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시대에 대응하는 저가형 무인 잠수정 ‘하달루스’ [핵잼 사이언스] 작성일 08-19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63h5e4T6"> <p contents-hash="9393c24f81c196ce23f4d2b27f8b3d8042433322e2c62af7e6a7a57a39e0b71f" dmcf-pid="qlP0l1d8v8" dmcf-ptype="general">[서울신문 나우뉴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b5063c289b2074dc23af86e8cd995d339adb04eefc8d35c697b9b078bd208f" dmcf-pid="Bm2ZmYPKW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수 중인 하달루스. 미 해군·레이시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9/seoul/20260819165041937qnhn.jpg" data-org-width="660" dmcf-mid="7abGDT4q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9/seoul/20260819165041937qn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수 중인 하달루스. 미 해군·레이시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23247581af1f158227dfea785922b5cc47efd928ed18bc42470134fe62667c" dmcf-pid="bsV5sGQ9Tf"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 전쟁은 전쟁의 승패와 무관하게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려줬다. 바로 현대전은 드론전이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특히 드론이 큰 활약을 한 지상전은 물론 앞으로 해상전에서 드론의 역할은 무시할 수 없이 커질 예정이다. 우크라이나의 저렴한 무인 자폭 드론 보트가 고가의 러시아 해군 함정을 격침시킨 것을 본 세계 각국은 드론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나서면서 동시에 더 진보된 무인 수상정과 잠수정 개발에 나서고 있다.</p> <p contents-hash="13e47bb52324703bef80a56532b1f9164ded642e274faae8e31ec0beab3f5819" dmcf-pid="KOf1OHx2yV"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미 해군이 최근 신형 저비용 장거리 무인 잠수정(UUV)인 하달루스(HADALUS)를 로드아일랜드주 포츠머스에서 수중 진수하고 물속에서 여러 가지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미 해군은 이미 이란 전쟁에서 조종사 구출 및 자폭 임무에 무인 수상정을 사용하는 등 무인 수상정과 잠수정 사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하달루스는 이들과 한 가지 큰 차이가 있다. 바로 비슷한 크기의 잠수정 대비 3분의 1에서 5분의 1에 불과한 저렴한 가격과 대량 생산 가능성이다.</p> <p contents-hash="2752064f5ad21d18068a1da6af2d1f5b0c39f4aad906df7f040a0b928a840872" dmcf-pid="9I4tIXMVS2" dmcf-ptype="general">하달루스는 미국의 주요 방산업체인 레이시온과 파트너인 컴포지트 에너지 테크놀로지(CET)가 함께 개발했다. 두 회사는 개념 설계부터 작동 가능한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18개월도 걸리지 않았는데, 이는 하달루스의 독특한 설계 방식 덕분이다.</p> <p contents-hash="8d904c2482a698d61d048a311e2f1f2982fc81770904eddccf2dce0f37f9ff93" dmcf-pid="2C8FCZRfC9" dmcf-ptype="general">잠수함 제조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바로 높은 수압을 견딜 수 있는 밀폐된 선체를 제조하는 것이다. 기존의 금속 소재로 된 선체는 두껍고 무거워서 대형 잠수함일수록 비용이 크게 증가하는 이유가 됐다.</p> <p contents-hash="3ec09afad58847ee0e8a53d00b80733b990a10cd09720db0f566e824975315de" dmcf-pid="Vh63h5e4CK" dmcf-ptype="general">하달루스는 물이 선체 안으로 자유롭게 들어오는 자유 범람형 완전 탄소 섬유 외골격이라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어차피 사람이 타지 않는 작은 무인 잠수정인 만큼 내부를 밀폐할 필요가 없다고 보고 물이 들어오게 만든 것이다. 덕분에 선체는 매우 가벼운 탄소 섬유로 제작할 수 있다. 높은 수압을 견디는 것은 개별적인 밀폐형 배터리 팩과 동력 시스템, 전자 시스템이다. 이들을 모듈형으로 작게 만들면 교체도 쉽고 분해 조립도 쉬워진다.</p> <p contents-hash="2dc019ba7e1fe3c0ec199ebc83faa91f76f8bc3e00eaa66836f53bf6eaed65cf" dmcf-pid="flP0l1d8vb" dmcf-ptype="general">하달루스는 길이 10m에 너비 1.8m 정도 되는 무인 잠수정으로 최대 3700㎞ 항해가 가능하다. 배터리에 의존하지만 생각보다 항속거리가 긴 비결은 가벼운 선체에 있다. 여기에 과거 밀폐형 금속 선체 잠수함과 달리 쉽게 분해 조립이 가능해서 6m 길이 표준 컨테이너에 쉽게 실을 수 있다. 덕분에 대량 생산에 유리하고 고장 나도 부품을 간단히 교체할 수 있다. 기존의 잠수함이 배터리만 교체하려고 해도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발생했던 것과 비교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7d700b1d4430d39758bd2484f5fc290e08bdcb000a0867fce3a76eaa6ead9a50" dmcf-pid="4SQpStJ6vB" dmcf-ptype="general">드론은 전장에서 빠르게 소모되는 만큼 저렴한 가격에 빠르게 대량 생산이 가능해야 실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달루스는 아직 테스트 중인 무기로 실전 배치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기존 무인 잠수정보다 훨씬 저렴하고 빠르게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p> <p contents-hash="73b80ed985b7f4e777228b1c88af2736bc1d4246ef8df42d3a0584e0f6e0118e" dmcf-pid="8vxUvFiPyq" dmcf-ptype="general">고든 정 과학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게임 업데이트] 몬길: 스타 다이브-레이븐2-신의 탑-왕좌의 게임-블루 아카이브-블소 NEO-아키에이지 워-로드나인-이환 08-19 다음 양자물질 속 ‘맥놀이 신호’ 숨은 정체 풀었다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