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7곳, 中 26세 해커에 털렸나… 신원 단서 노출 작성일 10-08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글로벌 보안 기업 분석 보고서 공개 <br>홍콩 서버서 공격 통제 <br>딥시크 등 복수 AI 활용 <br>“정황상 추정, 신원 확정 아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giZShQ9LN"> <div contents-hash="ae9c1d4a5ae96da0c14ddb19a3195d7656a99e708e3d1fdecb29a817a087a652" dmcf-pid="fan5vlx2ea" dmcf-ptype="general"> 국내 금융사 7곳을 겨냥한 해킹 공격의 배후가 중국 광둥성에 거주하는 26세 인물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공격자가 인공지능(AI)에 이력서 작성을 요청하며 입력한 개인정보가 추적 단서가 됐다. 다만 정황을 토대로 한 추정으로 신원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a2bc8014aa714e594414434d020ef3056564dbd0ab2ad25f6cdd275ed3cc1e" data-idxno="454279" data-type="photo" dmcf-pid="4NL1TSMV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은 7일 서울 시내 한 시중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모습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8/552810-SDi8XcZ/20261008105431193yckf.jpg" data-org-width="600" dmcf-mid="2bh4zuwad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8/552810-SDi8XcZ/20261008105431193yck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7일 서울 시내 한 시중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모습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9cde43924e8e69c3cdb659c134e93620f04cbd3caeb6a00f98b849385d5682" dmcf-pid="8jotyvRfRo" dmcf-ptype="general">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7일(현지시각) 공개한 보고서에서 공격자의 AI 사용 기록과 텔레그램 계정 등을 교차 분석해 이 같은 가능성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fb0fa832d6af1f8a7eecf12175393755953222ad0438c2a81d8a4f4609cd9817" dmcf-pid="6AgFWTe4iL" dmcf-ptype="general">보고서에 따르면 공격자는 AI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를 사용하면서 침투테스트 성과를 담은 보안 연구자 이력서 작성을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이름 이니셜과 텔레그램 계정, 학력, 거주지 등 개인정보를 입력했다.</p> <p contents-hash="cbe69bdf084fb8b2a7605d1ceff7b97f53b136f68743108a4e99c7c2598fe83a" dmcf-pid="Pca3Yyd8Mn" dmcf-ptype="general">탈취한 한국 금융정보의 판매 경로를 물은 정황도 드러났다. 공격자는 한국 금융정보가 통상 어디서 거래되는지, 한국어로 운영되는 텔레그램 데이터 판매방을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질문했다.</p> <p contents-hash="65fc9bbec67cbb88257f0242dab0260767349097f34fb6f0c92ba579b75f6b59" dmcf-pid="QkN0GWJ6Mi" dmcf-ptype="general">이때 입력한 텔레그램 계정명은 다른 공격 관련 기록에서도 발견됐다. 텔레그램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선물 거래 플랫폼의 취약점을 조사한 세션과 중국 결제 플랫폼을 겨냥한 공격 정황에서 같은 계정명이 사용됐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이를 동일 인물일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단서로 봤지만 확보한 정보만으로 신원을 단정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ee4db4cfbb9cabaadedcea63122bee9074b09126b01e7d5c30d32abc4dea5cd" dmcf-pid="xEjpHYiPRJ" dmcf-ptype="general">공격에 사용한 서버와 AI 도구의 운용 방식도 드러났다. 공격자는 홍콩 소재 서버에서 공격 전반을 통제하고 별도 IP 주소의 서버에서 한국 금융사를 겨냥한 공격을 수행했다. 이 밖에 우회 접속용 프록시 IP 주소 9개를 활용해 접속 경로를 지속적으로 바꾼 것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2b6bbde6f09a35db339a146e09385fd2b6b13d572e9aac57e09f4993b45e8909" dmcf-pid="y70NeMXSdd" dmcf-ptype="general">공격에는 중국에서 개발된 오픈소스 AI 침투테스트 도구 '아르텍스(ARTEX)'가 쓰였다. 이를 구동한 핵심 AI는 딥시크의 경량 모델 'v4.1-플래시'로 파악됐다. 공격자는 해당 모델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 제3의 재판매 업체를 거쳐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c9cee8f7527cf99c72835fd8b1a26661b95e99879df33ceeca5aa6661b3d2b03" dmcf-pid="WzpjdRZvee" dmcf-ptype="general">클로드 코드 사용 과정에서는 중국 즈푸AI의 'GLM-5.3'과 '그록 4.6' 등 다른 대규모언어모델(LLM)도 보조적으로 활용했다. 여러 AI 모델과 서버를 용도에 따라 조합한 셈이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공격자가 중국어 사용자이며 금전적 목적으로 움직였을 가능성에 대해 중간 수준의 신뢰도를 부여했다.</p> <p contents-hash="b95a6e6790779d8fb2309b273502a80fb7d2f9b012126f4e3c0d999cb96668ab" dmcf-pid="YqUAJe5TeR" dmcf-ptype="general">이번 사태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 사이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과 예가람·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7개 금융사에서 침해 사고가 확인되면서 불거졌다.</p> <p contents-hash="869cae1092b56338c06264ffc8add4d4b4693038e2737faabf255b55fb4b2627" dmcf-pid="GBucid1yLM" dmcf-ptype="general">금융당국은 금융사별 공격 IP는 달랐지만 동일 공격자가 접속 주소를 바꿔가며 유사한 수법을 사용한 정황을 포착했다. AI 도구로 여러 금융사를 대상으로 대량 자동화 공격을 벌였다는 분석이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은 은행을 공격한 IP에서 아르텍스 사용 흔적을 확인하고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6f2f16f4cc77afdc046f8d1a718848648ed9301c9e325ebbf9cc47c184c5b80c" dmcf-pid="Hb7knJtWnx" dmcf-ptype="general">전대현 기자<br>jdh@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아내 "공동창업 명백한 사실, 부정 말라" 10-08 다음 [생생뉴스]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뉴 스페이스 시대 본격 진입 10-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