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토큰화, 효율성 높이지만… 시장 위험 키울 수도” 작성일 10-08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IMF 글로벌금융안정성보고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ueFNjztdJ"> <div contents-hash="a7836352ba0e6ffe90b9a8de6820aeb8d3ffb331d2bf13a9f406838d9707c6f4" dmcf-pid="H7d3jAqFed" dmcf-ptype="general"> 국제통화기금(IMF)이 금융자산 토큰화가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혁신을 이끌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토큰화가 확산될수록 금융 시장의 안정에 대한 위험도 높아질 수 있는 만큼, 법적·규제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금융안정을 위한 안전 장치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f9b4feae2588ae0f5b4705e66028c87251a146e929274e338d138f85ff4911" data-idxno="454305" data-type="photo" dmcf-pid="XzJ0AcB3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은행은 8일 IMF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 정서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8/552810-SDi8XcZ/20261008155427881bblc.jpg" data-org-width="600" dmcf-mid="YNyntFAi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8/552810-SDi8XcZ/20261008155427881bb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은행은 8일 IMF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 정서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e1e2f4daa2dedc9f8a716d8384f19e26afb4c793d642ca37c776f9f3aa5016" dmcf-pid="Zqipckb0eR" dmcf-ptype="general">한국은행은 8일 IMF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토큰화의 확대: 새로운 효율성과 취약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IMF 10월 글로벌금융안정성보고서(GFSR)에서 처음으로 '금융자산 토큰화'를 별도 챕터로 구성했다.</p> <p contents-hash="f83aa3136ed2985305cba31ac42efdda3b053cdf82110538c991ef3dc9a16611" dmcf-pid="5BnUkEKpdM" dmcf-ptype="general">토큰화는 금융자산이나 부채를 프로그래밍 가능한 분산원장에 기록한 것이다. IMF는 토큰화에 대해 "금융시장에 변혁을 가져올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존 여러 중개기관이 나눠 수행하던 기능을 분산원장에 통합해 대사의 필요성이 줄어들고, 투명성은 높아지고 자동화의 확대가 가능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840b7e4a231d78a0d3e609eb8c57bc90c5c936f4f1fc331fc47621952bbce25" dmcf-pid="1bLuED9UJx" dmcf-ptype="general">다만 IMF는 현재 토큰화 자산 시장은 아직 규모가 작고 분절돼 있다는 평가다. 이에 향후 토큰화 자산시장의 성장을 위해서는 법적 확실성, 규제 명확성, 상호운영성 및 가용 결제자산 등 네 가지 측면에서 제약요인을 완화하는 게 관건이 될 것으로 봤다.</p> <p contents-hash="93d0d8e6ace9c355d4fa936a9085f701d1eea73ddf9e52f9a5694d160dbfdae6" dmcf-pid="tKo7Dw2uLQ" dmcf-ptype="general">IMF는 보고서에서 "토큰화로 인해 유동성과 상호연계성, 레버리지 등 전통적 취약성을 증대시키는 새로운 경로가 나타날 수 있으며, 기술·인프라 관련 리스크도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 토큰화에 따른 시스템 리스크는 제한적이지만, 향후 토큰화가 확산되면 금융시장 인프라, 법적 기반, 유동성 관리 및 리스크 통제가 적절히 이뤄지는지 여부가 금융안정 측면의 핵심 과제로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474b6170e583c5f049adc3fc29d975a3cba145451df22f3bc5d64abf34683cb8" dmcf-pid="FfjbsO8BdP" dmcf-ptype="general">IMF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토큰화 주식시장의 실증분석 결과, 전통적 주식시장에 비해 유동성은 낮고 변동성은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토큰화 시장 내에서도 중앙화 거래소에 비해 탈중앙화 거래소의 유동성 저하가 두드러지고, 토큰화 시장의 변동성은 전통적 시장 대비 1.5배 수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047ba1559ae8e23115e0517e9104cf1a00639f8ab807f09f23f1ea2b06dc3ad1" dmcf-pid="34AKOI6be6" dmcf-ptype="general">이에 IMF는 토큰화의 제약요인을 제거하기 위해선 기술중립적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기술중립성은 규제가 특정 기술에 편향적이지 않고 중립적으로 제정돼야 한다는 원칙을 말한다. IMF는 '동일 활동·동일 위험·동일 규제'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하는 한편, 안전하고 널리 통용되는 형태의 화폐를 통해 토큰화 증권을 결제해야 한다는 등을 제언했다.</p> <p contents-hash="1ee757fcf8f72ab6d4524ef3eb8a87cba1f91fa8f5d2c9566f23faf005f9b646" dmcf-pid="08c9ICPKL8" dmcf-ptype="general">아울러 금융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원자적 결제와 담보 재사용, 경기순응적 디레버리징이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을 관리하고, 토큰화 거래에 맞는 서킷브레이커와 유동성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동시에 전통 금융시장과의 연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41c3420221b5d51c6f2d8921a0958678336794e1b9f89e68cbe8e9376adf436" dmcf-pid="p6k2ChQ9J4" dmcf-ptype="general">이날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는 '토큰화'를 F1 경주로 비유했다. 권 부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F1 경주에서 랩타임을 줄이기 위해서는 직선 구간을 빠르게 달릴 강한 엔진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라며 "결승선까지 더 빠르게 도달하기 위 그 속도를 감당할 튼튼한 차체와 안전한 코너링을 위한 접지력 있는 타이어, 적시에 속도를 줄일 수 있는 브레이크가 함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76024555ea8f56d0b0710a5f46dbb2faf8881692d12f3832c3782d8f2b64fa2" dmcf-pid="UPEVhlx2df"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토큰화도 마찬가지"라며 "더 빠르고 효율적인 금융 인프라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그 속도를 감당할 수 있는 건전성과 안전장치, 필요시 적시에 작동할 수 있는 정책 체계를 함께 갖추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a3751d555b54b33e2af47fe31d72c49e0ba6f850f438833b0a6f0709a7a0c34" dmcf-pid="uQDflSMVnV" dmcf-ptype="general">한은은 올해 4분기 중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은이 기관용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공급하면, 은행이 이를 기반으로 예금토큰을 발행하고 소비자가 결제에 사용하는 구조다. 내년에는 정부와 협업해 국채 토큰화 실증 시범 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f1ed13a673c0b56abe6a8b7502691d055ad8ce3322aec806b3a132cb6d2137a" dmcf-pid="7xw4SvRfn2" dmcf-ptype="general">정서영 기자<br>insyong@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韓 해수면 상승 20년 새 80% 빨라져…‘초대형 해일’ 비상 10-08 다음 도깨비의세계, 초반 수월한 진행을 도와줄 꿀팁 7선 10-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