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업용 로봇 시장, '양에서 질로' 전환…수출도 급증 작성일 10-11 5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지 기업 점유율 57%로 외국계 첫 추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dezv5aek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252f7c0538dbd2db00e1909cc9959f6a8f7a90c2ad0d419cfa397703c192d7" dmcf-pid="5rwRU2lwA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최대 산업용 로봇기업 에스툰. (사진=에스툰 로보틱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1/552809-WkUXVfQ/20261011075106222tnjd.jpg" data-org-width="875" dmcf-mid="XstOdjzt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1/552809-WkUXVfQ/20261011075106222tn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최대 산업용 로봇기업 에스툰. (사진=에스툰 로보틱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5a7ab2a9a69afcf6f751f77459a20e8ead53894768a0074266fdc8c735cbd4" dmcf-pid="1mreuVSrjI" dmcf-ptype="general">[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시장인 중국이 단순 보급 확대 중심의 '양적 성장'을 넘어 고정밀·지능형·공정 특화 중심의 '질적 고도화' 단계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중국 현지 기업들이 가격경쟁력과 부품 국산화를 앞세워 자국 시장 점유율을 과반으로 끌어올리고 신흥국 수출을 대폭 늘리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은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과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으로 활로를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2c7bcf311653778cf951238bb84c19c765605252a203137a46e7cbbdeed08d05" dmcf-pid="tsmd7fvmgO" dmcf-ptype="general">11일 코트라 하얼빈무역관의 '중국 산업용 로봇 시장, 양적 성장에서 질적 고도화로 전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산업용 로봇 생산량은 2021년 36만6000세트에서 2025년 77만3000세트로 2.1배 급증했다. 2024년 기준 중국의 신규 로봇 설치량은 29만5000대로 전 세계 설치량의 54%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지켰으며, 누적 운용 대수는 202만7000대에 달했다. </p> <p contents-hash="2b60647395042c7c12afe685bcc0b18b8a58916aa3a89a2f8f41129752e0cb59" dmcf-pid="FOsJz4Tscs" dmcf-ptype="general">제조업 근로자 1만 명당 로봇 대수를 뜻하는 '로봇 밀도'는 한국(1220대), 독일(649대), 일본(646대)에 이어 567대로 4위를 기록해 자동화 설비 도입 잠재력도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a3e09619fc4db815c91557660fdf86a05f2f6a4c8ccb9d44c110cc1d423105ce" dmcf-pid="3IOiq8yOam" dmcf-ptype="general">중국 현지 기업들의 약진도 이어지고 있다. 2024년 중국 로컬 기업의 산업용 로봇 출하량 점유율은 57%로 전년 대비 10%포인트(p) 상승하며 외자기업(43%)을 사상 처음으로 추월했다. 다만 제품군별로는 뚜렷한 기술 격차를 보였다. 스카라(SCARA) 및 소형 6축 다관절 로봇에서는 에스툰, 이노반스 등 로컬 기업들이 50~6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국산화를 주도한 반면, 고도의 정밀도와 안정성이 요구되는 대형 6축 다관절 로봇 시장에서 중국 로컬 점유율은 30% 수준에 머물렀다. </p> <p contents-hash="6a513790318fa419b95ca1cd44afefd49ebbf92c7b0f7fe9505914cf6858d620" dmcf-pid="0CInB6WIor" dmcf-ptype="general">로컬 기업의 성장으로 무역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2025년 중국의 산업용 로봇 수출액은 전년 대비 48.5% 급증한 119억7000만 위안(약 2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수입액(98억3000만 위안)을 사상 처음으로 앞질렀다. 중국 로컬 기업들이 베트남,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신흥 제조 거점을 중심으로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공급을 확대한 결과다. </p> <p contents-hash="696560080141f20092e39c31d4ebc76992619bfa63005aaf426f5bc2ede1e0cd" dmcf-pid="phCLbPYCkw" dmcf-ptype="general">수요 산업의 지형도 다변화하고 있다. 기존 전통 수요처였던 자동차(5만7200대)와 전기·전자(8만3000대)를 넘어 배터리·신에너지(8만5600대)가 최대 수요처로 부상했으며, 금속·기계(5만4600대), 식품·음료(8900대·전년 대비 86% 증가) 등으로 전방위 확산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머신비전,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자동화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p> <p contents-hash="9cf6ed08c24b7acda3fc78446a249167f8477adf4eac92f1a732e8d64e5bd4bc" dmcf-pid="UlhoKQGhkD" dmcf-ptype="general">코트라는 중국 로봇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국내 기업들이 소모적인 가격 출혈경쟁을 지양하고 차별화된 진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p> <p contents-hash="2906bfc6aedba0d2cef7114ef4273cf6c20dc8a5c43cfef3097f1322002a8537" dmcf-pid="uSlg9xHlgE" dmcf-ptype="general">하얼빈 무역관은 "범용 완제품 시장에서는 중국 기업의 가격경쟁력을 상대하기 어렵다"며 "로봇의 정밀도와 안정성을 좌우하는 감속기, 서보모터 등 핵심 구동부 부품을 중국 완성품 제조사에 공급하거나, 이차전지·반도체 등 특화 공정에 최적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방식 등으로 협력 모델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HE GURU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p> 관련자료 이전 단백질과 풍미를 동시에…미래 식량 안보 이끌 ‘효모’ 10-11 다음 NHN테코라스, 앤트로픽 '클로드' 통합 솔루션으로 日 제조·IT AX 전방위 지원 10-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