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승강기 '3G 비상통화' 불안 제거한다…과기부, 행안부에 협조요청 작성일 10-07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부, 행안부에 "승강기 비상통화장치 3G 회선→LTE·5G 기반 전환 협조" 공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9eBaD9Uy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d4b0322a227d018051e5d6397eb048cf318e64f235495efca6703cb8794422" dmcf-pid="F2dbNw2u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7/552796-pzfp7fF/20261007152836594fgkq.png" data-org-width="640" dmcf-mid="1s7WVxHlS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7/552796-pzfp7fF/20261007152836594fgkq.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8a4f5c0d9cc4005a5886fa152ce847ae420048b988e67010991ffdb3b385a78" dmcf-pid="3VJKjrV7S1"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정혜승기자] 3G 종료의 걸림돌 중 하나로 지적돼온 승강기 비상통화장치 교체를 위해 정부가 나섰다. 사업자들이 기존 3G 회선이 설치된 승강기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온 만큼, 이번 조치로 종료 절차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8a47d13ed8f1eb855c5e9a223d51d1fd005b570c573c1686e8c559506602316f" dmcf-pid="0T3lB4TsT5" dmcf-ptype="general">7일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주 행정안전부에 승강기 비상통화장치의 3G 회선을 LTE·5G 기반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협조해 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발송했다.</p> <p contents-hash="cd50ec2772e14af092c3d499d1871be7880e136d1f8624d056fe5a11c3585387" dmcf-pid="py0Sb8yOlZ" dmcf-ptype="general">승강기 비상통화장치는 갇힘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탑승자가 호출 버튼을 눌러 관리실이나 유지보수 업체에 구조를 요청하는 장치다. 유선전화망이나 이동통신망을 통해 외부와 연결되는데, 일부 장치는 여전히 3G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p> <p contents-hash="4ca36b2af24b14557a062d4e86fd1fc006983081719f62e362521479206911a2" dmcf-pid="UWpvK6WITX" dmcf-ptype="general">3G만 지원하는 통신 모뎀이 설치된 경우 망이 종료되면 비상통화도 끊길 수 있어 LTE·5G 지원 장비로 교체해야 한다. 다만 승강기마다 통신 방식과 장비가 달라, 먼저 어떤 승강기가 3G 회선을 쓰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p> <p contents-hash="9ac27b8a5aab5fa7da7bbefc069817e0849f8c9d28f5a7236fa515770aa73a41" dmcf-pid="uYUT9PYCWH" dmcf-ptype="general">문제는 이 대상을 가려내는 작업이 쉽지 않았다는 점이다. 통신사는 가입자와 과금 등 회선 정보만을 보유하고 있어, 해당 회선이 실제 어느 건물의 승강기에 연결돼 있는지까지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유지보수 업체 명의로 회선이 개통되거나 장비 교체 과정에서 다른 건물로 옮겨져도 관련 정보가 공유되지 않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p> <p contents-hash="7a7368b96a6178c14edfc480b7ac45b5c99ead2c7406c7a120e8fa8edfd467c1" dmcf-pid="7Guy2QGhhG" dmcf-ptype="general">이에 업계에선 행안부가 관리하는 승강기 위치·고유번호와 통신사가 보유한 회선·가입자 정보를 연계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졌다. 정기점검 과정에서 비상통화 회선 번호와 통신 방식까지 함께 확인하면 교체 대상 파악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4684052d18cbb4b15ef7c29bbff7ed98627752e07c75e452f843d0c2454d9a45" dmcf-pid="zH7WVxHlCY" dmcf-ptype="general">이동통신사들은 올 상반기부터 한국승강기협회 등과 회선 현황과 장비 교체 방안을 논의해왔지만, 협의에는 별다른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0fe8299d5368f34ce6e1164e55e08cdee03db76fcdd1d43d9e6bca63da4e3860" dmcf-pid="qXzYfMXSSW"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가 이번에 행안부에 공문을 보낸 것도 이 같은 정보 연계를 위한 취지다. 공문에는 사업자들이 행안부가 보유한 승강기 정보를 활용해 3G 비상통화 회선 설치 현황을 파악하고, 장비를 교체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3df7a72cfacbf471e9b2df0e721aaf59edb19c8c99575969f5d4aa585eb066bb" dmcf-pid="BZqG4RZvTy"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승강기 비상통화장치는 평상시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긴급 상황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안전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라며 “보다 정확한 정보를 확보해 통신사들이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협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eae1ad7c795b0a0984d8d5fafd4269bfdb6217db8b3f42bff27c9e06f34eb0a" dmcf-pid="b5BH8e5TyT" dmcf-ptype="general">승강기 장비 교체가 진전되면 국내 3G 종료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지도 주목된다. 해외 주요국은 이미 3G망 운영을 잇달아 중단했다. 미국 주요 이동통신사들은 2022년까지 3G망 종료를 마쳤고, 독일과 영국 등에서도 서비스가 종료됐다.</p> <p contents-hash="3c22a2b8b7a10a1ba2ca8e9ba4c248c462159c8d2ef0b749ca384833dd6a52db" dmcf-pid="K1bX6d1yvv" dmcf-ptype="general">이런 배경에는 3G 수요 감소와 장비 노후화, 미래망 투자 수요가 맞물려 있다. 여러 세대의 망을 함께 운영하는 부담을 덜고, 그 자원을 LTE·5G 고도화와 6G 등 차세대 인프라에 돌리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b6a8bf1d6355781d79f86b7a3f411ca8beaf2fbd3f719ef7056670a0b8d7b651" dmcf-pid="9clNH3cnSS" dmcf-ptype="general">업계에 정통한 한 전문가는 "이용자가 거의 없는데도 3G망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면 운영비와 전력 부담은 계속 커질 수밖에 없다"며 "그 비용을 앞으로 6G나 AI 인프라 투자에 활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 보호도 중요하지만 정부 정책은 사업자의 투자 여건과 산업 경쟁력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0e7c17603c22b751068ced53513abdcd95676429a2e0811dc7cb4971306b2d2" dmcf-pid="2kSjX0kLWl" dmcf-ptype="general">한편 국내 통신사들도 3G 종료 절차를 밟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20일 3G 신규 가입을 중단했고, KT도 신규 가입 제한을 준비하며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실제 서비스 종료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LG유플러스는 3G망을 운영하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워크데이 파트너 역할 재정의…‘구축·유지보수’에서 ‘AI 운영·성과관리’로 10-07 다음 [누리호 5차 발사]재사용 발사체로 2032년 달 착륙 도전…시연체 조립 착수 10-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