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즈상 中 수학자 “AI 속도 조절 반대…AI 수학 연구 위해 中학자 뭉쳐야” 작성일 10-12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Bj3zmjG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7d203793a733faf475828cf26df31a8f4c0245f3e6b736ba32636796c2e052" dmcf-pid="BbbA0qsA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선 ‘야우 수학·인공지능 연구실 연합’이 출범했다. 수학계 최고 권위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받은 야우 싱퉁(丘成桐) 칭화대 야우 수학 과학 센터 소장이 주도하는 모임이다. 야우신퉁 소장의 모습. /더하버드가젯"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2/chosun/20261012110645054blrn.jpg" data-org-width="1190" dmcf-mid="zcs7ArV7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2/chosun/20261012110645054blr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선 ‘야우 수학·인공지능 연구실 연합’이 출범했다. 수학계 최고 권위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받은 야우 싱퉁(丘成桐) 칭화대 야우 수학 과학 센터 소장이 주도하는 모임이다. 야우신퉁 소장의 모습. /더하버드가젯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ca753943b91e0710add034041ee5a0d0560295679a2cce3aa7cbef97d1e259" dmcf-pid="bkkFLAqFYa" dmcf-ptype="general">중국의 대표적인 수학자들이 인공지능(AI)을 수학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손을 잡겠다고 나섰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선 ‘야우 수학·인공지능 연구실 연합’이 출범했다. 수학계 최고 권위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받은 야우 싱퉁(丘成桐) 칭화대 야우 수학 과학 센터 소장이 주도하는 모임이다.</p> <p contents-hash="7da83e52d75b4f13fd9d0d68fc29862f1a876e42263a05a9216c7c3cb11762c0" dmcf-pid="KEE3ocB35g" dmcf-ptype="general">이는 AI의 수학 연구 활용에 대해 우려를 드러내 온 테런스 타오 등 서구 수학자들과는 상반된 행보다. 야우 소장은 “중국이 아직까진 AI로 첨단 과학을 발전시키는 분야에 있어선 미국에 뒤처져 있다”면서 “수학 연구에 특화된 AI 개발 및 활용을 위해 중국 수학자 1000여 명이 다 같이 뭉쳐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2529d48856bf5061a6f386f724201ff25479413a900816763f5e9ec2ea342da3" dmcf-pid="9DD0gkb0Go" dmcf-ptype="general"><strong>◇“中, 아직 美에 뒤처져 …AI 활용 더 해야"</strong></p> <p contents-hash="4a5a276d46028c0d81fc63d85ec94bb014a2de9c80479dab15fafd412470952c" dmcf-pid="2wwpaEKptL" dmcf-ptype="general">야우 소장이 주도하는 ‘야우 수학·인공지능 연구실 연합’엔 중국의 주요 연구·교육기관 8곳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향후 중국의 주요 수학 연구자 1000명 이상을 연결하는 협력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e7818a1a2bf611d0bea8641b2ead5432cd91f99550f22204328ffb268829bc1" dmcf-pid="VrrUND9UYn" dmcf-ptype="general">연합의 주요 목표는 수학자들이 모여 수학 연구에 특화된 AI를 개발하는 것이다. AI를 활용해 ‘이런 수학적 규칙이 성립할 것’이라는 새로운 가설을 찾아내고, 증명 과정을 컴퓨터가 엄밀하게 검증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또한 AI가 어떤 과정을 거쳐 답을 내놓았는지도 사람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규명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fd2d21f4104a053b7e8d0b72a02e1209d5a59ee2b5435586a41fd6c0495f58b" dmcf-pid="fmmujw2uYi" dmcf-ptype="general">야우 소장은 “1년 전만 해도 AI가 이렇게 강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최근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수학자들이 풀기 어려워했던 문제에 AI가 도전하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수학 분야에서 AI의 발전은 쓰나미와 같이 덮쳐오고 있다”면서 “중국 수학자들도 AI를 피할 것이 아니라,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dae447b5c01e61ff5f73554f5a30804d742a244c975a3043b79d3744f3878c8" dmcf-pid="4ss7ArV7YJ" dmcf-ptype="general"><strong>◇‘AI 속도 조절 논란’ 속 출발</strong></p> <p contents-hash="8a5b281c7804910b67f2362746e07fb627ee600e1853c2a85ca1a509f608904e" dmcf-pid="8OOzcmfzZd" dmcf-ptype="general">야우 소장은 최근 미국에서 시작된 ‘AI 속도 조절론’에 반대하는 대표적인 수학자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d3b6b28e7f8402eb66c9e42dc591ac0abf4ee94938202dcee6ad0d6b85499a66" dmcf-pid="6IIqks4qGe"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6일 미국의 오픈AI는 370개가 넘는 미해결 수학 문제를 다룬 인공지능 생성 논문 722편을 한꺼번에 공개하고, 아직 공개하지 않는 내부 AI 모델이 아직 풀리지 않은 수백 개의 수학 문제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2b72b9c221c042454265d0a412a36bc5bbe963cc7b3ebd0ef764025ba1c0c992" dmcf-pid="PCCBEO8BHR" dmcf-ptype="general">다음 날인 7일 한 논문에선 그러나 치명적인 논리적 오류가 발견됐다. 증명에서 부호(+와 −)를 잘못 쓴 것이다. 이 오류는 다른 논문 두 편까지 무너뜨렸다. 오픈AI는 결국 세 편을 철회하고, 다른 원고 14편도 고쳤다.</p> <p contents-hash="1dbf1f3e26b8cbdacf14266a826edc98f86cfa022c85564dd51e26af64f12860" dmcf-pid="QSS9rhQ9tM" dmcf-ptype="general">오픈AI는 공개 당시부터 “모든 결과가 완전히 검증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증명이 맞는지 컴퓨터로 한 줄씩 확인하는 ‘형식 검증’을 거친 결과는 전체의 약 42%에 그친다.</p> <p contents-hash="51fd6857aa6ae916d476097cfaa1838a124c15dc866cf6280bf1c3a40e38e3f2" dmcf-pid="xvv2mlx2Gx" dmcf-ptype="general">일부 수학자는 이에 AI 기업들이 이렇게 많은 결과를 빠르게 공개한 방식을 비판하고 나섰다. 수학 연구 결과는 꼼꼼한 검증과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고, 기존 연구의 기여도 또한 제대로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4897e3c84b4f69e8edcdd778585aba68c8d1e817d405dd27ac39d07b117dfe1" dmcf-pid="yPPOK8yOXQ" dmcf-ptype="general">필즈상 수상자인 테런스 타오 등도 AI 활용이 가져올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며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85b3dee16c8511576154b9a0f51941e4bf8db5bc4b9c9b79679564132ae13e20" dmcf-pid="WQQI96WI1P" dmcf-ptype="general">야우 소장은 반면 이러한 논란에 대해 “타오는 매우 훌륭한 수학자지만, 그렇다고 수학계 전체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이런 논쟁 때문에 수학자들이 AI와 함께 연구하는 일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3523b383bd316972e67cdfd36a469b1047debd3879a793c89b4ae91f3611819" dmcf-pid="YxxC2PYCt6" dmcf-ptype="general">야우 소장은 또한 “중국과 미국의 격차가 특히 첨단 과학 연구에서 두드러지는 만큼, 수학과 물리학에서 새로운 성과를 낼 수 있는 AI 개발에 더 힘써야 한다”고 했다. 중국 학자들끼리 뭉쳐 더 빠르게 수학적 진전을 내놓을 수 있는 AI 개발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상언 이엔셀 CDMO 이사 “日 재생의료 내년 본격화…세포·유전자 CDMO 확장” 10-12 다음 '블랙 버짓' 접고 '데드넷' 시험···크래프톤, PUBG 확장도 ‘선별’ 강화 10-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