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만원에 묶인 넷마블…하이브 주가 하락에 울상 작성일 10-07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eAxuBOcAG"> <p contents-hash="86cdb4065a2b743379079d091f1c9b8915bf5261045b8ae4d639ed2eae2ca8d8" dmcf-pid="BS1CojztjY" dmcf-ptype="general">넷마블(251270)이 보유 중인 하이브 지분을 활용해 체결한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이 최근 하이브의 주가 하락으로 인해 대규모 평가손실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 주가 상승기에는 정산 이익을 얻는 호재로 작용했으나, 올해 초 높은 기준가에 다시 체결한 계약은 하이브 주가 부진과 맞물리며 재무적 부담을 안기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7c2b2ea48fe0969256596d359a9ba91a0e0b78855bd9a9238c94834d08be61" dmcf-pid="bvthgAqFj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구로구 넷마블 본사. 강진형 기자aymsdrea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7/akn/20261007063146373wfad.jpg" data-org-width="745" dmcf-mid="zzzGDs4qk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7/akn/20261007063146373wfa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구로구 넷마블 본사. 강진형 기자aymsdrea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c6b8d9252fdbbdf3199136af70efd644186b7855880dec265b350ee7918ad8" dmcf-pid="KTFlacB3cy" dmcf-ptype="general">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 2월 보유 중인 하이브 주식 88만주를 주당 36만4500원(총 3207억원 규모)에 PRS 방식으로 처분했다. PRS는 자산을 매각하되 정산 시점에 주가가 기준가보다 오르면 매도자가 차익을 가져가고, 떨어지면 손실분을 매도자가 보전하는 파생상품 거래다. 넷마블은 하이브 지분을 활용해 재무적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fcffb968e66950bb1aec781b0e552348abb1c7e9830adc24e7e6bbc5951aad9" dmcf-pid="9y3SNkb0kT" dmcf-ptype="general">그러나 계약 체결 이후 하이브(352820) 주가가 15만원 선까지 내려앉으면서 넷마블의 평가손실 규모가 커졌다.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 반기보고서에 파생상품평가손실 1416억원을 반영했다. 하이브 주가 하락에 따른 PRS 평가손실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하반기 주가 변동성까지 고려하면 현재 주가 기준으로 정산 시점에 넷마블이 거래 상대방에게 보전해야 할 총차액은 18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PRS 계약은 파생상품 부채로 분류돼 주가 하락에 따른 장부상 평가손실은 영업외손실에 반영, 당기순이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p> <p contents-hash="e3a5492ae73c9edbb9641f0df619d3d936abd6e4339d58901f383e18ce318486" dmcf-pid="2W0vjEKpAv" dmcf-ptype="general">앞서 넷마블은 2024년 5월에도 주당 19만9900원에 하이브 주식 110만주를 PRS 방식으로 처분한 바 있다. 당시에는 계약 이후 하이브 주가가 상승하면서 추가 정산 이익이 발생해 순이익 개선에 기여했다. 올해와 상반된 결과다. 잇단 주식 매각에 현재 넷마블이 보유한 하이브 지분율은 7.09% 수준이다. 최근 국민연금이 하이브 지분율을 6.77%로 축소 공시하면서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 주주 지위를 다시 유지하게 됐다.</p> <p contents-hash="acdcc1399f7196a9488da0cf4e4e58adb0be9e84bc00a1589bd3d57353e740ae" dmcf-pid="VYpTAD9UcS" dmcf-ptype="general">이 같은 파생상품 리스크에 최근 증권사들은 올해 3분기 넷마블의 실적 부진을 예상하며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다이브' 등 상반기 신작 게임의 흥행 정체와 환율 하락 등으로 실적 조정이 불가피한 가운데 영업외 부문에서 하이브 관련 평가손실이 누적되며 실적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ee91a259257f95143a313cc0c5d0c3935f687a04bc330a03a689f86635ef58e7" dmcf-pid="fGUycw2uNl" dmcf-ptype="general">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외 부문에서 외환손실보다 하이브 지분 가치 하락에 따른 평가손실이 크게 반영될 것"이라며 "신작 흥행에 대한 시장 신뢰 약화에 하이브 주가 하락까지 겹쳐 실적 모멘텀과 자산가치 모두 부담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장부상 손실에 그치지 않고 정산 시점에 수천억원대 현금 유출 위험을 안게 된 점도 기업 가치 평가의 감점 요인으로 꼽았다.</p> <p contents-hash="b322f36a16abb6dc4c9cbfe8eb39e0ee02ff84cfcd4b4c5dd02f784963bc4b6c" dmcf-pid="4HuWkrV7Ah" dmcf-ptype="general">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킨텍스 3.4만명 결집 中 게임…IP·자본으로 한국 파고든다 10-07 다음 AI 에이전트 뜨자 CPU도 부활…AMD 시총 1조달러 돌파 10-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