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군집위성 5기, 궤도 정밀 배치…상업발사체 데뷔 ‘성큼’ 작성일 10-07 6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누리호, 누적 발사 성공률 80%<br>발사·분리·위성 사출 ‘무결점’<br>우주청 “교신에도 성공” 발표<br>‘유료 운송’ 진출 교두보 마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wddee5TS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cf6bb3c41c164654022c19610615367c0c572597bf3b106d057e80109bcf57" dmcf-pid="YrJJdd1y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 | 김덕기 기자 hajuk932@kyunghyang.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7/khan/20261007221515497llgt.jpg" data-org-width="1200" dmcf-mid="yUjjNN71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7/khan/20261007221515497ll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 | 김덕기 기자 hajuk932@kyunghyang.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1af3bc1c10986705fcac10e37611791a0534c5915d72dabae5eb0f09a3dbe82" dmcf-pid="GmiiJJtWvQ" dmcf-ptype="general">“5, 4, 3, 2, 1 엔진 점화! 누리호가 발사됐습니다.”</p> <p contents-hash="4b70a9878f399765749bb3aca537a5e0be51d5d5ef4b05556c59d64d947726e8" dmcf-pid="HsnniiFYyP" dmcf-ptype="general">7일 낮 12시25분, 누리호 발사를 알리는 장내 안내방송이 전남광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 울려 퍼졌다. 발사대에서 3㎞ 떨어진 프레스센터 바깥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강력한 엔진음을 토해내는 누리호가 언덕 너머로 눈에 들어왔다.아파트 16층과 비슷한, 높이 47m짜리 거구 로켓인 누리호가 동체 꽁무니에서 노란색 화염을 뿜으며 방출하는 굉음은 지면을 짓누른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p> <p contents-hash="0c2006d4dd8300a3633c7446f4e7996be6aa3cc73cbbbb9812c661159ca5ba1f" dmcf-pid="XOLLnn3GS6" dmcf-ptype="general">누리호는 300t의 추력을 뿜으며 발사대에서 떠오른 뒤 예정된 궤도를 따라 상승했다. 발사 2분1초가 지나자 1단 로켓을 분리했다. 이때 고도가 67㎞였다.</p> <p contents-hash="5f5b00d9145f4145163ca197de495631924332370a5434ddbca0f1a178a2c1fd" dmcf-pid="ZQuuUUDgW8" dmcf-ptype="general">기차처럼 연결된 발사체 동체 일부가 내부 연료 소진 뒤 떨어져나가는 ‘단 분리’ 절차는 발사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다. 단 분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발사체는 전체 중량이 너무 무거워져 예정된 궤도까지 올라가지 못한다. </p> <p contents-hash="7f538ab2a8528db43b4bbbf53fa062e085b7f6112cf57f782f166d0090b5cf7f" dmcf-pid="5x77uuwal4" dmcf-ptype="general">누리호는 4분22초 만에 2단 로켓도 분리해냈다. 이후 지속적으로 우주를 향해 상승한 누리호는 고도 576㎞에 이르러 자신의 가장 중요한 임무를 시작했다. 바로 위성 사출이다. 발사체는 위성을 예정된 곳에 정확히 올려놓아야 ‘발사 성공’이라는 훈장을 달 수 있다.</p> <p contents-hash="1cf835f347ad35a535a61f23c88056942292ff48f581c53b9aa01089f8fe8695" dmcf-pid="1Mzz77rNhf" dmcf-ptype="general">누리호에 실린 주탑재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네온샛) 5기가 먼저 3단 로켓에서 떨어져나갔다. 첫 분리가 성공한 뒤 남은 네온샛이 35~40초 간격을 두고 전부 우주로 사출되자, 누리호 발사 관계자들은 밝게 웃으며 박수를 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2a4a43fee46700acf85a66105bda7bae8b080f925ed8f817b6b22bf6c27a62e" dmcf-pid="tRqqzzmjlV" dmcf-ptype="general">이어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사출 절차까지 마치자 나로우주센터를 휘감았던 긴장감은 풀어졌다. 우주항공청은 “네온샛과 교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ec300f58b65d857b3707da4c25c7e7f9dd44eaadfc81ed4deedf6509c26691d1" dmcf-pid="FeBBqqsAS2" dmcf-ptype="general">이번 누리호 5차 발사는 늦은 오후나 새벽에 이뤄진 이전 발사와는 달리 정오 직후 시행됐다. 새벽에 진행된 지난 4차 발사와는 달랐던 점이다.</p> <p contents-hash="d8f20f827e1423315383d4d8836a5c09d037c398997c0f1a77c468487682ad0e" dmcf-pid="3dbbBBOcy9" dmcf-ptype="general">5차 발사 시각이 대낮으로 잡힌 데는 이유가 있다. 네온샛이 전 세계 어떤 지역에서든 낮 12시30분이라는 같은 시각에 상공을 지나도록 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촬영 대상 지역의 태양 고도와 그림자 길이가 모두 같아진다. 매번 동일한 태양광 조건에서 지상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촬영 결과를 비교·분석하기가 수월해진다.</p> <p contents-hash="91782bae0c265a2d259127b158a3da6432f058021920b2be1e07817ea11910dc" dmcf-pid="0JKKbbIkvK" dmcf-ptype="general">이번 5차 발사 성공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민간 중심의 우주개발을 뜻하는 ‘뉴스페이스’ 흐름에 더욱 속도가 붙었다.</p> <p contents-hash="ddff23f7e35e94925c8fbc2c8f4aa4e19f2b7369a4c43589bfb4be3bad5a9ea9" dmcf-pid="pi99KKCESb" dmcf-ptype="general">5차 발사 성공으로 누리호는 세계 상업발사 시장에 데뷔하기 위한 준비에 더욱 탄력을 붙일 수 있게 됐다. 발사 성공률이 80%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성공률 90%를 상업발사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시작점으로 본다. 이번 5차 발사 성공으로 누리호는 돈을 받고 위성을 운송하는 수단으로 데뷔할 발판을 마련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성공률이 80%로 높아지면서 누리호의 신뢰성이 향상됐다”며 “이번 5차 발사는 여러 개의 위성을 궤도에 정밀 배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626ed3f0d0489bdb574d789caeefb84b44a96f8789d3b9c04b08ecdc77d1a7e" dmcf-pid="Un2299hDvB" dmcf-ptype="general">고흥 나로우주센터 | 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역대 최다 위성 ‘로켓 배송’ ‘대량 수송’ 궤도 오른 누리호 10-07 다음 “결국 환불 사태 터졌다” 200만원짜리 신형 아이폰, 업데이트해도 ‘또’ 먹통 10-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