4bc85134bf862ebafd5432b7f3ea9" dmcf-pid="2J0rPOB3Aq" dmcf-ptype="general">실제 미국에선 데이터센터 건립이 중간선거 쟁점으로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70%가 거주 지역 내 대형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 중이며 공화당 지지층에서도 반대 비율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a04d742b947ed4d677523f41adaa48ce9867726028017754d3c6a4d8b9361798" dmcf-pid="V3D4HPCEjz" dmcf-ptype="general">펜실베이니아주의 경우 현재 71개의 데이터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66개 프로젝트가 추가로 추진 중이다. 하지만 지난달 실시된 여론조사에선 응답자의 74%가 지역 내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8f14a2f837056c059f3716ef9185a97d0f0816aa432f580f9c4bee30448cf26b" dmcf-pid="f0w8XQhDj7" dmcf-ptype="general">반대 여론의 핵심으로는 비용 부담이 꼽힌다. 미국 전력연구소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현재 미국 전체 전력 사용량의 4~5% 수준에서 2035년에는 10~2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851d5b26774af21912d8b99b0d54c801bbab06b5daffb574cc714a8ec48a76e6" dmcf-pid="4pr6ZxlwAu" dmcf-ptype="general">이에 미국 의회는 최근 데이터센터 확충에 필요한 발전·송전·배전 설비 비용을 일반 가정이 부담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a033de59562aa3eef815641dd467137fc23cc88165704f8414f3a7208bac051" dmcf-pid="8UmP5MSrcU" dmcf-ptype="general">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미국 전역에서 데이터센터 인허가 절차가 점차 강화되는 추세다. 이미 지난 1년 동안 최소 15개 주가 데이터센터 건설 제한 또는 중단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6bfb8ae3f5ff5fb02b537dc44ef86c9e457d0627dd3eb333fa26a198c5fc6894" dmcf-pid="6usQ1Rvmgp" dmcf-ptype="general">샤피로 주지사는 "지역사회를 존중하고 책임 있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개발해야 한다"며 "펜실베이니아는 주민과 환경을 보호하는 기준 하에서 AI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02fe031ec2ab9514cfec05f1558c374d39e429ab5b065b88de4e42338bb9c61" dmcf-pid="P7OxteTsN0" dmcf-ptype="general">한정호 기자(jh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T, ‘ISE EXPO 2026’ 첫 참가…협력사 6곳 북미 진출 지원 08-19 다음 로앤컴퍼니,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3차 진출…법률 AI 확산 속도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