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년 HBM4 공급가 대폭 인상 전망… “D램 가격 급등 반영” 작성일 10-07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HBM4 공급가 2배 이상 추진, 이달 최종 협상”<br>D램 급등·공급 부족에 공급자 우위 지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uYPtpEoN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ad277dd91e2e779c6eedd9e7991eb7328bcd959e67720c50197bce41b34288" dmcf-pid="Y7GQFUDgj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의 HBM4 제품./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7/chosunbiz/20261007060225120tfas.jpg" data-org-width="4984" dmcf-mid="yLmzSWJ6c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7/chosunbiz/20261007060225120tfa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의 HBM4 제품./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33a5f401847182bce318f3708aebe38b3310f12f42e2dc66315b7fdf4746c3" dmcf-pid="GzHx3uwaAC"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주요 고객사와 진행 중인 내년도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협상에서 가격을 대폭 올려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용 D램 가격 급등과 시장 내 공급 부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공급자 우위 협상 구도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p> <p contents-hash="7252eb0e35925272b708a2bfaa3f050a0ece9cf4fd7af0c1e6603d88bba28d17" dmcf-pid="HqXM07rNcI" dmcf-ptype="general">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HBM 주력 제품이 5세대 HBM(HBM3E)에서 6세대 HBM(HBM4)으로 넘어가는 내년 공급 가격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을 포함해 내년도 고객사 물량 상당수를 이미 확보했으며, 가격 협상은 이달 최종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22da5eeb85ece0065d5c1d3c6bb1f4b3cbf9c211a994892d741e9c2715310ade" dmcf-pid="XBZRpzmjgO" dmcf-ptype="general">증권가와 시장조사업체도 비슷한 수준의 관측을 내놓은 바 있다. KB증권은 지난 1일 보고서에서 내년 삼성전자의 HBM 판매가격이 100% 이상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내년 HBM 평균 가격 상승률을 121%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월 HBM4 양산에 들어갔고, 내년에는 HBM4 출하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e82b4283cba514b03c933aed401513e23f8a9f85679a1d07920bd17e629c85d2" dmcf-pid="Ztl2G5aeAs" dmcf-ptype="general">인상 배경으로는 범용 D램 가격 상승이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30일 올 4분기 범용 D램 계약가가 전 분기 대비 10~15%, HBM을 포함한 D램 계약가는 15~20%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범용 D램 현물 강세가 내년 HBM 가격 협상에 반영될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같은 웨이퍼로 범용 D램을 만들어도 수익이 높아지면서 HBM 가격도 따라 올라야 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5aadbbb0914de91718714b5544689a173be5c3a8eedba8893c7be96d551844ec" dmcf-pid="5FSVH1Ndkm" dmcf-ptype="general">공급 여건도 인상 요인이다. HBM은 다이(Die) 크기가 커지고 세대가 바뀔 때마다 웨이퍼 소모량이 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가 D램 생산능력을 늘려도 증설분 대부분을 HBM이 흡수할 것으로 분석했다. 범용 D램 공급 증가 폭이 제한돼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이것이 다시 HBM 가격 인상의 근거가 되는 순환 구조라는 평가다. HBM4는 베이스다이에 4나노 로직 공정을 쓰는 만큼 원가 부담이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1e9a4f3a7c6b58f95918f35d03d5070709c97cb5386f1b6900267c709613c8f3" dmcf-pid="13vfXtjJjr" dmcf-ptype="general">앞서 마이크론이 선행 계약 가격을 끌어올린 점도 영향을 줬다. 최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2027년 HBM 물량 대부분을 올해보다 높은 가격에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론이 실제 계약에서 큰 폭의 인상을 확정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높아진 시장가를 반영할 여지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7cb370bdd4caafe627e04fab22767f7601aba7a124f0c672af3ea37900204df9" dmcf-pid="t0T4ZFAijw"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매출에서 HBM이 차지하는 비중도 더 커질 전망이다. 하나증권은 내년 HBM4 출하 확대로 삼성전자 D램 매출에서 HBM이 차지하는 비중이 15% 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봤다. HBM4 가격 인상률을 100% 수준으로 가정하면 D램 매출에서 HBM 비중이 20~30%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p> <p contents-hash="508a9f9777fccea0f7e0b6836e73c6385e2a2461a09a38a19dd37b67161fe0d6" dmcf-pid="Fpy853cnoD" dmcf-ptype="general">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범용 D램과 HBM 모두 공급이 빠듯해 삼성전자가 가격 협상에서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크다”며 “다만 HBM4 수율과 고객사 인증 속도, 웨이퍼 배분에 따라 실제 수익 개선 폭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6c8dcbc61429304d49ea86fa92ba9523847ccc6e026b71bdd8744ced23072c2" dmcf-pid="3UW610kLaE"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매디슨 황, 11월 방한 확정…韓기업과 '피지컬 AI' 협력 주목 10-07 다음 [단독] ‘임산부 왁싱’도 전문병원? 간판만 믿고 갔다가...‘전문병원’ 행세 적발만 56건 10-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