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발차기 쇼’는 그만… 中선 토스트 굽고 집안일 한다 작성일 08-20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휴머노이드 삼국지]<br><上> 중국 로봇산업 키워드는 ‘가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zWR1eTs1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362dac9e6eb6054457a981c04be0e8c80699a898bf657d9fa0d331ec0e452c" dmcf-pid="2pSPHQhD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일 중국 베이징 세계로봇대회(WRC) 전시장에서 줌라이언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과일을 집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덤블링이나 쿵푸 같은 퍼포먼스를 넘어 일상·산업 현장 분야로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20/chosun/20260820005352730dusr.jpg" data-org-width="5000" dmcf-mid="KKzDVwu5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20/chosun/20260820005352730dus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일 중국 베이징 세계로봇대회(WRC) 전시장에서 줌라이언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과일을 집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덤블링이나 쿵푸 같은 퍼포먼스를 넘어 일상·산업 현장 분야로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c20384140be17b42219d139b2910ea27ef93f218e9834743d916b71b04c58a" dmcf-pid="VUvQXxlwt6" dmcf-ptype="general">19일 중국 베이징 이좡의 세계로봇대회(WRC) 전시장. 로봇 관련 기업 300여 개, 그중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50곳이 참석한 이 전시장에는 샌드위치를 만들고 과일과 채소를 씻는 등 주방 일을 하는 휴머노이드가 넘쳐났다. 휴머노이드 업체 갤봇 부스에는 로봇이 빨래를 개고 있었다. 권투를 하고 덤블링을 하던 예전 모습과 달리 일상생활에 실용적인 휴머노이드를 선보인 것이다.</p> <p contents-hash="22e5fb94f06f8af12aba8c4ba2eb4ea6c7a016e4e9d5a737f47df87ca011627a" dmcf-pid="fuTxZMSrt8" dmcf-ptype="general">휴머노이드가 전시장 곳곳을 누비던 이날 중국 대표 휴머노이드 기업 유니트리는 중국 상하이 커촹반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상장 첫날 주가는 장중 629% 폭등했고, 시가총액은 4449억위안(약 92조8000억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주가는 소폭 내려 첫날 공모가 대비 460% 오른 845위안으로 마감했다.</p> <p contents-hash="49fd9d5795d6ac5107449e16c69cc85c5ffe28f4b7d4703b06f5e420229d41b2" dmcf-pid="47yM5RvmZ4" dmcf-ptype="general">중국 로봇이 전 세계로 진격하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스마트애널리틱스글로벌에 따르면, 중국 휴머노이드 업체들은 올 상반기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의 97%를 차지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중국 휴머노이드 출하량이 2025~2030년 연평균 106%씩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매년 2배씩 많아진다는 것이다. 유니트리가 상장에 흥행하면서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들의 상장 러시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p> <p contents-hash="71b9e18b7a31835a13e6a29951de39cc02ce85f6580cdfd84d0f9030a14a99d9" dmcf-pid="8zWR1eTsZf" dmcf-ptype="general"><strong>◇휴머노이드 시장 97% 삼킨 中기업… 상장 러시 이어질 듯</strong></p> <p contents-hash="06b2a20e3bf1912611c80b4fb3135c552ad844f33bd01dc965be48455862dc63" dmcf-pid="6qYetdyO1V" dmcf-ptype="general">19일 중국 본토 증시에 범용 로봇 기업으로는 처음 상장한 유니트리는 중국 휴머노이드의 대표 기업이다. 2016년 왕싱싱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했다. 지난해 매출은 16억9900만위안(약 3526억원)으로 전년보다 4배 이상 늘었고, 순이익은 2억7800만위안을 냈다. 작년 한 해에만 휴머노이드 5500대 이상을 출하했고, 지난달까지 두 발로 걷는 이족 로봇을 1만8000대 팔았다.</p> <p contents-hash="4fcc1f4c152a1d59dcc972846875ed552dc2aff9a752f6dcd0bcc1972c671bc0" dmcf-pid="PBGdFJWIt2" dmcf-ptype="general">유니트리가 대중에게 인식된 계기는 지난 2월 중국 CCTV 설 특집 TV쇼 ‘춘제완후이’다. 이 쇼에서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십여 대는 쌍절곤을 휘두르고 취권을 선보이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유니트리의 진짜 강점은 가격과 양산 능력이다. 휴머노이드 R1의 판매 가격을 5900달러까지 낮췄고 모터와 제어기 등 핵심 부품을 직접 설계해 원가를 줄였다. 상장을 이틀 앞둔 17일에는 제자리에서 2m를 뛰어오르고 초속 12.66m로 달리는 신형 로봇 ‘수퍼맨’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8bc8f8eaeb6ea7d21b1a3362bb0e92ac69ed14309085de145b3c1f97c0507d4f" dmcf-pid="QbHJ3iYC19" dmcf-ptype="general">테크 업계에선 유니트리 상장을 중국 휴머노이드가 세계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순간으로 본다. 작년까지만 해도 덤블링하고 권투를 하며 볼거리 위주였던 중국 로봇이 이제는 공장과 가정에서 실제 활용되며 현장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애지봇은 지난달 홍콩 증시 IPO 절차에 착수했고, 러쥐로보틱스는 지난 5월부터 선전증권거래소 창업판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040d8b4927f2535254a177b5c020be9291f932b6515359cd6d5e2448d87e4e7" dmcf-pid="xj6vdT4qZK" dmcf-ptype="general">실제로 이날 베이징 세계로봇대회(WRC)에서는 유니트리를 비롯해 갤봇, 유비테크, 즈볜량 등 다양한 중국 업체가 가정과 공장에서 일하는 휴머노이드를 선보였다. 로봇 기업 갤봇 부스에는 사람 키만 한 ‘G1’ 휴머노이드가 토스트를 구웠고, 유비테크는 공장용 로봇 전 라인을 부스에 설치해 실제 로봇이 일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러쥐로보틱스 로봇은 상자 해체와 부품 공급 작업을 했다. 로이터는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의 평가 기준이 화려한 묘기에서 생산성과 자율성, 투자 대비 수익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中 선전에선, 오전에 로봇 설계하면 오후에 샘플 나온다 08-20 다음 45도 물로 서버 식힌다… 냉각 기술 빠르게 진화 08-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