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원전 사건 117건…절반 이상 '설비 결함' 작성일 10-11 6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기 결함 27건 최다…기계·계측 포함 설비 결함 57.3% 차지<br>인접 원전서 동일 사고 반복…이주희 "재발 방지 대책 강화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5lhbfvm1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c1e3dbd1d368349be8d761a9dc4e75b0c35fce27519ff5f7510bbf8f499052" dmcf-pid="uVp0iau5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6.9.9 ⓒ 뉴스1 이호윤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1/NEWS1/20261011153201253tgsj.jpg" data-org-width="1400" dmcf-mid="pMJdvGnQ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1/NEWS1/20261011153201253tgs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6.9.9 ⓒ 뉴스1 이호윤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0f20cfcf999473c6aca4de7f35d67bbb1cb8cf3c99d43a8f8551e25a9470d8" dmcf-pid="7fUpnN71H4"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최근 10년간 국내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고대상사건 117건 중 절반 이상이 전기·기계 등 설비 결함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 설비 고장과 정비 과정에서의 인적 오류가 반복되고,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인접한 원전에서도 잇따라 발생하면서 원전 안전관리 체계와 재발 방지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43cad8d3ee63dccfef39817649a7a1b0e5dc62620b779f0476a80fc285ca8546" dmcf-pid="z4uULjztGf" dmcf-ptype="general">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원전 보고대상사건 현황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2026년 9월까지 국내 원전에서 발생한 사건은 총 117건으로 연평균 약 11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81f946a99aef673b35e1bed5c126ee13c4e744b8ac6ad720fde692f7f287d7a9" dmcf-pid="q87uoAqFGV" dmcf-ptype="general">원인별로는 △전기 결함 27건(23.1%) △기계 결함 26건(22.2%) △외부 영향 25건(21.4%) △인적 오류 16건 (13.7%) △계측 결함 14건(12%) 순이었다. 설비 결함(전기·기계·계측) 합계는 67건으로 전체의 57.3%를 차지했다. 올해는 9월까지 4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3건은 아직 원인 조사 중이다 .</p> <p contents-hash="0c584facda4077f67f45e8179cc70662b0ce4d5bb0481d55eb5c51540519e3d2" dmcf-pid="B6z7gcB3H2" dmcf-ptype="general">2016년~2021년 많아야 연 3건에 그치던 전기 결함은 2022년 8건으로 급증해 그해 사건의 80%를 차지했다. 2024년에도 5건이 발생했다. </p> <p contents-hash="56aaaa7962f6915252776800e6998bbd9a4716c00ed02116c2a5a99ce97cfe43" dmcf-pid="bPqzakb0Y9" dmcf-ptype="general">전기 결함 27건 중 16건(59%)은 2차 계통에서 발생했다. 차단기·케이블 접속부·전동기 소손 등이 주를 이뤘다. 화재·소손·연기 사건 16건 중 11건이 전기 결함이었으며, 원자로 자동정지 31건 중에서도 전기 결함이 8건으로 가장 많았다.</p> <p contents-hash="c8121acc805efdf7fc3b12f12413f259f0c72d72203df1fbe664421b25c90f7e" dmcf-pid="KQBqNEKpXK" dmcf-ptype="general">인적 오류 16건 중 8건(50%)은 월성원자력본부에서 발생했다. 계획예방정비나 전력설비 복구작업 중 가압기 배수밸브 오조작(2018년), 액체폐기물계통 밸브 오배열에 의한 비계획 방사성물질 방출(2025년), 모선 인입차단기 개방(2023년) 등 작업 관리 실패가 주류였다. 2025년에는 전체 7건 중 3건이 인적 오류였다.</p> <p contents-hash="aeec66ee41504e45afe9b576cfcda5ef0c25ecdcf3727af6f815abc38eb7790b" dmcf-pid="9xbBjD9UXb" dmcf-ptype="general">선행 사건 이후 동일 설계의 인접 호기에서 동일한 사건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다. 발전소제어계통 전자카드 고장에 따른 원자로냉각재펌프 정지와 원자로 자동정지가 2017년 한울 5호기에 이어 2018년 한울 6호기에서 같은 양상으로 발생했다. </p> <p contents-hash="2e2b30434a25b5380163a0092804019360ff8a43ebef0cc2a3a689facee3ceca" dmcf-pid="2MKbAw2u5B" dmcf-ptype="general">4.16kV 안전모선 B계열 저전압에 의한 비상디젤발전기 자동기동도 2023년 한빛 3호기, 2024년 한빛 4호기에서 반복됐다.</p> <p contents-hash="4e67d815f5cef93a6388c18cdfb36c1173d72c2108043a3b65f57534c0b90a5e" dmcf-pid="VDniyXoMGq" dmcf-ptype="general">외부 영향 25건은 실제로 10개 사건에서 비롯됐다 . 2016년 9월 12일 경주 지진으로 하루에 6건, 2020년 9월 3일 태풍 마이삭으로 고리·신고리 6개 호기가 동시에 원자로 자동정지 또는 비상디젤발전기 기동을 겪었다. 2021년에는 한울 1·2호기에서 취수구 해양생물(살파) 유입으로 4건이 일어났다.</p> <p contents-hash="bb72128b934e9b3bc018653918e62818a809c9cf21bb43160919ea5c86c1071c" dmcf-pid="fwLnWZgRGz" dmcf-ptype="general">이주희 의원은 "지난 10년간 발생한 원전 사건의 절반 이상이 설비 결함이고, 최근에는 전기 설비 소손과 정비 중 작업자 실수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41a6a6bd2bd094b1ec1e8a316e9405cb62a314e757569842ced71fb2a0a83a9" dmcf-pid="4roLY5aeZ7" dmcf-ptype="general">이어 "같은 유형의 사건이 인접 호기에서 1년 안팎으로 재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사건이 발생할 경우 인접 호기에서 동일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전소 단위의 재발 방지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7523b970d8270e4f8ffd2ebea5084b52ea8e466c75ade72ec9d2ef1e7f55286" dmcf-pid="8mgoG1Ndtu" dmcf-ptype="general">한편, 원전 설비 결함과 반복 사고에 따른 안전관리 체계 문제는 오는 13일 국정감사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국회에 따르면 과방위는 이날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6b693a0c433a015c43b79e22ad6fb17f63dfdc19c529579bf4b26f4e6360c35" dmcf-pid="6sagHtjJZU" dmcf-ptype="general">smk5031@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살인사건 허위 제보에 비자 신청까지…통제 벗어난 앤트로픽 AI 10-11 다음 초등생 3명 중 1명, 온라인서 낯선 사람과 채팅…위험한 접근도 10-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