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캐릭터와 대화하고 팬끼리 채팅…콘텐츠업계 ‘팬덤 락인’ 경쟁 작성일 10-09 6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웹툰·음악·OTT에 AI 기반 소통 기능 확산 <br>캐릭터 대화·실시간 채팅으로 팬 몰입도 높여 <br>원작 재소비·굿즈 구매 등 추가 수익도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Noh1L0Hy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9118f0bfe0ca08266a1b0233d27864bcf474ffabb12e6a9434bb9c1cf33ab2" dmcf-pid="5GyzQTe4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팬 플랫폼 ‘베리즈’ 서비스 화면. 사진 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9/seouleconomy/20261009120241038wqfk.png" data-org-width="1200" dmcf-mid="Glv9dHLx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9/seouleconomy/20261009120241038wqf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팬 플랫폼 ‘베리즈’ 서비스 화면. 사진 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126a6c0cc16e9c28fdca2eedc7adc9a4914ed68d21d4f83773ca108b214f4b" dmcf-pid="1HWqxyd8SS" dmcf-ptype="general">음악과 웹툰 등 콘텐츠 업계에서 팬덤을 겨냥한 커뮤니티 서비스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작품이나 아티스트를 매개로 직접 소통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팬덤의 결속력을 높이는 동시에 굿즈 구매와 원작 재소비 등 추가 수요로 연결하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20ce557739be5bc6564113c9e68c600ef92393bc6ecb3cb21ecd3957eb4677d1" dmcf-pid="tXYBMWJ6yl" dmcf-ptype="general">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이용자 참여를 끌어내는 팬덤 커뮤니티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4c2b3399bc1df5286079745547e3426ca1cf41349723580e4573dbb9c76cd23" dmcf-pid="FZGbRYiPSh" dmcf-ptype="general">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팬 플랫폼 ‘베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K팝 아티스트와 콘텐츠 IP를 중심으로 팬들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SM엔터테인먼트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등과 관련한 굿즈를 판매하는 ‘베리즈샵’도 운영 중이다.</p> <p contents-hash="811cb0b95d517d5cef5322647fadcec3896c304d9f21a0bef3e60f0536b94cac" dmcf-pid="35HKeGnQhC" dmcf-ptype="general">지난해 3월 공식 서비스 출시 이후 1년 만에 202개국에서 가입자가 유입됐으며 전체 이용자 가운데 해외 이용자 비중은 약 80%에 달한다. 최근에는 멜론 계정 연동 기능도 도입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소통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p> <p contents-hash="bd2f16c55f7d08eba2ca6b121761ec59a252be5adb842f72a53a16c0d9939b78" dmcf-pid="01X9dHLxhI"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을 접목한 기능도 팬덤의 참여를 끌어내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AI가 댓글 반응을 분석해 제공하는 ‘AI 댓글 리포트’와 드라마 대본을 학습한 작품 속 캐릭터와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AI 페르소나’ 등이 대표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ee2a065d26b743f8baee8aafac118eaff42fca3b3639a899dc843595de928f" dmcf-pid="ptZ2JXoM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웹툰의 ‘바이어스’ 서비스 화면. 사진 제공=네이버웹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9/seouleconomy/20261009120242507shyb.png" data-org-width="1200" dmcf-mid="HRt4L1Nd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9/seouleconomy/20261009120242507shy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웹툰의 ‘바이어스’ 서비스 화면. 사진 제공=네이버웹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7c13afdf8d7a337ed49919dacf516dc8ebcdb08c93c3d46061f21765e5a8c63" dmcf-pid="UF5ViZgRWs" dmcf-ptype="general">네이버웹툰은 자사 웹툰 IP를 활용한 AI 챗봇 서비스 ‘바이어스’를 운영 중이다. 올해 6월 말 정식 도입된 이후 누적 대화 건수가 1400만 건을 넘어섰다. 바이어스는 원작자의 동의와 검수를 거친 세계관을 기반으로 이용자가 작품 속 캐릭터와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p> <p contents-hash="50c8ba8a52c7132fca6e815e0068534b32ddf36c8125bd35e2a5fb89e0f43946" dmcf-pid="u31fn5aeCm" dmcf-ptype="general">이 같은 서비스는 콘텐츠 소비 기간을 늘리고 원작으로 이용자를 다시 끌어들이는 효과도 내고 있다. 휴재 중인 네이버웹툰 ‘이직로그’는 바이어스 도입 이후 원작 조회수가 67% 증가했고 신규 이용자 유입도 10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재가 중단된 기간에도 캐릭터와 세계관을 매개로 팬과 IP의 접점을 유지한 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bdf0674fd49ad45b6e7e743f69d7112841a3d4064ce072fcf397283629ce17" dmcf-pid="7ySU8lx2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빙의 ‘팬톡’ 서비스 화면. 사진 제공=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9/seouleconomy/20261009120243922gcrv.png" data-org-width="1200" dmcf-mid="Xnvu6SMV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9/seouleconomy/20261009120243922gcr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빙의 ‘팬톡’ 서비스 화면. 사진 제공=티빙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29f02e96eab8c708beb0b86550cc4ddc48f7de8140ab898d169a56ae094b21" dmcf-pid="zWvu6SMVCw" dmcf-ptype="general">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티빙은 지난달 자사 콘텐츠를 매개로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팬톡’을 출시했다. 콘텐츠별 전용 채팅방을 통해 이용자들이 본편을 함께 시청하면서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감상이나 출연진 응원, 에피소드별 리뷰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e6a14dc0eb2ccbbee4d9de3e5b90ca0cfd8983daa8111b47ad2678d63f14015" dmcf-pid="qYT7PvRfvD" dmcf-ptype="general">아이즈엔터테인먼트와 디어유가 공동 개발한 ‘AI 펫 버블’은 아티스트가 실제 키우는 반려동물을 AI 캐릭터로 구현해 팬들과 대화를 나누고 교감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p> <p contents-hash="ebf861f26a9bbd7552ddf0130c55db75782ccb5890929a0a439d934dad75480f" dmcf-pid="BGyzQTe4lE" dmcf-ptype="general">콘텐츠 업계가 팬덤형 커뮤니티에 주목하는 것은 단순히 이용자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IP와 팬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품 감상이나 음악 청취로 끝나던 소비를 캐릭터와의 대화, 실시간 소통, 굿즈 구매 등으로 확장해 원작의 수명을 늘리고 새로운 수익원까지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ff2d6db2cadb1cfa65becb9edb8e4c85e9dd6d2bf71c2c7ad4d9d5e864ec705" dmcf-pid="bHWqxyd8yk" dmcf-ptype="general">특히 생성형 AI가 확산하면서 기존에는 일방향에 가까웠던 콘텐츠 소비 방식도 쌍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용자가 작품 속 캐릭터와 직접 대화하거나 아티스트와 관련된 AI 캐릭터와 교감하는 등 콘텐츠 안으로 보다 깊숙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p> <p contents-hash="6c8b34c4963ebf90ce035f9f4d938baff47c51a20bf5b4c0381f9ee8c410b6cc" dmcf-pid="KXYBMWJ6yc"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AI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이용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서비스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며 “팬과 IP의 접점이 확대되면서 ‘고객 락인(Lock-in)’이 강화되고 굿즈 등 부가 시장으로도 이어져 콘텐츠 시장 전체의 외연을 넓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74e635a8848a7df7055a86f53f0f80befc372c4ecdcc3dd0bc94e5103c2025b" dmcf-pid="9ZGbRYiPWA" dmcf-ptype="general">이진석 기자 ljs@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전자, 올해 스마트폰 출하 목표 2.4억대→2.3억대 하향 10-09 다음 “쿠팡 주문했는데 다 취소”…보상 해준다지만 “이게 다냐” 분통 10-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