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접속 안 하면 캐릭터 삭제?… ‘아이온2′ 동시접속자 40만명에도 부정적 평가 많은 이유는 작성일 10-12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이온2,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TL 넘어<br>리뷰 41% 부정 평가… 운영정책 논란<br>봇 채집 독식·정상 이용자 제재 주장도<br>엔씨 “실제 계정 삭제 사례·계획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RGPiFYj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68d7362338136d7ada0f59df8cfe7db174deabf5daa850c0c7908370970c68" dmcf-pid="yQYevZgRk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온2. /엔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2/chosunbiz/20261012162356407ktru.jpg" data-org-width="3840" dmcf-mid="QitgXpEog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2/chosunbiz/20261012162356407kt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온2. /엔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493c29140eea92adfb1ba73b7a45d6223908e95bb35ada17361501150f0725" dmcf-pid="WxGdT5aejV" dmcf-ptype="general">엔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가 글로벌 출시 이후 최고 동시 접속자가 40만명에 육박하며 흥행하고 있지만, 해외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게임 운영을 둘러싼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6개월 이상 접속하지 않으면 캐릭터 정보가 삭제될 수 있다는 규정이 논란에 오른 데다, 불법 자동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이른바 ‘봇’이 채집 자원을 선점하고 정상 이용자까지 채집을 제한당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e9d20ed79337108f19278090db0a562878ab1f0c00d19d1040a7053a88450d0c" dmcf-pid="YMHJy1NdN2" dmcf-ptype="general">12일 게임 통계 사이트 스팀DB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아이온2의 이용자 리뷰 2만5909개 중 1만624개(41.0%)가 부정적 평가를 받았다. 긍정 평가는 1만5285개(59.0%)로 더 많았지만, 종합 평가는 ‘복합적(Mixed)’에 머물렀다.</p> <p contents-hash="c80e55bba14f2bc0c65e6b62f92ccb59d20651466505829525452e15fbffc6cf" dmcf-pid="GRXiWtjJc9" dmcf-ptype="general">아이온2는 지난해 11월 한국과 대만에 먼저 출시된 뒤 지난달 30일 유료 사전 플레이를 거쳐 이달 5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엔씨가 직접 글로벌 서비스를 맡아, 북미·남미·유럽·일본 등 4개 지역에서 서버를 운영 중이며, PC 게임 플랫폼 스팀과 엔씨 자체 플랫폼 퍼플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f4710a29c264409e959c9ef1226b527b9e314b7b09aaff81fdcfac5b8b25417" dmcf-pid="HeZnYFAigK" dmcf-ptype="general">초기 이용자 유입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출시 약 일주일 만에 스팀 기준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39만7905명을 기록하며, 엔씨의 전작 ‘쓰론 앤 리버티(TL)’ 글로벌판 최고 기록인 약 33만6300명을 넘어섰다. 이후에도 일간 동시 접속자가 30만명대를 줄곧 넘나들고 있으며, 이날 스팀 실시간 동시 접속자 순위에서도 3위에 올랐다.</p> <p contents-hash="4e409c256b30c83ffbacd1ffe515584b478796345c05207dcdc639cfbaa31ce7" dmcf-pid="Xd5LG3cnab" dmcf-ptype="general"><strong>◇ 6개월 미접속 시 캐릭터 삭제 가능… 해외 이용자 반발</strong></p> <p contents-hash="25148ccf5baac8a65cd802279ccb6bef1a1b040eaca79eb7b0b846022484f774" dmcf-pid="ZJ1oH0kLNB" dmcf-ptype="general">높은 이용자 수에도 평가가 엇갈리는 데에는 일부 운영 정책에 대한 불만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외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장기 미접속 계정의 캐릭터 삭제 규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p> <p contents-hash="8437759e0f9af445608481a86db745d9d958cca8ce86cad5e7e752630ca596fa" dmcf-pid="5itgXpEoNq" dmcf-ptype="general">엔씨의 아이온2 글로벌 운영 정책 제7조에 따르면 마지막 게임 접속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났고 유료 서비스 이용 기간도 종료된 계정의 캐릭터 정보를 삭제할 수 있다. 삭제할 경우 일정과 내용을 사전에 공지해야 하며, 한 번 삭제된 캐릭터와 캐릭터명은 복구할 수 없다고 명시했다.</p> <p contents-hash="379ffc5c15a5a2f0b0ba28551dd25ce072120f56c3d2237ffcafc72c3fdd5309" dmcf-pid="1nFaZUDgkz" dmcf-ptype="general">해외 이용자들은 캐릭터를 육성하고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드는 MMORPG의 특성을 고려하면 지나치게 엄격한 규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또 수개월에서 수년간 게임을 쉬었다가 복귀하는 일도 흔한 만큼, 장기간 접속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공들여 육성한 캐릭터가 삭제될 수 있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p> <p contents-hash="983e60e69bcad0ca5bf489b417117323771f787cfbdc9735df651f9e8c96cc00" dmcf-pid="tL3N5uwao7" dmcf-ptype="general">장기 미접속 캐릭터를 정리하는 규정은 다른 MMORPG에도 존재한다. 다만 해외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아이온2의 기준이 상대적으로 엄격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캐릭터의 이름을 회수해 다른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글로벌판은 1년 이상 접속하지 않은 캐릭터를 삭제하거나 이름을 초기화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0da1c8ec7b10e5763a052bd8efb0531d1e8db137aaf94d81b2933ba425ff33d" dmcf-pid="Fo0j17rNju" dmcf-ptype="general">엔씨의 다른 게임과 비교해도 차이가 있다. ‘리니지 클래식’은 365일 이상 접속하지 않고 유료 서비스 이용 기간이 종료된 계정의 15레벨 미만 캐릭터 정보나 캐릭터명을 삭제할 수 있다. ‘블레이드 & 소울2’ 역시 365일 이상 미접속하고 사전 통지 이후에도 접속하지 않는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캐릭터를 삭제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8eadd4c0f81b4fbc5eaa8bee05a91b80d42eda1fce20ba490efaa3f592c44072" dmcf-pid="3lQy4e5TAU" dmcf-ptype="general">아이온2는 이보다 짧은 6개월을 기준으로 삼으면서도 삭제 대상 캐릭터의 레벨이나 플레이 시간에는 별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다만 이 규정이 글로벌판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한국·대만 운영 정책에도 동일한 조항이 포함돼 있다.</p> <p contents-hash="86fb3e01aaf8e0a0e8c09c6648ee24c9c9cea17a69c1f364d576aa60bf155d22" dmcf-pid="0SxW8d1yap" dmcf-ptype="general"><strong>◇ “봇이 채집 자원 선점”… 정상 이용자도 제한당했다는 주장도</strong></p> <p contents-hash="9e00e1194d1a2bbb340751348fc675de55c24432d5ea84804bfcb7b26e1b941e" dmcf-pid="pvMY6JtWj0" dmcf-ptype="general">자동화 프로그램 문제를 둘러싼 불만도 이어지고 있다. 레딧 등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봇으로 의심되는 캐릭터들이 채집 자원을 선점해 정상적인 게임 진행을 방해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p> <p contents-hash="7a8098cf625a6b79387449c1c6dde32a9e6aba2900bafb3e30b75f952e77e4a2" dmcf-pid="UTRGPiFYN3" dmcf-ptype="general">아이온2에서 채집 자원은 장비와 소모품 등을 제작하는 데 필요한 재료다. 게임 속 특정 지역에서 자원을 직접 수집해야 하는데, 다수의 봇이 같은 장소를 반복적으로 돌아다니며 자원을 가져가면서 일반 이용자들이 재료를 구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25addcebb5920efd034fc9c532b928dfd9bd46fd6e903575f22e55f47837481c" dmcf-pid="uyeHQn3GkF" dmcf-ptype="general">여기에 봇을 걸러내기 위한 제재 시스템이 정상 이용자에게도 피해를 준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한 이용자는 채집 도중 자동 입력 방지 인증인 ‘캡차(CAPTCHA)’ 인증을 정상적으로 마쳤지만 약 10분 뒤 의심스러운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채집이 제한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94e1596b22cace110da6888feaa88983c64ad533cf9bb1e8a57f1b9e2fbbc4f" dmcf-pid="7WdXxL0Hgt" dmcf-ptype="general"><strong>◇ 엔씨 “6개월 미접속 캐릭터 삭제 계획 없어”</strong></p> <p contents-hash="2e61eac9dd4c1af7941b26ddb61770f7508a9bdf4baf98421199960a4b9df242" dmcf-pid="zYJZMopXN1" dmcf-ptype="general">엔씨는 봇과 작업장 단속에 나선 상태다. 지난 11일 글로벌 서버에서 작업장 운영, 비인가 프로그램 사용, 현금 거래 등 운영 정책을 위반한 계정 4996개에 이용 제한 조치를 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제재가 잘못됐다고 판단하는 이용자는 고객 지원 채널을 통해 재검토를 요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p> <p contents-hash="97a988b3a87a5aee6fb9aec3f34774f215ef47145f6bcd7e96bb87732d6b5f23" dmcf-pid="qGi5RgUZo5" dmcf-ptype="general">장기 미접속 캐릭터 삭제 규정에 대해서는 향후 캐릭터 수가 지나치게 늘어나 데이터베이스(DB) 정리가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이용자가 원활하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환경을 관리하기 위한 단서 조항이라는 것이다. 현재까지 국내 서버를 포함해 아이온2에서 해당 규정에 따라 캐릭터를 삭제한 사례는 없으며, 앞으로도 삭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b0a95ba69fa269b0a5d248ecdf5c7c59c62a28840f3d96516ea54f0fb6718c0" dmcf-pid="BHn1eau5kZ" dmcf-ptype="general">엔씨 관계자는 “유사한 규정은 대부분의 MMORPG 게임에 존재한다”며 “아이온2는 최고 레벨인 50레벨까지 빠르면 한 달 안에도 도달할 수 있어 다른 게임처럼 삭제 대상을 저레벨 캐릭터로 한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a46f6bd89c903f8e320077fa0afa1cf1a0dbaa2d2773f261682efdb21380d48" dmcf-pid="bXLtdN71gX"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해커는 업종 넘나드는데…정부 대응은 ‘기관별 칸막이’ 10-12 다음 [2026 국감] "통신3사 제휴 부가서비스 4년 새 85% ↑…관리·감독 부실" 10-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