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팹 우려 다독인 최태원 … "지을 수 있는 가장 빠른 속도로 지을 것" 작성일 10-09 7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광주 예정지서 속도전 선언<br>구체적 시점엔 "논의 더 필요"<br>전남광주도 "확실하게 뒷받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ElbrVSrC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8a7eb4cdd3dbaceba4530abf9a1dfa849ab4d5f6be16d9bae175262434165b" dmcf-pid="pDSKmfvmv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09/mk/20261009173307317cfnr.jpg" data-org-width="283" dmcf-mid="4TZ6bI6bh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9/mk/20261009173307317cfn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7c886b09b7e16094582cc604756397d6da80a0fbc98a7aa210ae53832a04cf2" dmcf-pid="UVel8yd8y4" dmcf-ptype="general">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9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예정지를 방문해 내놓은 메시지는 세간의 우려를 불식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월 처음 발표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총 826만㎡ 용지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공장(팹) 4기를 건설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3f7babc7f27ff72f208f33b10f0f4ead8d52fff4aa733378cced9d322afe4f81" dmcf-pid="ufdS6WJ6hf" dmcf-ptype="general">메가프로젝트 발표 당시 공개한 목표는 2028년 착공해 2030년 양산하는 것이다. 계획대로 진행하는 데 가장 큰 관건은 공항 이전 등을 통한 용지 확보와 용수·전력 확보다. 정부와 전남광주시가 협력 의사를 적극 표명했지만, 시중에는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구축이 예정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p> <p contents-hash="daa55563679b818ef35abce1f2d1193424069f275607d2e50191b08fbc20672e" dmcf-pid="74JvPYiPyV" dmcf-ptype="general">이날 최 회장이 전력·용수가 완성되지 않아도 건설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것이나 향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보다 더 확대할 수도 있다고 언급한 것은 사업 추진 방향성에 변화가 없음을 확인한 것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p> <p contents-hash="bd9c8fff6fd536be2d96b55229844b4e6bd87609205f244e4079095bf416c427" dmcf-pid="z8iTQGnQv2" dmcf-ptype="general">실제로 이날 최 회장은 현장에서 SK하이닉스 경영진에게 "정부·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업해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최대한 속도감 있게 진행하라"고 주문했다. 다만 구체적 시점을 묻는 질문에 최 회장은 "(착공 시점이) 언제인지는 좀 더 스터디를 해야 되기 때문에 오늘 답을 못 드리지만 최대한 빨리 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7d06fcf6e30e19a633ccbc6e11e4585006b46df8460fd3493674f58221e59ad" dmcf-pid="q6nyxHLxW9" dmcf-ptype="general">속도를 강조한 것에는 시장 상황도 한몫했다. 최 회장은 최근 간담회에서도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향후 5년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키워야 한다"며 생산기지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해왔다. SK하이닉스 측은 이날 설명 자료를 통해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 후 10여 차례 전남광주 현장을 방문해 지자체와 협의를 이어왔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806931a641a515e2c686540016e282443a1616d99bdc5ece82467266cb92adf" dmcf-pid="BPLWMXoMSK" dmcf-ptype="general">전남광주 팹의 생산 규모를 늘릴 가능성도 시사했다. 최 회장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가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의 3분의 2 규모라고 설명했다. 팹 개수를 특정하는 대신 용인과 전체 규모를 비교한 발언은 생산능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b96f3e2581e97cc0c484ab5a517cff3673527cf0797f9df7b6234295348a9a1d" dmcf-pid="bQoYRZgRlb" dmcf-ptype="general">팹은 내부 생산 공간과 설비 구성에 따라 생산능력이 달라지는 만큼 공장 수만으로 규모를 비교하기는 어렵다. 클린룸 수를 기준으로 보면 용인 클러스터에는 팹 4기에 6개씩 총 24개가 구축된다. 클린룸당 생산능력이 같다고 가정해 환산하면 전남광주에 조성할 팹 2기는 총 16개의 클린룸이 들어가는 규모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41d78bb94a0ab09c6e3106d7a4817684af7d2b3253eaa37fff6c8ffc3f76e01c" dmcf-pid="KxgGe5aeSB"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이어 팹을 최대 몇 기까지 지을지 묻는 질문에 "땅이 더 있고 수요가 더 있다면 이쪽이 더 커질 것도 충분히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4기 팹이 들어설 예정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보다 호남 클러스터의 규모를 더 키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081a727dc983acb873c88595a0eb5d7049a7a01f0f2fb5f1d8ed78e1828c1dff" dmcf-pid="9MaHd1Ndvq" dmcf-ptype="general">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생산시설 확충도 시급해지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지난달 보고서에서 서버·데이터센터용 반도체 매출이 지난해 3300억달러에서 2030년 1조2000억달러로 연평균 2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글로벌 AI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며 시장의 성장이 한층 가속화하는 한편, 경쟁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a0f5c1c701314d057569d9595fbbdf0d1d228b35fc5d9ab75e2523acf507641" dmcf-pid="2RNXJtjJCz" dmcf-ptype="general">한편 민형배 전남광주시장은 9일 "핵심 기반시설은 물론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b01105ef0c9338bce77527fa00bc303d0b848daaa38a765f7bbeacb801c8912" dmcf-pid="V09cuw2uS7" dmcf-ptype="general">[한지연 기자 / 전남광주 송민섭 기자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극 온난화의 주범이 펭귄 똥이라고? [사이언스 브런치] 10-09 다음 머스크, 美 통신 3사에 도전장…스페이스X, 10조원대 주파수 인수 10-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