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프리즘] 얀 르쿤 "언어 기반 AI는 한계…다음 혁명은 물리 세계" 작성일 10-12 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LLM 한계 넘어 물리 세계 이해하는 월드모델 주목<br>한국 제조·공정 노하우와 글로벌 AI 결합 강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55579hDt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d24c663e6ca9369eea655f0bc943378cb43ff880de8d8c02ce0ca1d8d771a5" dmcf-pid="5111z2lwX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얀 르쿤 에이엠아이랩스(AMI Labs) 창업자 겸 회장 얀 르쿤 에이엠아이랩스(AMI Labs) 창업자 겸 회장이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산업 AI 글로벌 협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촬영 권하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2/yonhap/20261012115702549mjec.jpg" data-org-width="1200" dmcf-mid="XB44dgUZ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2/yonhap/20261012115702549mje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얀 르쿤 에이엠아이랩스(AMI Labs) 창업자 겸 회장 얀 르쿤 에이엠아이랩스(AMI Labs) 창업자 겸 회장이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산업 AI 글로벌 협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촬영 권하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52aa601740ab460589c11a457ef9b4088b04e93273c9ba0eb8bc71800317c50" dmcf-pid="1dddjw2uG9"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석학인 얀 르쿤 에이엠아이랩스(AMI Labs) 창업자 겸 회장이 언어모델 기반 생성형 AI의 한계를 지적하며, 현실 세계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월드모델'이 AI의 다음 혁명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95e6ae5721b51bc3bbefe18a44840678dc763aa49a8bfa5f58d6b7a2554c73ea" dmcf-pid="tJJJArV7HK" dmcf-ptype="general">한국이 세계적인 제조 역량과 산업 현장의 전문성을 보유한 만큼 이를 글로벌 AI 생태계와 연결하고, 각국과 협력해 새로운 산업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p> <p contents-hash="c6a9b3aa4dbcec731f362daf9fa3a25afcb88f9ac2ea0f99cd6e9c5d15e725c0" dmcf-pid="FiiicmfzYb" dmcf-ptype="general">르쿤 회장은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산업 AI 글로벌 협력'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7b09fb61cdc4ba769d2f45ad6f8d30bd662825798109d9ac557a2c9ce856b9c5" dmcf-pid="3nnnks4qtB" dmcf-ptype="general">이날 간담회는 미국 산업 AI 기업 에이토매틱과 국제 산업 AI 콘퍼런스(IIAC) 2026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AI 얼라이언스와 ASI 파운드리가 공동 주관했다.</p> <p contents-hash="aec092d8dd248867ea65118074a0cd4cd4f7268ca5878d3db13db6e1bee6a017" dmcf-pid="0LLLEO8Btq" dmcf-ptype="general"><strong> "LLM은 쉽지만 현실은 어렵다"…월드모델이 다음 AI 혁명</strong></p> <p contents-hash="1b9f43045a7a202e84a6bb1429f65bc308fb1e2bc8bace45e2082650dadd7f5e" dmcf-pid="poooDI6bHz" dmcf-ptype="general">르쿤 회장은 현재의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AI가 언어와 같은 형태로 정리된 지식을 처리하는 데는 뛰어나지만, 물리적 현실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행동하는 능력은 아직 부족하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8367c01047054a8c6f6ac4c079954b167f7f11a5071e309995bde43f9e39f84a" dmcf-pid="UgggwCPK17" dmcf-ptype="general">그는 "신경망은 이미 존재하는 인간의 지식을 텍스트 형태로 전달하는 데는 매우 뛰어나다"면서도 "아직 물리 세계를 통제할 수 있을 만큼 이해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09623db7bbbad95f9ccabf87fa114b0425e1205fbd3d9163a30aa843b85fab5" dmcf-pid="uaaarhQ9Hu" dmcf-ptype="general">코드 작성이나 수학처럼 모의실험이 가능한 분야에서는 AI가 수학 정리를 증명하거나 변호사 자격시험을 통과하는 수준에 도달했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여전히 한계가 뚜렷하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107c6e44b25d48347a34f5cbe4c0bd27744efb39596034de892fa10a54fa2c06" dmcf-pid="7NNNmlx25U" dmcf-ptype="general">르쿤 회장은 10살 아이가 할 수 있는 일도 로봇은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완전자율주행 레벨5 자율주행차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사례로 들었다.</p> <p contents-hash="a1c8a24eb4d549934dfd98dea400f266cc54bd4ccf863d40bf200c02152d05d2" dmcf-pid="zjjjsSMVXp" dmcf-ptype="general">그는 "인간 운전 데이터를 수십억 시간 모았음에도 여전히 완전자율주행차가 없다"며 "모방학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뜻"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dc3512d41a3f64bf99336846e0ccfb626f979fc2e6b378901fb4e24abefe700" dmcf-pid="qkkkCyd850" dmcf-ptype="general">이러한 한계를 넘어설 대안으로는 생성형 AI와 다른 구조의 'JEPA(Joint Embedding Predictive Architecture·공동 임베딩 예측 아키텍처)'를 제시하며 현재 에이엠아이랩스에서 해당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1287a199358d6ac4df59bc3b93633982619a6e1f0e41fd8284e0e90637e5c1af" dmcf-pid="BEEEhWJ6H3" dmcf-ptype="general">JEPA는 현재 상태와 특정 행동이 주어졌을 때 그 결과로 나타날 세계의 상태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영상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정보가 많은 현실 세계를 다루는 데 적합하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3081f56f0496a433119655f9772186c877d2980834cd29ee9925f43f4a6b28b0" dmcf-pid="bDDDlYiP5F" dmcf-ptype="general">르쿤 회장은 AI가 현실 세계의 상태와 작동 원리를 학습하고 특정 행동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월드모델이 차세대 AI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이를 통해 AI 시스템이 별도의 사전 학습 없이도 새로운 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4871ea481d38c662b4ebff6bb0eb63e44e57a51c16353492a61090aa87f52f32" dmcf-pid="KwwwSGnQXt" dmcf-ptype="general"><strong> 한국 연구 역량 긍정 평가…"해외 인재 끌어들일 환경 필요"</strong></p> <p contents-hash="dd4c1bdf2c5f8a5b7d61ff0f8a5900931e41489bc615b48fb4725d8bce77c5a6" dmcf-pid="9rrrvHLxX1" dmcf-ptype="general">르쿤 회장은 자신이 교수로 재직 중인 뉴욕대와 한국 정부가 공동 설립한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을 언급하며 한미 연구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311e49bdf190eb90395e7c7670151447e55a281a2b87ce87843d98823e259692" dmcf-pid="2mmmTXoMH5" dmcf-ptype="general">한국의 우수한 과학기술 고등교육 시스템과 인재를 강점으로 꼽으면서도, 해외 연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연구 생태계의 매력도와 개방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4822bcdd16fc8787caf2d43bcc978e592e7ff2b8bc7686293a04a1d63181d6a3" dmcf-pid="VsssyZgR5Z" dmcf-ptype="general">그는 해외 인재를 끌어들일 수 있는 연구 환경을 갖춘 국가가 미국과 스위스, 싱가포르 등 소수에 그친다고 진단하며, 한국 역시 국제적인 연구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bd354aee0544625f52468dca818bf3ba033d433db0723b8393c6f5946db6b95" dmcf-pid="fOOOW5ae1X" dmcf-ptype="general">AI 기술 발전이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가까운 미래에는 상당수 노동자가 AI 시스템으로 구성된 팀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p> <p contents-hash="b57e7272c3495c22dfcbea62211f249c5f954e6d521200a5145d2df778b78191" dmcf-pid="4IIIY1NdYH" dmcf-ptype="general">평생직장 문화가 강한 한국과 일본에서도 기술 변화에 따른 직업 전환이 불가피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cc047c8face9534d5a6558bcce5163721fefafe50157c2d2b45ca56dc946b644" dmcf-pid="8CCCGtjJ1G" dmcf-ptype="general">르쿤 회장은 오늘날 활용되는 AI 기술 역시 수십 년 전의 기초연구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구와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1ff713fb01e5be823c8ff5a0076e8a107efc27191cb1fe0e61b91ca2ebaef13" dmcf-pid="6hhhHFAi1Y" dmcf-ptype="general"><strong> 응우옌 "산업 AI가 진짜 AI"…아눈지아타 "주권 지키며 공동개발"</strong></p> <p contents-hash="c2005640cbf9203c1379a24a414dc8ef7d0a6755f93a92d4812b33acdbdd798b" dmcf-pid="P333b4TstW" dmcf-ptype="general">크리스토퍼 응우옌 에이토매틱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제조업 등 물리적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업 AI를 "진짜(real) AI"라고 규정했다.</p> <p contents-hash="9f1a218756e66c1787f8bd1620731a55594e2c7c379df8b8ff5db30307d44702" dmcf-pid="Q000K8yO5y" dmcf-ptype="general">금융·디지털 부문보다 제조업 등 물리적 산업 부문의 경제 규모가 훨씬 크지만, AI 기술이 산업 현장에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라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b2c95b87646cef04a895259d47f092a72581b7320c5bbd94407be1574ea78fe9" dmcf-pid="xppp96WI5T" dmcf-ptype="general">응우옌 CEO는 한국과 일본, 베트남처럼 제조업 기반이 탄탄한 아시아 경제권이 산업 AI 확산 과정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2013497547e0723ee65e87c57498a98ad1230dc49d8b3991c4f43974030ed1fd" dmcf-pid="yjjjsSMV1v" dmcf-ptype="general">제조 현장 전문가의 노하우를 AI 에이전트로 구현하는 '디지털 엔지니어' 개념도 소개했다. 숙련자의 경험과 AI 기술을 결합해 산업 현장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bd89d5352b74af2b2ce69f76125a5e73bc0669a04ee0b7af97126b5b6fbd3192" dmcf-pid="WAAAOvRfZS" dmcf-ptype="general">앤서니 아눈지아타 AI 얼라이언스 공동의장은 자신이 이끄는 글로벌 비영리 연합체 AI 얼라이언스의 대표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태피스트리'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cfebf3142935dfa6f7874ad1c62fb3ede047e9f6856cfb67cfb7bc53032d839e" dmcf-pid="YcccITe4Hl" dmcf-ptype="general">프로젝트 태피스트리는 참여 기관이 데이터와 기술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도 공동으로 기반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체다.</p> <p contents-hash="2856b3c0a44d9df3f152587fde6b1e12ce92de0f7665817808abc093dff1759f" dmcf-pid="GkkkCyd8Gh" dmcf-ptype="general">아눈지아타 공동의장은 한국이 데이터와 제조 공정 전반에 걸쳐 상당한 역량을 축적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abe2f598b907fe71261136d664bbb76a1f34a72c38a22ae5b408582fb4be5f1b" dmcf-pid="HEEEhWJ61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러한 역량을 충분히 활용하려면 공통의 기반이 필요하다며, 프로젝트 태피스트리와 같은 협력이 한국 산업계와 인력이 기존의 강점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b56edcd95e049c5cbb60948b3bde6eae7d4636be36e937ddd839a069f97fc47" dmcf-pid="XDDDlYiPHI" dmcf-ptype="general"><strong> 하정우 "한국 제조 역량과 글로벌 AI 결합해야"</strong></p> <p contents-hash="b13e3a85986de40eac270ff33c9094f67a8ebc988d964019c051a6f8679359cd" dmcf-pid="ZwwwSGnQYO" dmcf-ptype="general">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한국이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 배터리 등 세계적인 제조 기반을 갖췄을 뿐 아니라 수십 년간 축적한 현장 데이터와 공정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10f882492f2ad790a562e07468882616dd2e52d21e0652bbbf6cfa6c9ab1568" dmcf-pid="5rrrvHLx1s" dmcf-ptype="general">그는 "AI 시대에는 한 기업이나 국가가 모든 역량을 독자적으로 확보하기 어렵고,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협력이 중요하다"며 "데이터와 기술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연구자·기업과 공동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채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21bd878288f987cd2c9c3e749f40ef77af395c1103fbd08dbcaa5f4cafca984" dmcf-pid="1yyytuwaZm" dmcf-ptype="general">이번 간담회는 AI 경쟁의 무대가 제조·반도체·에너지 등 산업 현장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고도화된 제조 생태계와 산업 전문성을 갖춘 한국이 글로벌 AI 기술과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c5d19cb597ba7f7ddbedeafa4e27cc622896c2c75074612a27424297c0be7f2d" dmcf-pid="tWWWF7rNXr" dmcf-ptype="general">오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 산업 AI 콘퍼런스(IIAC)에 앞서 하루 먼저 서울에서 개최됐다.</p> <p contents-hash="595c2874703766d26367b12c14a5b5927ef6f44b6baa9c4ad241f679985fb643" dmcf-pid="FYYY3zmjtw" dmcf-ptype="general">kwonhy@yna.co.kr</p> <p contents-hash="dd1cf29b90b6901d9575d4134eca636f9c08819fc780175d278eb0d3b6188fbd" dmcf-pid="0HHHpBOc1E"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6 국감] 이진숙 '국감 제척·묘소 방문' 논란⋯민주 "퇴장해야" vs 국힘 "정치공세" 10-12 다음 “알고리즘이 주의력 해킹… 폐해막을 방미통위 주도 TF 시급” 10-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