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투자 열풍, 토큰 가격 급락에 꺾일 수도” 작성일 10-12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국 AI 모델 가격 최대 90% 이상 저렴 <br>온디바이스 AI 확산에 투자 수익성 우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1954e5Tir"> <p contents-hash="aa44fb09f4d62fad7ca11d3329266c520baf7f5409241f240d0b81f4345069cb" dmcf-pid="xt218d1ydw"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열풍이 AI 수요 감소가 아닌 서비스 가격 급락으로 꺾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저렴한 중국 AI 모델과 개인 기기에서 실행하는 온디바이스 AI가 확산하면서 막대한 자금이 투입된 데이터센터의 수익성이 악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p> <div contents-hash="f5406cc4ad128ab41a7a0fca19d0d1cfc50f941162bcc28f2522762073ffeeb3" dmcf-pid="yRkMrSMVRD" dmcf-ptype="general"> 미국의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의 기술·투자 전문 저술가 앤디 케슬러(Andy Kessler)는 1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 'AI 호황은 어떻게 끝나는가'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AI 기술의 효율화로 서비스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면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e9e4ea82e140f5bcc3f1ad7147c3a7168db8efb0eaa6b9c20acd5f44995e5e" data-idxno="454500" data-type="photo" dmcf-pid="WeERmvRf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형 데이터센터에서 처리하던 AI 작업이 PC와 스마트폰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표현한 이미지. AI 모델 효율이 높아지면서 데이터센터 투자 수익성을 흔들 수 있는 변화를 상징한다. / 챗GPT 생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2/552810-SDi8XcZ/20261012164931405qhsv.png" data-org-width="1280" dmcf-mid="PvERmvRfi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2/552810-SDi8XcZ/20261012164931405qhs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형 데이터센터에서 처리하던 AI 작업이 PC와 스마트폰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표현한 이미지. AI 모델 효율이 높아지면서 데이터센터 투자 수익성을 흔들 수 있는 변화를 상징한다. / 챗GPT 생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6e941d0baaa30675a98650eb541febcb2ba6c42eca3082ba16f86827118366" dmcf-pid="YdDesTe4nk" dmcf-ptype="general">케슬러는 실리콘밸리의 기술 발전을 설명하는 '10배의 법칙(Factor of 10)'에 주목했다. 새로운 기술이 기존보다 성능이 10배 뛰어나거나 비용이 1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질 때 산업의 중심이 이동한다는 설명이다. 과거 대형 메인프레임 컴퓨터가 저렴한 소형 컴퓨터와 마이크로프로세서에 밀려난 것처럼 AI 시장에서도 비슷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76f13b7b7be8990f41a4d43c821910eb54b523022d7d49f511676afbe25d4f38" dmcf-pid="GJwdOyd8e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이미 AI 모델 가격에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짚었다. AI 모델 중개 플랫폼 오픈라우터(OpenRouter)에 따르면 오픈AI와 앤트로픽의 일부 모델은 입력 토큰 100만개당 1~2달러를 받는 반면, 중국 즈푸AI의 GLM과 알리바바의 큐웬(Qwen) 등 일부 오픈웨이트 모델은 0.06~0.12달러 수준이다. 모델별 성능과 제공 조건에는 차이가 있지만 90% 안팎 또는 그 이상 저렴한 셈이다.</p> <p contents-hash="de7553ac80a6154469415f0c79210c0563e967f5a2fd6f58f6d99080625c8ae9" dmcf-pid="HirJIWJ6nA" dmcf-ptype="general">빠르게 진행되는 AI 모델 경량화에도 주목했다. 미국 프리즘ML(PrismML)은 지난 9월 매개변수 270억개 규모의 AI 모델을 6기가바이트(GB) 미만으로 압축했다. 고성능 스마트폰에서도 실행할 수 있는 수준이다. 퀄컴 등 반도체 기업들도 스마트폰에서 대규모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5a020801fa2a9c8bc2173bd0bd92717e91cad2c74379832863ff7f05dc2c012" dmcf-pid="XnmiCYiPRj" dmcf-ptype="general">케슬러는 특히 "AI 서비스 가격이 급락하면 이용량이 늘더라도 데이터센터 사업자의 매출이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토큰당 가격이 90% 떨어질 경우 같은 매출을 유지하려면 사용량이 10배로 증가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 통신망과 반도체 산업에서 기술 발전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대규모 설비 투자에 나섰던 기업들이 경영난을 겪었던 사례를 들었다.</p> <p contents-hash="3fd234b7d54210f23dbbc3db38f9efa260fd9cfd53fae368b32436653a5735cb" dmcf-pid="ZLsnhGnQeN" dmcf-ptype="general">물론 최첨단 AI 모델 학습과 신약 개발, 고난도 과학 연구 등에는 여전히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필요하다. 문제는 챗봇이나 AI 에이전트 등 일부 업무가 PC와 스마트폰으로 이동하면서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세가 예상보다 둔화할 가능성이다.</p> <p contents-hash="03c0ef703ee9fc962f3a2fe3e2d8a0a6c7961b46bc920b8a976d65208bdf6a22" dmcf-pid="5oOLlHLxda" dmcf-ptype="general">결국 AI 사용량이 계속 늘더라도 데이터센터 투자의 수익성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게 그의 지적이다. 케슬러는 "기술 발전에 따른 가격 하락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과 채무불이행이 연쇄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그러면서도 "이러한 변화가 언제 현실화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5e1b300521b306fb1b375e16a25eef3ca5b1f9d65bc17abb4c29f4c769ef23f" dmcf-pid="1gIoSXoMLg" dmcf-ptype="general">정종길 기자<br>jk2@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니티, 지스타 앞두고 ‘24시간 AI 게임잼’ 연다…오픈AI·메쉬AI 참여 10-12 다음 한준호 의원 "항우연 대형시설 시험 주로 주말·밤에…전기 때문" 10-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