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넘어 연대로…VC들의 ‘합종연횡’ 협업 강화 [스타트업 스트리트] 작성일 10-07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매쉬업·알토스 등 성장전략 공동 스터디<br>투자사 발굴·글로벌 홍보까지 협업 추진<br>신산업 분야 확장에 경험·노하우 공유 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fEkFzmjh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6504c314af0ac7b5a9ae27f30cb42b84dad9cd52fe841711ded5b5a4f53273" dmcf-pid="24DE3qsA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매쉬업벤처스와 알토스벤처스 관계자들이 지난달 17일 강남구 테헤란로 안타워에서 공동 스터디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매쉬업벤처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7/seouleconomy/20261007170745441uaba.png" data-org-width="1200" dmcf-mid="KSbBjrV7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7/seouleconomy/20261007170745441uab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매쉬업벤처스와 알토스벤처스 관계자들이 지난달 17일 강남구 테헤란로 안타워에서 공동 스터디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매쉬업벤처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ddbbd6c15dd9e22f5c7a63d477f45894df02d7121a71d8a9ae2a5afd51d4c36" dmcf-pid="V8wD0BOcTs" dmcf-ptype="general">유망 스타트업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해온 벤처캐피탈(VC)들이 최근 창업자 성장 지원과 기업 발굴 과정에서 서로 손을 잡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대형 하우스보다 신생·후발 VC를 중심으로 투자 단계와 전문성이 다른 하우스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 후속 투자나 해외 진출 등 포트폴리오사가 스케일업해야 하는 시기에 각 VC의 힘을 합쳐 ‘윈-윈’한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5e12eca8524cc2018befcc954371d44052aa1731464590eec8d9e7c2683ff3fe" dmcf-pid="f6rwpbIkCm" dmcf-ptype="general">7일 VC 업계에 따르면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벤처스는 지난달 알토스벤처스와 함께 포트폴리오사 창업자들을 초대해 ‘시리즈B의 함정’을 주제로 한 소모임을 열고 대규모 투자 이후 조직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와 다음 투자 라운드 준비 전략을 논의했다. 앞서 실리콘밸리 B2B 전문 VC 스톰벤처스와는 제품시장적합성(PMF) 확보 이후 스케일업 방법과 글로벌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을 다루는 스터디를 함께 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b9b6c28d305fe3a6a52e13484fde532c278ded6a4705318b93ad576aecea06c" dmcf-pid="4PmrUKCECr" dmcf-ptype="general">알토스벤처스 역시 지난달 퓨처플레이를 찾아 딥테크 기업 발굴과 기술 평가 방식 등을 공유받은 데 이어 이번 달에도 다른 VC들과 공동 스터디 및 교류행사를 두 차례 이상 열고 각사의 전문성을 공유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4e46f834c42bc73177eca84d91b18a291dc5a0cb881b1893b62d11d9f57ce64" dmcf-pid="8Qsmu9hDSw" dmcf-ptype="general">VC간 교류 확대 배경에는 광범위해진 신산업 투자 영역에 대응해 서로의 판단 역량을 보완하겠다는 전략이 깔려 있다. 알토스벤처스 관계자는 “최근 투자 영역이 뷰티·헬스케어부터 AI·로보틱스, 핵융합·우주까지 다양해지며 개별 VC가 모든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추는 것이 어려워졌다”며 “단순히 클럽딜로 같이 투자하는 것을 넘어, 자금 외적인 영역에서도 각 하우스의 인재·기술·네트워크와 투자 인사이트 등을 공유하려는 움직임이 늘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93f9baaad614b64e582e84778dd7ace3cb75ad74bcd02290bd68fc3a0bc3154" dmcf-pid="6xOs72lwyD" dmcf-ptype="general">협업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방식으로도 이뤄지고 있다. 올해 7월 알토스벤처스·블루포인트파트너스·카카오벤처스·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ZVC·SBVA 등은 서울외신기자클럽(SFCC)과 함께 처음으로 네트워킹 디너를 열었다. 각 하우스에 소속된 다양한 분야의 포트폴리오사 창업자들과 외신 기자들을 연결해준 것이다. 이에 대해 한 VC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하우스들 간 ‘우리가 더 잘한다’식의 경쟁이 강했다면 지금은 오히려 합종연횡하는 분위기가 있다”며 “초기 발굴부터 후속 투자, 조직 확장, 글로벌 진출까지 강점이 다른 하우스가 함께하면 창업자에게 더 입체적인 관점을 제공하고 투자사 역시 새로운 기술과 창업자를 더 일찍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48cd9e5983a069594715b56508181d5e0c8b1560f59891de770cbe38f652246" dmcf-pid="PxOs72lwhE"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비교적 조직이 가볍고 투자 전략을 유연하게 짤 수 있는 신생·후발 VC들이 등장하며 이 같은 흐름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VC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지원 역량을 빠르게 확장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애초에 조직 성격 자체도 심사역별 본부제로 움직이는 전통 VC보다 포트폴리오 전체를 살피는 그로스(Growth) 팀을 둔 경우에 외부 협업을 설계하기 더욱 유리하다”며“젊은 VC들을 중심으로 경계를 허물고 또래 창업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문화가 생겨나는 추세”라 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09245943bc730cc6025d0ce0c476aa494c55c72ade20f8dd60be78e920c74987" dmcf-pid="QMIOzVSrlk" dmcf-ptype="general">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말하면 눈앞에 번역이 척척…플리토가 허무는 언어 장벽 10-07 다음 30초 만에 ‘하객룩’ 쇼핑, 60초 만에 월세지원금 신청…KT ‘모두의 AI’ 체험해보니 10-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