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대장정 종료"…네이버 '블로그 있어요' 마지막 주인공은? 작성일 10-09 7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공감·댓글 닫은 '가장 사적인 기록'…그림·글 넘나드는 크리에이터 이연 조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oGSuSMVv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97462c6a1f6fde1d4d7c4928203ec619ea4acf51f6ab4de65a543c57a0ed3e" dmcf-pid="0gHv7vRf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9/552796-pzfp7fF/20261009070016268qyie.png" data-org-width="640" dmcf-mid="tnALhL0H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9/552796-pzfp7fF/20261009070016268qyie.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29ea03ee19c3d141c57dc49fd52aeee0e1cdf260f20d0a9b9dda8fd23bea303" dmcf-pid="paXTzTe4ye"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그저 당신이 보고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p> <p contents-hash="efd0da618b21635630c521e9cae273d759da673a3350cc2cff949754545b41f5" dmcf-pid="UNZyqyd8TR" dmcf-ptype="general">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영상을 만드는 크리에이터 이연이 네이버 '블로그 있어요!'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수많은 이용자와 콘텐츠로 소통하는 크리에이터지만, 그의 블로그에는 공감 버튼도 댓글 창도 없다. 다른 사람의 반응보다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기록하는 데 집중한 이연만의 공간이다.</p> <p contents-hash="0e56e0d2a815a376f6a09e5aa73396fac00996a707a52d1ac7a02f36f3a21d36" dmcf-pid="uS97e7rNhM" dmcf-ptype="general">9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5일 네이버 블로그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연을 블로그 있어요!의 열 번째이자 마지막 주인공으로 소개했다.</p> <p contents-hash="68d08164c8799a5e01e1a72d50414a81a1ba14d1b6313429bdcb243c3b4001fa" dmcf-pid="7v2zdzmjhx" dmcf-ptype="general">이연은 검은 펜으로 그림을 그리며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유튜브 콘텐츠로 잘 알려져 있다. 일과 관계, 자존감, 불안, 성장 등에 대한 생각을 영상으로 풀어내는 한편 여러 권의 책을 통해 글쓰기도 이어왔다. 블로그는 영상이나 짧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 다 담기 어려웠던 생각을 오래 쌓아온 또 다른 기록 공간이다.</p> <div contents-hash="46b981a077595864e9386845ee26d8dc3433a6529032f8064b362926422d4d2b" dmcf-pid="zTVqJqsAyQ" dmcf-ptype="general"> 블로그 이름부터 이연의 색깔이 짙다. 유희경 시인의 시에서 가져온 '파란 입술과 추운 냄새'를 제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카테고리 역시 ▲소년 ▲소녀 ▲이 ▲연으로 나뉜다. 각각 어떤 기준과 의미로 구분했는지에 대한 별도 설명은 없다. 방문자가 글과 단어를 따라가며 블로그의 분위기와 의미를 스스로 짐작하도록 남겨둔 셈이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37170976aa2d1f3c7ada2b33c9c41edcbef301e8baeb04fb0009949972acb3" dmcf-pid="qyfBiBOc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9/552796-pzfp7fF/20261009070017574ptyz.jpg" data-org-width="640" dmcf-mid="FdjnCn3G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9/552796-pzfp7fF/20261009070017574pty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efb8d95584c909e4a6c84c62cc845ec905d7691c737535173a34c5ed6bcff42" dmcf-pid="BW4bnbIkW6" dmcf-ptype="general">첫 게시물 제목은 '시작'이다. 이연은 이 글에서 "모두가 볼 수 있는 가장 사적인 글들을 써볼 요량"이라고 블로그의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현재까지 공감과 댓글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기록을 공개하되 독자의 반응이나 평가에 따라 글의 방향이 좌우되지 않는 공간을 택한 것이다. 첫 글 마지막에 적은 "그저 당신이 보고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문장은 이런 블로그의 성격을 압축해 보여준다.</p> <p contents-hash="34a024fe9853805f5e64eabef7b7b3dcc3e2b7b9d0872444d5ae779d652961ed" dmcf-pid="bY8KLKCET8" dmcf-ptype="general">이번 이연 편을 끝으로 지난 7월20일 시작한 '블로거 대발견 프로젝트, 블로그 있어요'도 본편의 막을 내렸다. 네이버는 프로젝트 출범 당시 방송·무대·경기장 등에서 알려진 모습과 다른 일상을 기록해온 유명인과 푸드·경제 등 특정 분야에서 콘텐츠를 축적한 블로거를 12주 동안 소개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1e4e527e1c40f1eef523f143778dd7f7013a05584503540381c0214ab719789" dmcf-pid="KG69o9hDv4" dmcf-ptype="general">첫 주인공은 래퍼 넉살이었다. 이후 싱어송라이터 한로로와 1세대 맛집 블로거 '비밀이야(배동렬)', 경제·비즈니스 블로거 '메르', '중식마녀' 이문정 셰프, 축구선수 이재성 등 유명인과 전문 블로거를 차례로 조명했고 마지막 이연까지 총 10명의 블로그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98433d732a4ecc6d7ce20e0b18986feff4eb9a11684ee212070a66917c214286" dmcf-pid="9HP2g2lwWf" dmcf-ptype="general">블로그 있어요는 이미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오랜 기간 특정 관심사와 생각을 축적해온 기록 자체를 다시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지막 주인공인 이연의 블로그 역시 반응을 끌어내기 위한 콘텐츠보다 '쓰는 사람은 쓰고, 읽는 사람은 읽는' 기록의 본질에 가까운 공간이라는 점에서 프로젝트의 취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게 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부 손 떠나는 누리호, 한화가 조종간 잡았다 10-09 다음 '25년 하드웨어 장인' 이랬는데…존 터너스 애플 CEO, 시작부터 무너진 아이폰18 프로 10-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