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 게임 서버 접속만 90시간…국보연 직원 5명 징계 작성일 10-12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PEvhuwaW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5322119358ef1dcc8b1e70fe2ad0a4d96c29d64d78a5a62c0cd28cca193ba6" dmcf-pid="fQDTl7rN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 사진 블리자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2/joongang/20261012064445036qcvu.jpg" data-org-width="560" dmcf-mid="2G9exrV7T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2/joongang/20261012064445036qcv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 사진 블리자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1a0c863aea84f70dc63953b8e73c06b58c356c5c912625cc24d78bdf41de3c" dmcf-pid="4nh5HVSrTt" dmcf-ptype="general"><br> 국가 사이버안보를 책임지는 정부출연연구기관 직원들이 근무 시간에 단체로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 서버에 접속했다가 적발돼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248e345a536161e846116c62d67ab6c5eabc45fc0a0110e4dde9d68c0509f8de" dmcf-pid="8Ll1Xfvml1" dmcf-ptype="general">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설 국가보안기술연구소(국보연)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보연 사이버안보훈련센터 소속 직원 5명은 2024년 근무 시간에 스타크래프트 게임 서버인 ‘배틀넷’에 반복 접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직원의 누적 접속 시간은 90시간을 넘었다. </p> <p contents-hash="72f3a030aa9e3c6b623e819b2f6faa011f170ad06e287fa5e43dabccdb235c9e" dmcf-pid="6oStZ4Tsv5" dmcf-ptype="general">이들은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관리자가 휴가나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업무용 PC 등을 이용해 게임 서버에 접속한 것으로 파악됐다. </p> <p contents-hash="64760826c7cc56ff272d1c18dade320ba52ab5960aeca5bdad60d73726c86a4c" dmcf-pid="PgvF58yOWZ" dmcf-ptype="general">사이버안보훈련센터는 대전 유성구에 있는 국보연 본원과 떨어진 별도 건물에 자리 잡고 있다. 직원들은 외부 교육용 회선에 게임 서버 접속 차단 조치가 적용되지 않은 점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p> <p contents-hash="d46873d656cb24d182c76bc302f870f9389a4c93b23cce3ea3da83e1dc64fae6" dmcf-pid="QaT316WITX" dmcf-ptype="general">직원 1명의 하루 최대 접속 시간은 8시간 53분에 달했다. 또 다른 직원도 하루 7시간 21분 동안 접속한 기록이 확인됐다. 일부 직원은 같은 해 12월 실험인터넷 회선이 차단되자 내부 로컬망을 통해 다시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eb423ecf86ccab95a1774c83eefff862432f9c52eba43229fc34f3d15962f8dd" dmcf-pid="xNy0tPYCyH" dmcf-ptype="general">이 같은 사실은 같은 센터 직원이 ETRI 신문고에 제보하면서 드러났다. </p> <p contents-hash="ab1ec45f055a36f434ea525e7d24055384cb4fc9637269a500340d602ca4adc1" dmcf-pid="y0xNovRfvG" dmcf-ptype="general">적발된 직원들은 큰 행사가 끝난 뒤 회포를 풀자는 의견이 나와 게임에 접속했다고 진술했다. 다만 서버 접속 시간 내내 실제 게임을 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p> <p contents-hash="31083d30205b09dc894351a70c7289b6e1263963e9acd753ac5a2f4ce596cbb0" dmcf-pid="WpMjgTe4WY" dmcf-ptype="general">국보연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직원 5명에게 모두 경징계인 견책 처분을 내렸다. </p> <p contents-hash="9fa8b2fa3dbefd30f1634ce48873b66b9705ecb6462b38684a6effe6aa6bfa6c" dmcf-pid="YURAayd8vW" dmcf-ptype="general">특히 게임 서버 접속 시간이 가장 길고 육아휴직 부정 사용 문제까지 적발된 직원에 대해서는 감봉 처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지만,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표창을 받은 이력을 고려해 견책으로 징계 수위를 낮췄다. </p> <p contents-hash="efb12c9675c60849ff0dd3a42111eb4c8ecfb39017c39e67df86febf464436dd" dmcf-pid="GuecNWJ6yy" dmcf-ptype="general">국보연은 직원들의 게임 서버 접속 시간만큼 개인 연차 유급휴가를 차감하고, 연차가 부족한 직원은 급여에서 해당 시간을 차감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afdecf2588c01c86b48a4388663843761f2d0de6ddcb828a359e126d0b66322" dmcf-pid="H7dkjYiPlT" dmcf-ptype="general">국보연은 관리 부실을 인정하며 “교육용 회선을 모두 중앙관리 방식으로 통합했고 모든 사용 기록을 모니터링하며 게임 등 비업무 사이트에 대한 접속 차단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2f5ebc8c2eea5432f977cb74e43f8d49b6edfb21dad1a58a98059e67baa0af7" dmcf-pid="XbLrEZgRhv" dmcf-ptype="general">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교육을 실시하고 센터 내 관련 교육을 두 차례 진행했으며, 외부 교육용 네트워크 운영 결과를 정기적으로 점검·보고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f46fb09c023f556afe96204e5086e2e2c0b2d5f63ae75ad61df5891d5b61a637" dmcf-pid="ZKomD5aehS" dmcf-ptype="general">황 의원은 “국가 사이버안보를 지켜야 할 직원들이 관리자 부재를 틈타 게임 서버에 반복 접속한 것은 심각한 기강 해이”라며 “감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도 과거 표창을 이유로 견책으로 낮춘 것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솜방망이 징계”라고 비판했다. </p> <p contents-hash="c84fce874c5c8745e563247fc5fa9d6fbcf321276a8cacc4677f039c08756532" dmcf-pid="59gsw1NdCl" dmcf-ptype="general">이어 “철저한 복무 관리와 엄정한 책임 추궁은 물론 내부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체계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2dcf8624d27df69623dc876ae0eb1386641514eceeadcf1c8a16d42063908520" dmcf-pid="12aOrtjJWh" dmcf-ptype="general">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로에 선 사이버 보안… 글로벌 민·관 모여 'AI 위협' 해법 찾는다 10-12 다음 과방위, 오늘 방미통위 국감…YTN 민영화·구글·텔레그램 도마 10-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