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열 잡는 수랭식 냉각으로 승부…AI 인프라 치고나갈 것” 작성일 10-07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일준 NHN클라우드 기술사업부 이사 인터뷰<br>AIDC 자원 품귀에 공급자 우위로<br>대규모 수랭 인프라 선제 구축 등<br>서비스 안정성에 지속적으로 투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vnSfMXSC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5f9c34564e573100083cb35d198e47e9d69bac6d33fac987ebce5455514f77" dmcf-pid="GTLv4RZv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일준 NHN CLOUD 기술사업부 담당 이사가 경기 성남시 NHN 사옥에서 서울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7/seouleconomy/20261007180301250lyiu.jpg" data-org-width="1200" dmcf-mid="yPw5dau5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7/seouleconomy/20261007180301250lyi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일준 NHN CLOUD 기술사업부 담당 이사가 경기 성남시 NHN 사옥에서 서울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8a96bab5df0017493db60d63470ad53c783ff49aaa18a1b1637ea484e43450" dmcf-pid="Hw6Du9hDTP"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투자 열풍으로 AI 데이터센터(AIDC)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이 품귀를 빚으면서 클라우드 시장의 주도권이 공급자 쪽으로 빠르게 기울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대규모 GPU 인프라와 수랭식 냉각 운영 경험을 앞세워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차세대 GPU가 초고밀도·고발열 구조로 진화할수록 냉각 기술과 데이터센터 설계 역량이 AI 인프라 사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는 판단이다.</p> <p contents-hash="c28818a2bbe168dce7fc5c8f6e3a7713a3e4e18df2972d5416072ff144e1d91f" dmcf-pid="XrPw72lwT6" dmcf-ptype="general">이일준 NHN클라우드 기술사업부 이사는 7일 서울경제 인터뷰에서 “현재 국내에서 이용 가능한 데이터센터만으로는 기업들의 AI 인프라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며 “일부에서는 클라우드 사업자가 고객을 선택할 수 있을 정도로 공급이 부족하고, 해외에서도 대규모 AI 자원을 사용하고 싶다는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8901900dd4b4c2855cdbce9c7c60d4e844d4fc4c23004a464a37b737a9fcb14" dmcf-pid="ZmQrzVSrv8"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국내 AIDC 공급 부족이 적어도 2027년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건설 중인 대형 AIDC가 본격 가동되는 시점이 2028년 전후로 예상되는 반면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용량은 수요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정이다. AI 인프라 시장에서 공급자 우위 구도가 형성된 배경이다.</p> <p contents-hash="c88f0afc6c3c5282010ad23cde8359442165fe564c6a0c8e31e7aedf16fbdda1" dmcf-pid="5sxmqfvmC4" dmcf-ptype="general">NHN클라우드는 지난해 정부 GPU 확보 사업을 통해 양평 데이터센터에 약 7600장 규모의 GPU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 가운데 약 20%는 NHN클라우드가 자체적으로 외부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 이사는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GPU는 사실상 남는 자원이 없을 정도로 대부분 판매됐다”며 “정부 활용 물량 역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과 국가 연구과제 등에 대부분 배분된 상태”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4a7af20c83355e00e8caf3808e9d0172b7e704292b6e249e5061f2f542035ec" dmcf-pid="1OMsB4TsTf" dmcf-ptype="general">NHN클라우드가 차세대 AI 인프라 시장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는 것은 수랭식 냉각 기술이다. AI 반도체의 성능과 집적도가 높아지면서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제어하느냐가 서비스 성능과 안정성을 좌우하고 있어서다.</p> <p contents-hash="b87e8d2d51dd06fac8d18a664222b5ad98036815018fcd5c73bb501fa5888ead" dmcf-pid="tIROb8yOhV" dmcf-ptype="general">이 이사는 “AI 인프라는 냉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성능이 떨어지고 장비 불량 가능성도 커진다”며 “공랭 방식은 공기의 흐름을 완벽하게 예측하기 어려워 특정 공간의 냉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서비스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1820854ff13d94b1529151e13f4471bc1728cd38859fb77de7516c159cfd884" dmcf-pid="FCeIK6WIT2" dmcf-ptype="general">반면 수랭 방식은 서버별 냉각수 온도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보다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 그는 “NHN클라우드는 대규모 수랭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운영하면서 시행착오와 운영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이 같은 경험이 차세대 AI 인프라 경쟁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f5a5a5d06643a0ddbac9cf50c7ea89ed9a22d46e87b0ac129d14af18f579124" dmcf-pid="3hdC9PYCW9"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의 차세대 AI 반도체 ‘베라 루빈’부터는 막대한 발열량을 잡기 위해 수랭의 중요성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이 이사는 “현재 국내에 공급되는 B300은 공랭과 수랭을 모두 선택할 수 있지만 베라 루빈부터는 사실상 수랭이 기본이 된다”며 “장비 자체 하중만 ㎡당 약 1.8톤 수준이고 냉각수와 배관 무게까지 더하면 ㎡당 2.3톤 안팎을 견뎌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e0d6a115682f52f688344f849c34a99517fd9308f48dc6c3e0379646868819e" dmcf-pid="0lJh2QGhlK" dmcf-ptype="general">차세대 GPU 도입을 위해서는 단순히 냉각 설비를 교체하는 것을 넘어 데이터센터의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의미다. 그는 “현재 국내 데이터센터 가운데 ㎡당 2톤 이상의 하중을 견디도록 설계된 곳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는 냉각뿐 아니라 바닥 하중과 건축 구조까지 차세대 GPU에 맞춰 설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229842b8b46dae55a74ddadd54cb658c8a0e90bd2e6bb3e06968203c5d2b1df" dmcf-pid="pSilVxHlTb" dmcf-ptype="general">NHN클라우드는 공공 AI 인프라에서 축적한 경험을 국방·금융을 비롯한 민간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국방 AIDC는 외부 인터넷망과 분리된 폐쇄형 환경에서 운영해야 하는 데다 한 시설이 공격받더라도 다른 지역에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는 분산형 구조가 요구된다. 이 이사는 “국방 AIDC는 외부 인터넷 연결 없이 내부에서 시스템 구축과 운영이 모두 가능해야 하고 한 시설이 타격을 받더라도 다른 곳에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여러 지역에 인프라를 분산 배치하고 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2e4b612a970c1388d0d685aa70499d6a782998aa94a70ea518307bc5371d8cd" dmcf-pid="UtD1JN71hB" dmcf-ptype="general">민간에서는 게임사 등 개발 전문기업으로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크래프톤의 약 1000억원 규모 GPU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해 지난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이사는 “게임사를 비롯한 개발 전문기업은 공공기관보다 성능과 퍼포먼스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은 편”이라며 “고객별 요구에 맞춰 GPU 인프라를 구성하고 추가 자원 공급 방안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cb3cd5752f7c296293f3a96974b2f150fbf529847e6f99e47ceabce73265a9d" dmcf-pid="uFwtijztCq" dmcf-ptype="general">그는 “NHN클라우드는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운영 경험을 축적해왔다”며 “AI 인프라를 회사의 장기 성장축으로 보고 기술 개발과 자원 확보, 서비스 안정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d0fc30556e9f7bfdad8ef6ed5460be0331297b684ae7475010a1e702c5ff62" dmcf-pid="73rFnAqF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일준 NHN CLOUD 기술사업부 담당 이사. 성형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7/seouleconomy/20261007180302655huae.jpg" data-org-width="1200" dmcf-mid="W06Du9hD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7/seouleconomy/20261007180302655hua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일준 NHN CLOUD 기술사업부 담당 이사. 성형주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14272c784eb9ed390561b417eab44d6d0a52386cb32094c472774c08391205a" dmcf-pid="z0m3LcB3T7" dmcf-ptype="general">이진석 기자 ljs@sedaily.com김지원 기자 one@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설] 다섯번째 누리호, 우주산업 도약대로 10-07 다음 리사 수 "韓 게이머 세계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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