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양 게임만 답 아니다”… 사양 낮춰 ‘인도·남미·아프리카’ 공략하는 게임사들 작성일 08-19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icOrW6bt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74e44c86abcf8240bee3a13808d952fbe88cdca185856e244fdc90b1fd4200" dmcf-pid="PnkImYPK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래프톤이 올해 인도에 출시 예정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라이트'. /크래프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9/chosun/20260819180150421bhwz.jpg" data-org-width="1926" dmcf-mid="857VKRvm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9/chosun/20260819180150421bhw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래프톤이 올해 인도에 출시 예정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라이트'. /크래프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f2501ec87e6280576d0c75b8815545441efcaaf441191353f2f4ae138e14c2" dmcf-pid="QLECsGQ9H4" dmcf-ptype="general">고사양 PC와 인터넷 인프라 부족으로 게임 시장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인도·아프리카·남미 등 신흥 시장이 국내외 게임 업계의 새로운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이 지역들은 인구가 많아 성장 잠재력이 큰 데다, 최근 e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곳들이다. 그렇다 보니 게임사들은 ‘게임은 고사양일수록 좋다’는 기존 공식에서 벗어나 현지 환경에 맞게 게임 사양을 낮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한다.</p> <p contents-hash="4dd1f8908487cb25f8a0245d62d0acfc9832dc9e4a77fb8298ef4ffbab82da1d" dmcf-pid="xoDhOHx21f"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2021년 인도에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보다 사양을 낮춘 경량화 버전 ‘BGMI 라이트’를 올해 말까지 현지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BGMI 라이트는 설치 용량이 안드로이드 기준 약 1GB(기가바이트)에 불과해 램 사양이 낮은 저가형 스마트폰에서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게임이다. 원작인 BGMI는 인도에서 누적 이용자 수가 2억6000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많다. 크래프톤은 이번 라이트 버전 출시를 통해 유저층을 저사양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넓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06e1f0824ca374325a8b0e5bbda175eba1bd61d4f4b2eb36a192b7f16e30db66" dmcf-pid="ytq42dyO1V" dmcf-ptype="general">국내 게임사 스마일게이트는 보급 사양을 갖춘 1인칭 슈팅게임(FPS) ‘크로스파이어’를 중국, 브라질, 베트남 등에 출시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 세계 누적 이용자는 11억명에 달하고, 누적 매출도 147억달러(약 20조6000억원)에 육박한다. 저사양 PC에서도 게임을 구동할 수 있도록 만든 점이 글로벌 돌풍의 비결로 꼽힌다. 특히 중국에서는 대도시뿐 아니라 IT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1ae6e4856c1a16451c751faa5d61425fe8d694d5c4137e01e157aa232c83aa48" dmcf-pid="WFB8VJWIH2" dmcf-ptype="general">해외 게임사들도 비슷한 전략을 통해 신흥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중국 게임사 문톤게임즈(沐瞳科技)는 지난해 저사양 스마트폰과 느린 인터넷 환경에 맞춘 ‘모바일 레전드: 뱅뱅(MLBB)’ 라이트 버전을 알제리·이집트·나이지리아·남아프리카공화국에 출시했다. 특히 게임 도중 이용자의 인터넷 연결이 끊기면 AI(인공지능)가 캐릭터를 대신 조작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누군가 접속이 끊어져도 나머지 팀원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기능으로, 인터넷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을 위한 맞춤형 전략인 셈이다.</p> <p contents-hash="f391ad355880d2267911f0d0f19b909b8abc45e955206b9b4c5b0cf2820a2e57" dmcf-pid="Y8JjgsqF19" dmcf-ptype="general">남아프리카공화국 게임사 인사게임즈도 아프리카와 중남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고사양 기기나 대용량 데이터를 필요로 하지 않는 초경량 인스턴트 게임 13종을 선보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게임의 파일 용량은 업계 평균보다 최대 3배가량 가벼운 수준이다. 또한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데이터 요금이 비싼 지역에서도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바탕으로 케냐를 비롯해 에티오피아·탄자니아·우간다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순현금 3개월 만에 35조→69조…SK하닉, 역대급 주주환원 꺼냈다 08-19 다음 '샹그릴라 프론티어' 원작 넘는 메가 히트 RPG 될까…넷마블, 日본토서 평가 받는다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