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트] 이창근 키페어 대표 “PQC, 알고리즘만 바꿔선 반쪽 전환” 작성일 10-11 6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iXFslx2m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5f7fc372f845b72c45de72199f4ddb71ee83219d2c23176d3540bcefff6fc1" dmcf-pid="5nZ3OSMVO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창근 키페어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1/etimesi/20261011160252834lvsw.png" data-org-width="230" dmcf-mid="XwDOdopX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1/etimesi/20261011160252834lvs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창근 키페어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8985cea641e14b881781103c6a9ca01db901ad31f533261d7960886e2d1368" dmcf-pid="1L50IvRfIP" dmcf-ptype="general">“양자내성암호(PQC)는 알고리즘만 바꾼다고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암호키를 어디에서 만들고 저장하며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까지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p> <p contents-hash="41ce809398cf042404be55977baaed7503ddbe4311777741a974a68ce06d3ce8" dmcf-pid="to1pCTe4D6" dmcf-ptype="general">이창근 키페어 대표는 국방·금융의 PQC 전환에서 HW 기반 키 보호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PQC 알고리즘을 적용하더라도 암호키가 메모리나 파일에 남아 있으면 탈취될 수 있기 때문이다. 키 생성부터 저장, 서명까지 하드웨어(HW) 안에서 처리해야 실질적인 전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3a4661f349e0b7e8b467cb2348bc590299543bdd5ec4e7081947c317a07b6508" dmcf-pid="FgtUhyd8m8" dmcf-ptype="general">키페어는 국가정보원 암호모듈검증(KCMVP)을 받은 자체 보안칩을 기반으로 HW 암호 기술을 개발해온 보안기업이다.</p> <p contents-hash="072628f6ef67bd9db5be8973e6379062f8918cc58dd8f70de7ea5f4860fc7226" dmcf-pid="3aFulWJ6E4" dmcf-ptype="general">최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엑스게이트와 미사일·군 위성통신 분야 차세대 보안통신 체계 공동 개발에 나섰다. 금융권에서는 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우데이타와 PQC 기반 결제 인프라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3ca8a84cd6a422e2ee606d7a279278ba6a84c03d736067d6a8b530d83eca99e" dmcf-pid="0kubWZgRwf"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인공지능(AI)이 공격을 자동화하고 양자컴퓨터가 공개키 암호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키를 소프트웨어(SW)에 두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며 “알고리즘만 PQC로 교체하면 반쪽짜리 전환에 그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9ec7c14800cf6baba91b92d807a4b04732084c9ceb8b02d287f531e7ef81ad3" dmcf-pid="pE7KY5aeIV" dmcf-ptype="general">키페어가 주목하는 지점도 암호 알고리즘 자체보다 '키를 어디에서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에 있다.</p> <p contents-hash="08216d835fcbcb67f01e166388b790a8bbf5d57a8791d3d407df3b4fb97713c3" dmcf-pid="UDz9G1Nds2" dmcf-ptype="general">키페어는 이를 HW에서 구현하기 위해 PQC 제품군 'QORA(Quantum Optimized Resilient Architecture)'를 개발했다. 보안칩과 HW보안모듈(HSM), 키관리시스템(KMS), PQC 가속기 등을 연계해 암호키 생성·저장·연산 전 과정을 HW에서 보호한다.</p> <p contents-hash="67e154389f3f2ce5e40e7cf2ea2479f8d851dfc737df17def27b359ae7952776" dmcf-pid="uwq2HtjJO9" dmcf-ptype="general">QORA는 국가정보원 암호모듈검증(KCMVP)을 받은 자체 보안칩을 기반으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표준화한 ML-KEM과 ML-DSA를 HW에서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ML-KEM은 통신 과정에서 세션키를 안전하게 공유하는 데, ML-DSA는 거래·명령·펌웨어·인증서 위변조를 막는 전자서명에 활용된다.</p> <p contents-hash="fbb8cd2f329a1e3d59ef1d86134f4185aab5032598dcb241a95e81d187d0879f" dmcf-pid="7rBVXFAimK" dmcf-ptype="general">국방 분야에서는 장기간 운용하는 무기체계와 위성통신에 HW 기반 PQC를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5290142ab4bc5a854b62d9815cbe6f8e1dcb4b9049a2fe1b4f88abdc8d029ae" dmcf-pid="zmbfZ3cnIb"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미사일처럼 한번 배치하면 장기간 사용하는 무기체계는 나중에 HW를 바꾸기가 쉽지 않다”며 “양자컴퓨터 시대가 온 뒤 대응하기보다 설계 단계부터 PQC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7da1746528ebe17a02b3024c71e39ec2daf9ab6ebffc9f6faa21b09dcb50fda" dmcf-pid="qsK450kLIB" dmcf-ptype="general">금융권에서는 기존 시스템을 전면 교체하기보다 민감한 암호키부터 QORA HSM·KMS으로 보호하는 단계적 전환을 제안했다. 현재 탈취한 암호화 데이터를 미래 양자컴퓨터로 해독하는 '선수집 후해독(HNDL)'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서다.</p> <p contents-hash="3f00c3312517d20f03cc10ba85b32f01f1400faffe05ebc4afd7d5ee9f80911d" dmcf-pid="BO981pEoDq" dmcf-ptype="general">키페어는 2011년 설립 이후 사물인터넷(IoT)과 산업용 HW 보안 기술을 개발해왔다. 국정원 KCMVP 인증을 국내 최초로 받았으며, 이에 기반한 보안칩을 전력 인프라 등 산업 현장에 누적 400만개 이상 공급했다.</p> <p contents-hash="dcfea2c477762b68c6c2431a62bc8394b704fe02e91c02681c108fcbcf8288cf" dmcf-pid="bI26tUDgOz"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칩부터 모듈, HSM, PKI까지 직접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 키페어의 강점”이라며 “HW를 기반으로 국방과 금융의 PQC 전환을 위한 기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591f50af6a7c98c0e7d0d6edbc3cc899e3f5b5f23251d16b926647c028916aa" dmcf-pid="KCVPFuwam7" dmcf-ptype="general">박진형 기자 ji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외산 85% 분석장비 '데이터 장벽'…한국형 과학데이터랩으로 뚫는다 10-11 다음 'K-GX' 산업현장은 뛰어가는데…히트펌프 시험기준은 제자리 10-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