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 '전자파 99.9% 차단·스텔스 기능' 초박막 소재 개발 작성일 08-19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재료연구원 융·복합재료연구본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ZzazPCEH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be6d0ed6417e020369536d1fa409ca302392707f58ce6a300978aeedaf5708" dmcf-pid="G5qNqQhD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탄소나노튜브 섬유·맥신 하이브리드 필름의 적외선 스텔스 성능을 보여주는 그림. 고온의 비행기 모형을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모습이다. 하이브리드 필름을 덮은 부분은 적외선 방출이 억제돼 배경과 유사하게 나타난다. /사진=한국재료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9/moneytoday/20260819164154430tynr.jpg" data-org-width="1200" dmcf-mid="x8G6Guae5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9/moneytoday/20260819164154430ty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탄소나노튜브 섬유·맥신 하이브리드 필름의 적외선 스텔스 성능을 보여주는 그림. 고온의 비행기 모형을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모습이다. 하이브리드 필름을 덮은 부분은 적외선 방출이 억제돼 배경과 유사하게 나타난다. /사진=한국재료연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66abdd98aa1bcdb5e95b7b92f3b4047b9b70561686c222c2fea91a695fef71" dmcf-pid="HIHPH7NdX2" dmcf-ptype="general"><br>머리카락 굵기의 약 5분의 1인 두께이지만 고강도 강철에 버금가는 강도로 전자파를 99.9% 차단하는 복합소재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p> <p contents-hash="99f8bd11a5a09471d7fcf2c4c8340c5a1d29ff8e98a0fa70b989d13af374acc3" dmcf-pid="XCXQXzjJZ9" dmcf-ptype="general">19일 한국재료연구원은 김태훈 융·복합재료연구본부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전자파 차폐와 스텔스(Stealth·적외선 탐지 장비에 포착되지 않는 기술)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 초박막 필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컴포짓 앤 하이브리드 머터리얼즈'에 지난 5일 온라인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2a9e076de6c2108fef31ddf6feaee7ce669d1d01ded33b70d8a80a13dc2f774c" dmcf-pid="ZhZxZqAiHK" dmcf-ptype="general">현대 무기 체계와 전자 기기는 가볍고 유연한 차폐 소재를 필요로 한다. 아울러 적외선을 탐지하고 전자파는 차단하는 기능도 필요하다. 무겁고 부식에 취약한 금속 소재를 대체하기 위해 탄소나노튜브가 등장했지만, 탄소나노튜브는 실 형태여서 넓은 면적으로 만들기 어려운데다 적외선 방출이 높아 스텔스 기능을 구현하기 어렵다. 맥신(MXene)의 경우 적외선 방출이 적어 스텔스 소재로 활용할 수 있지만, 기계적 강도와 안정성이 떨어진다. </p> <p contents-hash="24083f1cc2de3f08a819be5552fa7952f3274328e14f1bd86f71229185f49150" dmcf-pid="5l5M5BcnHb"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탄소나노튜브 섬유와 맥신을 결합해 전자파 차폐와 적외선 스텔스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 초박막 복합소재 필름을 개발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465f989081524c04f763ce8c9738011744503d402ab8c543e4159bcbb9b004" dmcf-pid="1S1R1bkL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탄소나노튜브 섬유·맥신 하이브리드 필름 제조 과정을 나타낸 모식도 /사진=한국재료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9/moneytoday/20260819164155741hnsl.jpg" data-org-width="1200" dmcf-mid="W77g76Ik5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9/moneytoday/20260819164155741hns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탄소나노튜브 섬유·맥신 하이브리드 필름 제조 과정을 나타낸 모식도 /사진=한국재료연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d2b59c477cc975f7f2c916b23e829444d2b26ca27d08c7d61bb5d0c4d3d47e" dmcf-pid="tvtetKEoHq" dmcf-ptype="general"><br>두 소재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결합하기 위해 건축물의 '벽돌-시멘트' 구조를 따왔다. 벽돌 사이사이 시멘트를 칠해 건물을 쌓듯, 탄소나노튜브를 맥신 용액에 연속적으로 통과시켜 섬유 사이를 맥신이 가득 채우도록 한 것이다. </p> <p contents-hash="eb791df175a10d24b3ccedcc09bd94adbf43b072971c1bd13fad85a5997160ad" dmcf-pid="FTFdF9DgXz" dmcf-ptype="general">이같은 구조는 탄소나노튜브 섬유 사이의 미끄러짐을 억제해 필름의 강도를 높였다. 동시에 필름 전체에 끊김이 없이 전기가 흐를 수 있는 통로를 형성하는 효과도 있었다. 필름 표면을 덮은 맥신이 적외선 방출을 막아 열화상 카메라 같은 적외선 카메라에도 탐지되지 않는다.</p> <p contents-hash="20df3ef3575f880e4bb5bbb76976c96005d6f8d89e5c20243089c9003dca90d4" dmcf-pid="3y3J32wa57" dmcf-ptype="general">개발된 필름의 두께는 7.5 마이크로미터(μm)로 머리카락 굵기의 약 5분의 1 수준이었다. 그러면서도 통신·레이더 대역에서 입사하는 전자파의 99.9% 이상을 차단하는 약 90데시벨(dB) 수준의 차폐 성능을 나타냈다. 인장강도는 1.02기가파스칼(GPa)로, 고강도 강철에 버금가는 수준의 기계적 특성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2dc2313cbc8cb1de2cae1652db8d75bd148599e06789fc7c63949013f91bdd8d" dmcf-pid="0W0i0VrN1u"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번 소재에 대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전자파 차폐와 적외선 스텔스 기능을 동시에 갖춰 전투기와 무인기, 드론 등 무기체계의 생존성 향상과 항공우주 전자장비 보호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유연한 필름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5G·6G 통신기기와 웨어러블 기기, 접거나 구부릴 수 있는 차세대 전자제품의 전자파 차폐 소재로도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cb903ecca1b0a43ce83356b128597678cd28c3883b6c6669af625a1abfaf572" dmcf-pid="pYpnpfmjHU"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현재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이다. 향후 필름 대면적화 등 후속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탄소나노튜브 섬유 생산 기술과 관련해서도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다. </p> <p contents-hash="a23f86a18cf8a4cc6db94d39e5490ac835bb5db1af8fc664dff45ce6dd74d875" dmcf-pid="UGULU4sAYp" dmcf-ptype="general">박건희 기자 wissen@mt.co.kr<br><a href="https://www.mt.co.kr/?utm_source=daum&utm_medium=article_text_ad&utm_campaign=mystocksolution" target="_blank">[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a></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하이닉스는 50%·美 메모리는 100%?…주주환원 숫자의 비밀 08-19 다음 더코브-레드브릭하우스, PC 게임 '배르애스가르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