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너스 체제 첫 아이폰, 미국서 ‘통신 먹통’으로 교환 사태… 변색 논란도 확산 작성일 10-07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이폰18, 패닉풀 이어 미국서 ‘통신 먹통’ 사태<br>버건디·블랙은 변색 논란도<br>하드웨어 전문가 터너스의 첫 아이폰, 출발부터 삐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qAB4Tsav"> <p contents-hash="2725a5e059fd93f9fc3423f8442d42227e9f015dd743e437e0bc71d76d93d6f7" dmcf-pid="7lBcb8yOjS" dmcf-ptype="general">존 터너스 애플 최고경영자(CEO) 체제의 첫 아이폰이 출시 2주 만에 잇따른 결함으로 체면을 구겼다.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미국 AT&T 망에서 통화·문자·데이터가 모두 끊기는 결함이 나타났다. 앞서 아이폰18 프로에선 페이스ID 오류로 기기가 멈추고 재부팅되는 이른바 ‘패닉풀(Panic Full)’ 현상이 나타나 논란이 됐다. 일부 이용자 사이에선 버건디·블랙 색상의 아이폰18 프로가 벌써 외장 색이 바래기 시작했다는 불만도 나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92e89feb7244af55682590a8c8447cc57d39389b4983a999f1cc6bcf901003" dmcf-pid="zI7NzVSr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존 터너스 애플 CEO가 아이폰18 시리즈 출시일인 지난달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애플스토어에서 신제품을 손에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7/chosunbiz/20261007163358377kdxc.jpg" data-org-width="4000" dmcf-mid="piJi3qsAo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7/chosunbiz/20261007163358377kdx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존 터너스 애플 CEO가 아이폰18 시리즈 출시일인 지난달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애플스토어에서 신제품을 손에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68b89e4a9eb3236885c0de35cf440a6729d276a53eec8e0e065f37f8170f8b" dmcf-pid="qCzjqfvmjh" dmcf-ptype="general"><strong>◇ “벽돌 샀다” 美 소비자 분통</strong></p> <p contents-hash="7e3a15093e0143653b85d26794631a186c09a127c520fc4c9d62ce7d2c6ba620" dmcf-pid="BhqAB4TsgC" dmcf-ptype="general">7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AT&T 망을 쓰는 일부 아이폰18 프로 맥스 기기에서 통화와 문자메시지, 모바일 데이터가 모두 먹통이 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문제가 생긴 기기 화면 상단에는 ‘SOS’ 표시만 보인다. AT&T는 이용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일부 기기는 911 긴급전화도 걸리지 않을 수 있으니, 즉시 iOS 27.0.1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라”고 밝혔다. 긴급전화는 유심 없는 휴대폰도 걸 수 있는데, 이마저 막힐 수 있다는 것이다. 간헐적으로 연결이 끊기는 기기가 있는가 하면, 통신이 계속 먹통인 기기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p> <p contents-hash="982501d63a9395a735d2128b10ce6e091d1902e75698baeb7ef4c007cef3a6c8" dmcf-pid="blBcb8yOaI" dmcf-ptype="general">애플과 AT&T는 현재까지 결함의 구체적인 원인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외신은 아이폰18 프로 맥스가 장착한 퀄컴 모뎀이 통신 연결 오류와 연관돼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미국 판매 제품에만 퀄컴 스냅드래곤 X80 모뎀이 들어가고 그 밖의 국가에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C2 모뎀이 들어갔는데, 미국 이외 국가에선 통신 먹통이 보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역과 관계없이 모두 C2 모뎀을 탑재한 아이폰18 프로는 미국 AT&T 망에서도 문제가 보고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8f63ab1ca31a2fa81c10bc0591f01c1d72fa8d8b193f7f8937061d0942854e20" dmcf-pid="KSbkK6WIcO" dmcf-ptype="general">다만 퀄컴 모뎀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같은 미국판 아이폰18 프로 맥스라도 버라이즌·T모바일 등 다른 통신사 망에서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또 전작인 아이폰17 프로 맥스도 퀄컴 스냅드래곤 X80 모뎀을 썼다. IT매체 씨넷은 “아이폰18 프로 맥스에는 새로운 밀리미터파(mmWave) 안테나 모듈이 들어갔다”며 퀄컴 모뎀과 새 안테나 모듈의 조합이 문제를 일으켰을 수 있다는 관측을 냈다. 밀리미터파는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지만 도달 거리가 짧고 장애물에 약한 초고주파 대역이다.</p> <p contents-hash="cde3b863208dc383db7d866b39ce8cbcfb96280619c58f1e013ffb42a8b9098e" dmcf-pid="9vKE9PYCgs" dmcf-ptype="general">애플은 결함이 더 많은 이용자에게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새 운영체제(OS) iOS 27.0.1과 AT&T용 통신사 설정 업데이트(72.1 버전)를 배포했다. 통신사 설정 업데이트는 아이폰이 통신망에 접속하는 데 필요한 설정값을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정상 기기의 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이미 증상이 나타난 기기는 복구되지 않는다. 애플은 이 기기를 새 기기로 교환해주고 있다.</p> <p contents-hash="770a1b6e7cee364ccd27a95f16488de47e43af36e7e8b87597ac74f03b85fb49" dmcf-pid="2T9D2QGhjm" dmcf-ptype="general">AT&T 홈페이지 내 아이폰18 프로 맥스 별점 평가에서 한 이용자는 “1400달러(약 187만원)짜리 벽돌을 샀다”며 평점 1점을 매겼다. 다른 이용자는 “새 제품을 발송해 주겠다고 하는데, 예상 발송일은 10월 15~21일”이라며 교체품을 받기까지 열흘 넘게 기다려야 하는 상황을 토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2c8438ea621795e72adaa60b8334515a395c04ff9483cde26f49ddee58fd94" dmcf-pid="Vy2wVxHlk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메라 렌즈 3개 주변부에 변색이 나타난 아이폰18 시리즈의 모습. /레딧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7/chosunbiz/20261007163359718kgjf.jpg" data-org-width="1415" dmcf-mid="UJ1dt7rNA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7/chosunbiz/20261007163359718kgj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메라 렌즈 3개 주변부에 변색이 나타난 아이폰18 시리즈의 모습. /레딧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c317ec9872d5c7f062cc69a52b689bd5fb4b644a9142007969a821b78f99d1" dmcf-pid="fWVrfMXSkw" dmcf-ptype="general"><strong>◇ 패닉풀에 변색까지… CEO 바뀐 첫해에 품질 논란 동반</strong></p> <p contents-hash="cae9ee07ad9fe25fc5f4b0cf206fab997ced0944252681e5feb0c2ee291e671d" dmcf-pid="4Yfm4RZvjD" dmcf-ptype="general">통신 먹통에 앞서 아이폰18 프로에서는 페이스ID 인증에 실패한 뒤 기기가 멈추고 저절로 재부팅되는 이른바 ‘패닉풀’ 현상이 보고됐다. 이 현상이 나타나면 기기 내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메뉴에서 ‘분석 데이터’에 들어갔을 때 ‘panic-full-연도-월-날짜’로 이뤄진 기록이 남아 패닉풀 현상이라고 불린다. 애플은 지난달 말 iOS 27.0.1을 배포하며 이 문제를 고쳤다.</p> <p contents-hash="a532167c9cc035a5f38bdb0e3726484b61bc68f540e458ecc549cd7d3cda8cb6" dmcf-pid="8G4s8e5ToE" dmcf-ptype="general">품질 논란도 불거졌다. 레딧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버건디와 블랙 색상의 아이폰18 프로·프로 맥스 후면 카메라 렌즈 3개 주변에서 벌써 변색이 나타났다는 사진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애플이 작년 출시한 아이폰17 프로와 프로 맥스의 코스믹 오렌지 색상에서 나타난 변색 현상과 비슷하다. IT 매체 폰아레나는 “미묘한 차이일지라도, 제품의 가격을 고려하면 용납할 수 없는 문제”라고 보도했다. 외신은 알루미늄 표면에 색을 입히는 공정이나 자외선 노출 등을 변색의 원인으로 거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aa6039a504b6b3efe66bcb8644d41b2889a6b54c4cf128c40a5b42f5a2cc006" dmcf-pid="6H8O6d1yAk" dmcf-ptype="general">이번 결함은 터너스 CEO가 취임한 뒤 처음 내놓은 아이폰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터너스는 2001년 애플에 입사해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을 지낸 하드웨어 전문가다. 지난달 1일 팀 쿡의 뒤를 이어 CEO에 올랐다. 테크타임즈는 “아이폰18 프로는 터너스 CEO가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그의 감독하에 개발된 제품”이라면서 “출시 초기 품질 논란은 그의 임기가 시작되는 바로 그 순간에 따라붙게 됐다”고 짚었다. 폰아레나는 “애플이 아이폰 듀오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아이폰18 시리즈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2bd40b294badf9e2da4e3b3c9784204797b3e535f7d2cb059edfea68c9105cd2" dmcf-pid="PX6IPJtWNc"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쇼핑·교육 다 이어지네"…출격 앞둔 KT '모두의 AI' 10-07 다음 한국 게이머 만난 리사 수 "AI·게이밍 결합 더 커진다" 10-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