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이 반으로 접히자, 우리가 하는 일도 달라졌다 [트랜D] 작성일 08-19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IYlfwu5W6"> <p contents-hash="670b600f97c67d48b2936085bcb1cb648c4601bc2e866c63cd7a28e6bfa9c107" dmcf-pid="YCGS4r71h8" dmcf-ptype="general">펼친 화면 한가운데를 손가락으로 문질러 본다. 아무것도 걸리지 않는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쇼(CES) 2026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선보인 폴더블 디스플레이다. 접히는 자리에 있어야 할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았고, 화면을 가로지르는 글자도 어느 각도에서 보든 끊기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db349e49625b637bfb790ff84a38f60d9f7f15ba7b741e12d38d73041a394bd8" dmcf-pid="GeNiHPCEh4" dmcf-ptype="general">그로부터 반년 뒤, 삼성전자가 갤럭시 Z폴드 8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Z8 시리즈는 국내 사전판매 144만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갤럭시 Z폴드 8이 전체의 70%를 차지한다.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최고 사전판매 기록이다. 다음 달에는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bb286eb1e668f52d2330850b4b1fd678c66527e307ebc549909179005d7fa7" dmcf-pid="HdjnXQhD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폴더블 스마트폰은 이제 새로운 스마트폰 형태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방식으로 접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나노바나나 프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9/joongang/20260819100210256vzun.jpg" data-org-width="1280" dmcf-mid="6OhJG6Ik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9/joongang/20260819100210256vzu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폴더블 스마트폰은 이제 새로운 스마트폰 형태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방식으로 접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나노바나나 프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29df35ca30ba35e40405268ca8a7ab2971d9ee1cc3f8eb53448fbc5cf54cf7" dmcf-pid="XJALZxlwlV" dmcf-ptype="general"> 녹색 액정에서 시작된 디스플레이 <br> 휴대전화 화면은 처음엔 녹색을 띤 단색 액정 표시장치(LCD·Liquid Crystal Display)였다. 검은 액정 위 초록 글씨, 가로와 세로로 몇십 개에서 백여 남짓한 픽셀이 전부였다. 당시엔 전화번호와 문자 몇 줄을 띄우면 그만이었다. 2000년대 초반 컬러 디스플레이가 빠르게 대중화되며 흑백폰은 시장의 중심에서 밀려났다. </p> <p contents-hash="2e5a0aca2e757e3cdf773e61cd6b2db0641ef3c9555f8445b477c51aec3f6189" dmcf-pid="Zico5MSrh2" dmcf-ptype="general">화면에 색이 들어오자 휴대전화로 즐기는 콘텐트도 달라졌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게임이다. 컬러 화면과 모바일 플랫폼 기술이 더해지며 모바일 게임이 새로운 즐길 거리로 떠올랐다. 작은 화면으로 사람들은 어디서나 게임을 즐겼다. 화면이 바뀌자 사용법도 바뀐 것이다. 이 패턴은 이후에도 반복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0a3d392fd9cc523d5eddbe2e7defbce7544109f33ee1df969084d7266aaa19" dmcf-pid="5nkg1Rvmv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은 2010년 아이폰4에서 화소 밀도를 163ppi에서 326ppi로 두 배 높인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사진 애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9/joongang/20260819100211578zdme.jpg" data-org-width="560" dmcf-mid="P1IeW4sA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9/joongang/20260819100211578zd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은 2010년 아이폰4에서 화소 밀도를 163ppi에서 326ppi로 두 배 높인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사진 애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43b6b6e998fd999e01b8701e30e963f0aa5f20854ffd265d9d7da9fcc073c9" dmcf-pid="1LEateTslK" dmcf-ptype="general"> 2007년 등장한 첫 아이폰의 화면 크기는 3.5인치, 해상도 320×480이었다. 픽셀을 다 합쳐도 15만3600개. 당시로서는 최고급이었다. 2010년 애플은 아이폰4에서 화소 밀도를 163ppi에서 326ppi로 두 배 높인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사람 눈이 개별 픽셀을 구분하기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2017년에 등장한 아이폰X에서는 화면 기술 자체가 바뀌었다. 뒤에서 빛을 쏘아주는 LCD 대신,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로 넘어갔다. </p> <p contents-hash="39f6dccae156418bd576508ac25b18a739abac303dafa58508f12929a5059837" dmcf-pid="toDNFdyOlb" dmcf-ptype="general">해상도를 높이는 기술 경쟁은 한계에 도달했다. 2007년 첫 아이폰의 약 15만 픽셀에서 2024년 아이폰16은 약 301만 픽셀로 늘었다. 17년 동안 화면의 픽셀 수가 약 20배 증가한 셈이다. 아이폰16의 화면은 일반적인 시청 거리에서는 개별 픽셀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p> <p contents-hash="86bc1c2c3c27cb059ed22889576c51ba210a3dd7e4420debbeba00236a9de9d2" dmcf-pid="Fgwj3JWIhB" dmcf-ptype="general">디스플레이 화질 자체로 차이를 느끼기 어려워지자, 경쟁의 축이 달라졌다. 남은 것은 크기와 형태다. 그런데 화면을 키우면 기기가 커지고, 커지면 주머니에 넣기 어려워진다. 이 딜레마의 답 가운데 하나는 바로 디스플레이를 접는 것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27e39c24b0b4594a1161e36db308e67e1c38cc77f6ea066b0497f4f9c2246f" dmcf-pid="3cID7gZv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는 2019년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를 출시한 이후 꾸준히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9/joongang/20260819100212814vwzw.jpg" data-org-width="1000" dmcf-mid="Q7LRyfmj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9/joongang/20260819100212814vwz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는 2019년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를 출시한 이후 꾸준히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c388338d0e991b8e05c724987abaafd23f0934f3a2c7bfe5028deafac6220a" dmcf-pid="0kCwza5Thz" dmcf-ptype="general"> 주름과의 전쟁,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화면 <br> 2019년 삼성이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를 출시했다. 숙제는 주름과 두께 그리고 내구성이었다. 가장 어려운 건 주름이다. 유리만으로는 자유롭게 접기 어려웠기 때문에 초기 폴더블 디스플레이에는 투명 플라스틱 계열 소재가 사용됐다. 이후 유리를 극도로 얇게 만든 초박형 유리가 등장하며 접히는 화면에도 유리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 </p> <p contents-hash="73cd9a3a69782f2e265f7fb200f927a6a68cf40a1c9e5558a9ec8f45f21ef41e" dmcf-pid="pEhrqN1yC7" dmcf-ptype="general">그래도 주름은 남았다. 접히는 선 한 곳에 힘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종이를 여러 번 접었다 펴면 그 자리만 닳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해법은 한 선에 집중되는 힘을 넓은 면으로 분산하는 것이었다. </p> <p contents-hash="734cdbd818f5efea7d20721a54db86cd695d8a8d309fb5fdedc53192af84949f" dmcf-pid="UDlmBjtWWu" dmcf-ptype="general">삼성은 갤럭시 Z폴드 8에 새로운 구조를 적용했다. OLED 아래에 티타늄 합금 필름과 티타늄 플레이트를 결합해 디스플레이를 지지하고 압력과 충격을 흡수하도록 한 것이다. 화면이 접힐 때 발생하는 힘을 견디는 동시에 주름이 눈에 띄는 것을 줄이는 게 목적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Z폴드 8로 보여준 변화는 다른 데에도 있다. 바로 화면 비율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8072cc579ac85a2a3cb47578c798e9d1c248230ff66cd61f1c7aea22fe1732" dmcf-pid="uwSsbAFY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삼성전자가 새롭게 공개한 폴더플 폰 갤럭시 Z 폴드8은 접었을 때 138.4mm 펼쳤을 때 193.2mm로 여권(오른쪽)과 유사한 형태를 보인다. 중앙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9/joongang/20260819100213024lenc.jpg" data-org-width="1280" dmcf-mid="xjjnXQhD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9/joongang/20260819100213024len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삼성전자가 새롭게 공개한 폴더플 폰 갤럭시 Z 폴드8은 접었을 때 138.4mm 펼쳤을 때 193.2mm로 여권(오른쪽)과 유사한 형태를 보인다. 중앙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cefb2ea178c9b66d321dd7fa8c21c13038825b7dd63e081a5a816c12e08966" dmcf-pid="7rvOKc3Gyp" dmcf-ptype="general"> 삼성은 7년 만에 폴더블 스마트폰의 기본 형태를 크게 바꿨다. 기존 폴더블 스마트폰은 펼쳤을 때 정사각형에 가까운 비율이었다. 갤럭시 Z폴드 8은 가로가 긴 4대 3 화면비를 택했다. 아이패드와 같은 계열의 화면 비율로, 펼쳤을 때 여권을 떠오르게 한다. </p> <p contents-hash="f2607cad2c3bbaf81284bc7feb593576a0582133b3194c2ec457ac733d1ea6ac" dmcf-pid="zmTI9k0HS0" dmcf-ptype="general">효과는 곧바로 드러난다. 16대 9 비율의 영상을 볼 때 기존 정사각형에 가까운 폴더블 디스플레이보다 위아래 검은 여백이 줄어든다. 책이나 문서를 읽을 때도 가로와 세로 화면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 화면 크기만 키운 게 아니라 비율을 조정해 사용 경험 자체를 바꾼 것이다. </p> <p contents-hash="4ecdf860e3c7b767ff553da14d48cca7db472f9c566a5a86be8706606bba06ee" dmcf-pid="qsyC2EpXh3" dmcf-ptype="general">한국, 디스플레이 강국으로 <br>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을 32%, 애플 25%, 화웨이 24%로 전망한다. 삼성전자의 독주가 끝나고 삼파전이 시작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뜻이다. </p> <p contents-hash="c370507f191766640cbe14e31ae6d5d6316bb192fd944c9323b0e7f9147ea77e" dmcf-pid="BOWhVDUZCF" dmcf-ptype="general">그런데 스마트폰 제조사 간 경쟁의 이면에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이 있다. 업계에서는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에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이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애플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진입은 폴더블 OLED 수요 확대라는 점에서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에도 새로운 기회가 되는 셈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a0de5bd03e9facd9b4dbbd7121a491215c25bfe5493076caecf531bb8b9ba0" dmcf-pid="bmTI9k0H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K-디스플레이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사진 LG디스플레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9/joongang/20260819100214235mqlg.jpg" data-org-width="600" dmcf-mid="y1WhVDUZ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9/joongang/20260819100214235mq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K-디스플레이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사진 LG디스플레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e2418fd9bf2cd7c9d7c06f542bb93d6a8ec81b597e63d287b77d8c66211d18" dmcf-pid="KsyC2EpXy1" dmcf-ptype="general">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우리나라는 2004년 일본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뒤 17년간 선두를 지켰다. 2021년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어줬지만, OLED 시장에서는 여전히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OLED 시장 점유율은 68.7%로 전년보다 상승했다. 특히 9인치 이상 대형 OLED 시장에서는 92%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c9d1ae56b72633b04b83c8e612b79e0578e14b8b1f9ba0bc543831ea2e5ebf6f" dmcf-pid="9OWhVDUZv5" dmcf-ptype="general">다만 마음을 놓을 단계는 아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중국이 OLED 생산 능력을 빠르게 확대하며 2029년부터 한국을 앞설 것으로 전망한다. LCD 분야에서 이미 겪은 일이다. 기술 경쟁에서 앞서더라도 생산 능력과 물량에서 밀리면 시장의 주도권을 내줄 수 있다. </p> <p contents-hash="8d652d53a177d8f2c33b36267e8b04f900c7f020ca2cc82515258c3b1a515510" dmcf-pid="2IYlfwu5vZ" dmcf-ptype="general">폴더블 디스플레이는 그 반복을 막을 수 있는 카드다. 주름을 줄이고 내구성을 높이는 기술처럼 고난도 기술이 새로운 진입장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도 단순한 생산량보다 OLED와 같은 고부가가치 영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p> <p contents-hash="3fe538b7a8388dbe6bde058fe08a404e1a3f8f38d974aac8713c54599a4fbded" dmcf-pid="VCGS4r71CX" dmcf-ptype="general">화면이 사용되는 무대 자체가 넓어지는 것도 좋은 소식이다. 지난달 열린 K-디스플레이 2026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 글라스용 초소형 OLED 기술을, LG디스플레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접히고, 휘고 이제는 로봇의 얼굴이 되는 화면이다. </p> <p contents-hash="fafff24dcbd5676383d4620197e2c4394bf86531308c23085af68c3c629d66ae" dmcf-pid="fhHv8mztvH" dmcf-ptype="general">다음 20년간 마주할 디스플레이 <br> 1990년대 녹색 액정은 전화번호를 띄우는 게 전부였다. 2000년대 컬러 디스플레이는 사람들에게 게임을 쥐어줬고, 2010년대 고화질 디스플레이는 영상과 콘텐트 소비 방식을 바꿨다. 그리고 2026년, 화면이 접힌다. 화면이 바뀔 때마다 우리가 그것으로 하는 일이 바뀌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 다음 세대 화면은 무엇이고, 그때 우리는 무엇을 하게 될까. </p> <p contents-hash="e1eabdb67930e568e07046b5d70cdaa41d43eb55e0dba66e148433aa389af184" dmcf-pid="4lXT6sqFSG" dmcf-ptype="general">윤준탁 IT 칼럼니스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감과 인맥 통하던 부동산·건설시장…데이터 기업들이 판 흔든다 08-19 다음 NXC에 실탄, 오너家도 수혜?…넥슨, 3조 '역대급 배당' 왜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