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먹통' 유웨이, 부하 테스트 안 했다…정시도 '불안' 우려 [2026 국감] 작성일 10-12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aLJIWJ6h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d0982390000f352e77bc718121e07ed4602b7307e1fecc47f74bcbca9de12e" dmcf-pid="0NoiCYiP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2/552796-pzfp7fF/20261012164710946pceg.png" data-org-width="640" dmcf-mid="t3mDZUDg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2/552796-pzfp7fF/20261012164710946pceg.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99be703f9e1d548da48b7eb8129957c181574e0e8813e0201e6294e6a95cbe2" dmcf-pid="pjgnhGnQlo"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장애를 일으킨 유웨이어플라이가 서버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이후 접속자가 집중되는 상황을 가정한 부하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장애 발생 원인도 아직 확정하지 못한 가운데 국회에서는 정시모집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p> <p contents-hash="ac1445f663b2894eef55192d56f46dece09b095a4b61acfc6017ca2f88772f0d" dmcf-pid="UAaLlHLxvL" dmcf-ptype="general">12일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성윤석 유웨이어플라이 대표는 박정훈 의원(국민의힘)의 서버 사전점검 관련 질의에 "부하 테스트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1981e54b87814066c40f7b08ae661d6b317396349c356a6620f30bfeb00f034" dmcf-pid="uwkjWtjJCn" dmcf-ptype="general">이날 박 의원은 유웨이어플라이가 지난 6~7월 서버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한 이후 충분한 검증을 진행했는지 집중 질의했다. 성 대표는 지난 6월17일 문제가 발생한 연결 서버 5대 가운데 3대를 업그레이드했으며 이후 재외국민 및 대학원 원서접수 등 일반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92e592cb3a55b6c88a7a2911a899dd77cb2339b3a3fce578c27e0229e4ca8c7" dmcf-pid="7rEAYFAiTi" dmcf-ptype="general">그러나 접수 마감 직전 이용자가 몰리는 환경을 재현한 점검은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업체가 제출한 모의훈련 자료를 전문가들에게 검토받은 결과 성능 점검보다 서버를 껐다 켜는 수준의 조치에 가까웠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6ef0666e5bb2688e174d6b451dd6ff59aaa0035d2fbb06329fcf3021baffeb70" dmcf-pid="zmDcG3cnyJ" dmcf-ptype="general">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관리·감독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이기정 대교협 회장은 6~7월 서버 업데이트에 관한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박 의원은 기술적 점검 내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대교협의 관리 책임을 따져 물었다.</p> <p contents-hash="242cb1c1d1288962bf176fba4b23fe2224f8f1492c27c942c256470c3743f018" dmcf-pid="qswkH0kLld" dmcf-ptype="general">장애 원인과 재발 방지책을 둘러싼 질의도 이어졌다. 서범수 의원(국민의힘)은 애플리케이션과 운영체제 사이의 호환성 문제로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생했다는 유웨이 측 설명을 확인하면서 원인이 최종적으로 밝혀졌는지 물었다.</p> <p contents-hash="98068f60d322017a8695bac2b4a1e67887a1f4c7bcc22ebd4f0c44116ee80f86" dmcf-pid="BOrEXpEove" dmcf-ptype="general">이에 성 대표는 "아직 확정을 짓지 않고 있다"며 "소프트웨어의 호환성 문제를 추정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p> <div contents-hash="ce2427fb7c4311c3510d3f6dd45601950265d73e30c620fbfd38b3bc7ab3ab50" dmcf-pid="bImDZUDgTR" dmcf-ptype="general"> 서 의원이 "그렇다면 정시에도 똑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묻자 성 대표는 "자체적인 보완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교협과 협의 중"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24c3c9b38d4b9dcef018ce60a0c086675f9bae3da817b5f760b7d9d17f2432" dmcf-pid="KCsw5uwa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2/552796-pzfp7fF/20261012164712272putk.png" data-org-width="640" dmcf-mid="FPrEXpEo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2/552796-pzfp7fF/20261012164712272putk.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4e5b7ce653b9a9a5a07a66387a0e1440fb8cc17607f7d06433baca40b8cdbe1" dmcf-pid="9hOr17rNTx" dmcf-ptype="general">장애 당시 복구 방식에도 문제가 제기됐다. 성 대표는 "서버 용량 초과에 대비한 자동 전환 체계는 갖추고 있지만 이번과 같은 소프트웨어 오류에는 수동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동 복구 체계의 추가 구축 가능성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p> <p contents-hash="590cb869eab974d22db203ea9a0c7dddd20b1ce572d6a48903437fc5b394a618" dmcf-pid="2lImtzmjSQ" dmcf-ptype="general">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장치도 쟁점이 됐다. 서 의원은 대교협 표준계약서 제15조에 명시된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물었지만 성 대표는 "해당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또한 성 대표는 "대학별 계약 조건에 차이가 있다"면서도 "법적 책임이 인정되면 그에 따라 책임지겠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cf1d229690fe34d1a3d79a46b30813f390f5e8f491d454585185192825727bc" dmcf-pid="VSCsFqsACP" dmcf-ptype="general">원서접수 대행 계약 과정에서 대학에 제공한 경제적 이익도 다시 거론됐다. 김준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 사례를 제시하며 대학에 대한 지원금과 계약 구조를 문제 삼았다.</p> <p contents-hash="78b2b0c827ed133ce561e8a4720dacc232870fa0107faafaa9d083cf145ff8a8" dmcf-pid="fvhO3BOch6" dmcf-ptype="general">공정위 의결서에 따르면, 유웨이어플라이는 대학에 약 96억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했으며 이 가운데 금전·물품 약 49억원의 제공 행위가 부당한 고객유인행위로 판단됐다. 성 대표는 "전체 지원 규모에는 대학에 무상 제공한 솔루션과 홍보 관련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cb759e7c040b5119ec90d12c7cac289b242e2f1f71de020c880fe519ad36bfe" dmcf-pid="4lImtzmjy8" dmcf-ptype="general">서 의원은 대학 지원에 사용된 자금을 원서접수 시스템 고도화에 투입했어야 한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이에 성 대표는 최근 2년간 시스템에 약 20억원을 투자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822fc7902a7266f775e3d065d1709fcfce1577b00250570394f0a35f847fbd4e" dmcf-pid="8SCsFqsAW4"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국감에서는 시스템 사전검증 부족부터 장애 대응 및 피해보상 체계까지 유웨이어플라이의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정확한 장애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시모집을 앞두고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주요 과제로 남게 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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