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낮춘 해킹 문턱…아태 중소기업 87% “보안사고 당했다” 작성일 10-07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스퍼스키 위협 현황 보고서 발표<br>사고 피한 기업은 13%에 그쳐<br>취약점 악용·피싱·악성코드 집중<br>대기업 공격기법이 중소기업까지 확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9rvTZgRW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ec0d3fb240792c6d6ccaa9440ccaa85f7e6ddab2a00de1316b776225897f69" dmcf-pid="f4IYGFAiC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7/mk/20261007160306302ngto.png" data-org-width="582" dmcf-mid="bFXUu9hD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7/mk/20261007160306302ngto.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414aca044ae68b4c4e0381eb9ef4935988d8d97ff5e65863e8c288dc024bd667" dmcf-pid="48CGH3cnvq" dmcf-ptype="general"> 국내 금융권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이 잇따르면서 기업 규모를 가리지 않는 대(大) 해킹 시대가 현실화하고 있다. AI가 공격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낮추면서 대기업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보안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까지 일상적으로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div> <p contents-hash="4a0c8c7153cb94b92ee3aa1cffd234fbcea934fe3750ba46d0e29a325d37782d" dmcf-pid="86hHX0kLhz" dmcf-ptype="general">7일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가 발표한 ‘2026 중소중견기업(SMB) 위협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직원 500명 미만 기업의 87%가 지난 1년간 사이버보안 사고를 경험했다. 지난 1년만 집계해도 보안 사고를 한 번도 겪지 않은 기업은 13%에 불과한 것이다.</p> <p contents-hash="a3bdddb48d48db79769ad1b5eb0f45f820ba5a1e3029d9e1cf88ba90c5bd4f50" dmcf-pid="6PlXZpEol7" dmcf-ptype="general">한 기업이 여러 종류의 공격에 동시에 노출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조사 대상 아태지역 기업은 지난 1년 동안 평균 3가지 유형의 보안 사고를 경험했다. 중소중견기업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사고는 소프트웨어 취약점 악용이 20%로 가장 많았고 피싱 19%, 대규모 악성코드 공격 18%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발생 빈도가 낮은 제로데이 공격도 6%의 기업이 경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cab602cf77f5af0376057a72111c405ff31c6892c65c873a1c9a3e186b8d13" dmcf-pid="PQSZ5UDg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7일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가 발표한 ‘2026 중소중견기업(SMB) 위협 현황 보고서’ 자료. 카스퍼스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7/mk/20261007160307591cwvh.jpg" data-org-width="700" dmcf-mid="2Rv51uwa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7/mk/20261007160307591cwv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7일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가 발표한 ‘2026 중소중견기업(SMB) 위협 현황 보고서’ 자료. 카스퍼스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cac1c88d1082a388a0739cbcd93c04ff2adf096ad629e18598b90beb41a561f" dmcf-pid="Qxv51uwaTU" dmcf-ptype="general"> 과거처럼 ‘규모가 작은 기업은 해커가 노리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더 이상 통하기 어렵다는 게 카스퍼스키의 분석이다. 기업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사이버공격에 필요한 비용이 낮아지면서 공격 대상이 성장 단계 기업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카스퍼스키는 공격자들이 대기업을 겨냥할 때 사용하는 것과 같은 공격 방식을 중소중견기업에도 활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div> <p contents-hash="23683e7b3d3930a23639d07bb29fd32be72e6f81db25bb8c0b37cd7b8165f9e4" dmcf-pid="xMT1t7rNSp" dmcf-ptype="general">AI의 확산은 이 같은 흐름을 더욱 가속하고 있다. 막시밀리아노 알로 Custom 정보기술(IT) 이사는 보고서에서 공격자들이 AI를 더 많이 활용하면서 사이버 위협의 규모와 복잡성이 함께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취약점을 찾아 공격하고 탈취한 계정정보를 다시 표적 공격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에 기업의 방어 부담도 현저히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8c6785de9d8ece436819c815ac7e6f2858329bd68b92acfc5e424caf44c3a6fb" dmcf-pid="yWQLokb0T0" dmcf-ptype="general">중소중견기업이 꼽은 보안 취약 요인도 기술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응답자의 26%는 비IT 직원의 보안 인식 부족을 사이버공격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IT 보안 담당자의 전문성 부족이 24%로 뒤를 이었고 노후 소프트웨어·하드웨어 23%, 정기적인 위험 평가 부족과 필요한 보안 솔루션 부족이 각각 22%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e70293ba1d7bcccec23d9f71da6712af2213c8b5fcd621539fc51bf1a336a10b" dmcf-pid="WYxogEKpl3" dmcf-ptype="general">기업들도 보안 투자를 늘리고 있다. 아태지역 중소중견기업의 78%는 올해 사이버보안 예산을 이미 확대했다. 이 중 48%는 IT·보안 인력을 늘리는 데 추가 예산을 배정했고, 32%는 확장 탐지·대응(XDR), 네트워크 탐지·대응(NDR), 보안정보·이벤트관리(SIEM) 등 고도화된 보안 솔루션 도입에 투자했다.</p> <p contents-hash="449c22f94fe2898cd0db74514c7c8c4091ef917e9cadcb77a013c3c97cd4a725" dmcf-pid="YGMgaD9UhF" dmcf-ptype="general">아드리안 히아 카스퍼스키 아태 지역 총괄 사장은 “아태지역 중소중견기업은 더 이상 부수적인 피해 대상이나 2차적인 공격 대상이 아니다”며 “현대의 공격자들이 대기업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공격 기법을 사용하는 주요 공격 대상”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충북양자연구센터, 국내 유일 실물 양자컴퓨터 교육 10-07 다음 “금융이력 없다고 신용 낮아서야”…성균관대 학생들, 대안신용평가 개선 방향 논의 10-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