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은 1초, 해지는 7단계"… 통신사 '눈속임 부가서비스' 도마 작성일 10-12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천호 의원, 국감서 통신 3사 제휴 부가서비스 85.1% 급증 지적<br>"유료 표시 작게 하고 쿠폰으로 가입 유도…이용자 혼란"<br>통신3사 제휴 부가서비스 101개→187개…4년새 85% 증가<br>방미통위, 관리소홀 지적…"인지하고도 실태점검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ZzZUDg1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886d5a43f16ea1436302f6347f2f021ad05140212698f9f6540a331e914489" dmcf-pid="5Jtbtzmj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2025년 매출 합계가 전년에 비해 약 2조원 이상 증가한 60조원을 넘어설 전망인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시내의 휴대전화 대리점에 이동동신사 3사 로고가 보이고 있다. 국내 한 통계 업체에 따르면 이달말에서 내달초 발표 예정인 2025년 이동통신 3사 연간 합산 총매출은 60조9555억원, 합산 영업이익은 총 4조6389억원으로 예상됐다. 이동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연간 매출이 17조1590억원, 영업이익은 1조1419억원으로 예상됐다. KT는 매출 28조2694억원, 영업이익 2조54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LG유플러스의 매출은 15조5271억원, 영업이익은 9493억원으로 집계됐다. 2026.01.11. ks@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2/newsis/20261012143600118exbg.jpg" data-org-width="720" dmcf-mid="HuS1SXoM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2/newsis/20261012143600118exb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2025년 매출 합계가 전년에 비해 약 2조원 이상 증가한 60조원을 넘어설 전망인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시내의 휴대전화 대리점에 이동동신사 3사 로고가 보이고 있다. 국내 한 통계 업체에 따르면 이달말에서 내달초 발표 예정인 2025년 이동통신 3사 연간 합산 총매출은 60조9555억원, 합산 영업이익은 총 4조6389억원으로 예상됐다. 이동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연간 매출이 17조1590억원, 영업이익은 1조1419억원으로 예상됐다. KT는 매출 28조2694억원, 영업이익 2조54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LG유플러스의 매출은 15조5271억원, 영업이익은 9493억원으로 집계됐다. 2026.01.11. ks@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2c782a9a9ecadd287c29dda072a39f072cdba6c4b00cc8bd53dad23513154f" dmcf-pid="1iFKFqsA5q"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이동통신 3사의 제휴 유료 부가서비스가 급격히 늘고 있지만, 해지 절차는 이용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입은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처리하면서 해지할 때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만드는 '눈속임 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8be6ff1b77dfb14fcbcc30ef0228b2c2a4cab80f185e1e9d0d0742302c99a2da" dmcf-pid="tn393BOcXz" dmcf-ptype="general">12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통신 3사의 제휴 부가서비스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fc9b4d51b3892f8c6e5f11fd3489fc945261d4f190665605051bd0e83ce6a9c6" dmcf-pid="FL020bIk57" dmcf-ptype="general">서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통신 3사의 제휴 부가서비스는 2022년 101개에서 올해 187개로 85.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제휴 사업자도 48개에서 70개로 45.8% 늘었다.</p> <p contents-hash="b6e206872fe6a735ad78faf05b6b31663a9391170237c3a15442cb8d54304536" dmcf-pid="3opVpKCEXu" dmcf-ptype="general">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의 부가서비스가 41개에서 73개로 가장 많이 늘었고, KT는 32개에서 58개, LG유플러스는 28개에서 56개로 증가했다. 제휴 사업자는 SK텔레콤이 20개에서 29개, KT가 15개에서 21개, LG유플러스가 13개에서 20개로 각각 증가했다.</p> <p contents-hash="aa92512dc0e83e1e4dde66b5b55da6bf6f1a951359bafd1772c19e551989c907" dmcf-pid="0gUfU9hDXU" dmcf-ptype="general">서 의원은 제휴 부가서비스가 빠르게 늘어나는 배경에 대해 "비용은 크게 들지 않으면서 매달 고정 수익이 발생하는 사업 구조"라며 "한마디로 돈이 되는 아이템"이라고 꼬집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caaef1389ab9c21e457a4c49270377242d85e59faaf8b2490eab5d3de51851" dmcf-pid="pau4u2lw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이동통신사 제휴 유료 부가서비가 가입은 클릭 한 번으로 되지만 해지하려면 본인 인증과 해지 사유 선택 등 7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국회방송 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2/newsis/20261012143600263vobw.jpg" data-org-width="719" dmcf-mid="XVIHIWJ6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2/newsis/20261012143600263vob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이동통신사 제휴 유료 부가서비가 가입은 클릭 한 번으로 되지만 해지하려면 본인 인증과 해지 사유 선택 등 7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국회방송 유튜브)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739e0d239e3d4f196df7d8fa0c350b0956fa8fbd8236c294f1aa5bbaadd545" dmcf-pid="UN787VSr50" dmcf-ptype="general">문제는 이용자가 유료 서비스 가입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유료 표시를 하고 있지만 화면 하단에 작게 배치하는 식으로 파악이 어렵도록 하거나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가입을 유도한 뒤 통신요금에 비용을 포함시키는 사례가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caed6aadc3344951222a132aaeaf56ea335a4b201ec9763c93443e314b2f8fc9" dmcf-pid="ujz6zfvmY3" dmcf-ptype="general">가입할 때는 쉽지만 빠져나오기는 까다로운 해지 절차도 도마에 올랐다. 서 의원은 "가입은 클릭 한 번으로 끝나는데, 해지하려면 본인 인증과 사유 선택 등 7단계를 거쳐야 한다"며 "자신도 모르게 가입되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해지하려 하면 까다롭게 막아두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9d46c30b916fcca3352ba30f1788d6f5d053299ed09cf6306764a4a019d4b63a" dmcf-pid="7AqPq4TsGF" dmcf-ptype="general">서 의원은 정부 당국의 소홀한 관리 감독이 피해를 키웠다고 질타했다.</p> <p contents-hash="87b04a3bcd84c212c4ac4831053019e64fee47688d53898e3d8590720ff1eba6" dmcf-pid="zcBQB8yOHt" dmcf-ptype="general">방송통신위원회가 2022년부터 제휴 유료 부가서비스의 문제점을 알고 통신사와 사업자에게 개선 기준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후 단 한 차례도 현장 실태점검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284a309157fa17c81a67fff71c757225e64882966b3323de09ff309d233eaa3c" dmcf-pid="qkbxb6WIY1" dmcf-ptype="general">서 의원은 "정부기관이 문제를 알고도 방치하면서 피해가 이용자에게 전가됐다"고 꾸짖었다. </p> <p contents-hash="518cc3f91f56d816f33b32ef82c32f408d279e03dfad8d25d68ddc7d909eefde" dmcf-pid="BEKMKPYCt5" dmcf-ptype="general">송기헌 과방위원장도 통신 3사의 최근 3년간 제휴 부가서비스 운영 현황을 제출받아 검토하고 필요하면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p> <p contents-hash="bfce0d7f9a23afc359ad56625e65fabcaeaa4482dc492162c6901f1b0b7083ab" dmcf-pid="bYiEiAqF5Z" dmcf-ptype="general">이에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지적에 공감을 표하며 "방송통신 행정 공백으로 미진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심기일전해서 하도록 하겠다"면서 "공정위와 협력해 민생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edf8ed1cdbffcbd8304e9e3778ab08642809c20634ec2e1372a2963da334e149" dmcf-pid="KGnDncB3YX"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6 국감] 알고리즘·CI 유출에 방송 공정성까지…방미통위 책임 도마 10-12 다음 갤럭시 폴더블 중고가, 2년 지나면 갤럭시S보다 저렴 10-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