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플립'으로 OLED 공정 혁신…성능·생산성 높인다 작성일 10-11 7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5IF9kb05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b7234027926d821cd53e83f6c2add37828a907131880bddfc49b14e5192aa4" dmcf-pid="F1C32EKp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디스플레이 'FLiPP 온라인 테크 세미나'에 최영석 CTO(가운데), 조흥렬 상무(우), 김응용 전문위원(좌)이 참석해 FLiPP 기술 소개를 진행했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1/moneytoday/20261011113045564bdnq.jpg" data-org-width="1200" dmcf-mid="YRfaOzmj5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1/moneytoday/20261011113045564bdn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디스플레이 'FLiPP 온라인 테크 세미나'에 최영석 CTO(가운데), 조흥렬 상무(우), 김응용 전문위원(좌)이 참석해 FLiPP 기술 소개를 진행했다.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aa847861f7efe9b4b369a18de9e2fd806e44bc6d5ea99770606f8ad94f66be" dmcf-pid="3th0VD9Utu" dmcf-ptype="general">LG디스플레이가 금속 마스크 없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화소를 만드는 차세대 기술 'FLIPP'(플립)으로 성능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인다. 기존 설비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생산 시간과 재료 낭비를 줄인 공정 혁신을 이뤄낸다는 구상이다. </p> <p contents-hash="1752ca3f06aacacc7f51569b2410052a2d4870e273c50467b406b6f1a7db141b" dmcf-pid="0Flpfw2uZU" dmcf-ptype="general">최영석 LG디스플레이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지난 8일 온라인으로 열린 'FLIPP 테크 세미나'에서 "차세대 OLED 패터닝 기술 FLIPP은 현존하는 8세대 최고 공정 혁신으로 디스플레이 업계가 도전하기 어렵고 두려움을 느끼게 할 해자(垓子)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59fc2a8bdfb2f29807018cc1bfde2ea8689931f595fa33c0a2aed8d82cf557e" dmcf-pid="p3SU4rV7Gp" dmcf-ptype="general">FLIPP은 LG디스플레이가 자체 개발해 구현한 OLED 패터닝 기술이다. 적(R)·녹(G)·청(B) 유기발광층을 기판 위에 미세한 화소 형태로 나눠 형성하는 핵심 공정에 활용된다.</p> <p contents-hash="dd8b3fe372fd584120f25fd0019bdf4f0265491abb5b6f9d8945e0e674e4190f" dmcf-pid="U0vu8mfzX0" dmcf-ptype="general">기존 방식은 미세한 구멍이 뚫린 금속판인 FMM(파인메탈마스크)을 사용한다. 제품 크기와 해상도가 바뀔 때마다 고가의 마스크를 새로 제작해야 하고, 대형화할수록 마스크 처짐으로 화소 형성에 오차가 생길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p> <p contents-hash="eee4398605b7c1105bcce0ed15c71b382057b3ff966fa16def518964a7502af0" dmcf-pid="upT76s4qX3" dmcf-ptype="general">FLIPP은 FMM 대신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포토리소그래피 기술로 화소를 정밀하게 형성한다. 유기발광재료를 증착하고 필요한 부분에 보호막을 형성한 뒤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는 과정을 적·녹·청 색상별로 반복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b57c89620f84d47a84c44a934aa415f627c4d65e5d82aa28c444f2e2d95eed" dmcf-pid="7UyzPO8B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LG디스플레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1/moneytoday/20261011113046852umvf.jpg" data-org-width="1200" dmcf-mid="1RUxNZgR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1/moneytoday/20261011113046852um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LG디스플레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8755409d23ebf38731d51d4eeef61c4121b97bc109863e50f2c9fa9f93a124" dmcf-pid="zqHKRlx2Xt" dmcf-ptype="general">FLIPP은 화소 간 간격을 줄여 전체 면적에서 빛을 내는 영역의 비율인 개구율을 기존보다 약 55%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FMM 방식보다 △휘도를 1.6배 높이거나 △수명을 2.4배 늘리거나 △소비전력을 13% 줄일 수 있다. 적·녹·청 소자를 각각 최적화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p> <p contents-hash="0b37a9dcb13a4fe2ef40d76027ac610494a495f2dc05c4316aedfacd6ca6e184" dmcf-pid="qBX9eSMV11" dmcf-ptype="general">생산성도 개선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 WOLED(화이트 OLED) 생산 인프라를 활용해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8세대 원장 기반 RGB OLED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유리 원장을 자르지 않고 사용해 한 장에서 더 많은 패널을 생산할 수 있다. 패널로 활용하는 면적의 비율인 면취 효율은 93% 이상으로, 기존보다 생산성이 약 24% 높다.</p> <p contents-hash="703fc7b4dea34d9e291bf76ac1deed9ae0de2833086a35502a99738878eff57b" dmcf-pid="BbZ2dvRft5" dmcf-ptype="general">유기발광재료의 이용 효율도 높아진다. 8세대 기준 유리 원장을 절반으로 잘라 사용하는 FMM 방식의 증착 효율은 약 40%이지만, FLIPP은 약 74%로 1.9배 수준이다. 원장을 그대로 활용해 증착 과정에서 낭비되는 재료를 줄인 결과다.</p> <p contents-hash="8c397e5e03c8d030500e781178c0f7ba0ecf145ad1b9245c0b50619e03a6e24b" dmcf-pid="bK5VJTe4tZ" dmcf-ptype="general">증착 공정에는 WOLED(화이트 OLED)에서 축적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했다. 유리 원장이 이동하면서 여러 증착 단계를 순차적으로 거치는 인라인 방식을 채택했다. 공정 간 대기·이송 시간을 줄이고 연속 증착으로 기판당 처리 시간을 단축해 FMM 방식보다 증착 공정 시간을 약 40% 줄였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cd0ac14eea0fd8ec2135319db6899fd61b84327eb1b13952b2e270a79708f399" dmcf-pid="K91fiyd8tX" dmcf-ptype="general">LG디스플레이는 향후 'FLIPP 원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유연하게 생산할 계획이다. 태블릿과 노트북 등 IT용 패널을 시작으로 웨어러블부터 TV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5832475020d1dd6f02a39de48c41237e2defc395e08782602640eb2c2fb7d327" dmcf-pid="92t4nWJ6XH" dmcf-ptype="general">최 CTO는 "FLIPP은 LG디스플레이가 OLED 연구 시작 이래 22년간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가 응축된 최고의 기술" 이라며 "전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3ac334cb78a2dcb2066a867cd6f877f79ccbc9da52ad7b6d6a835e903d86e72" dmcf-pid="2VF8LYiPtG" dmcf-ptype="general">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br><a href="https://www.mt.co.kr/?utm_source=daum&utm_medium=article_text_ad&utm_campaign=mystocksolution" target="_blank">[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a></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ZD e게임] 아크보다 무서운 혹한의 습격…'아크 레이더스' 펜돌라 고개 탐방기 10-11 다음 아이폰18 논란·국감 보안 질타…누리호 위성 교신 성공[뉴스잇(IT)쥬] 10-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