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8 프로’ 버리고 올인했는데… 329만원 ‘아이폰 듀오’마저 타협투성이 작성일 10-13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OVIEW] 폭스콘 조립 수율 60%대 추락 ‘비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cvf8EKph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9de152c33315fbf53766fba54fa2c193e03fde8d83706f3dcfb25e5f19f7cf" dmcf-pid="4kT46D9Uv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552796-pzfp7fF/20261013082051672agne.jpg" data-org-width="640" dmcf-mid="V5h9VAqF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552796-pzfp7fF/20261013082051672agn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3e44fbdfc175b4f544d5a13e7e41d10bc94a3857957ea198b48f5b177b95c4d" dmcf-pid="8HqAkZgRv7"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애플이 오는 10월 23일 글로벌 출시를 앞둔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iPhone Duo)’가 정식 출시 전부터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p> <p contents-hash="158bb4a90786b8be31cd6536bd66c6de5f2453e09cbf00e76dc03c839b9d2013" dmcf-pid="6XBcE5aeCu" dmcf-ptype="general">주력 모델인 ‘아이폰18 프로’의 품질 관리(QC) 공백과 사상 초유의 통신 결함 사태를 야기하면서까지 전사적 엔지니어링 역량을 쏟아부었지만, 정작 공개된 제품은 329만 원부터 시작하는 초고가에도 불구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하드웨어 다운그레이드와 미완성 기능으로 채워졌다는 비판이 쏟아진다. 여기에 핵심 생산 기지인 폭스콘의 양산 수율마저 60%대로 주저앉으며 공급망 관리마저 비상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2aac07552e97299163c68910070cde7fbb5b9dae87b06be8ba27adc1b4f1f795" dmcf-pid="PZbkD1NdvU" dmcf-ptype="general"><strong>◆ 329만 원에 ‘터치 ID 회귀’… 플래그십 상징 줄줄이 거세</strong></p> <p contents-hash="a7377a9b9a10907f1849088097f4149aa655784b5d2164380995a7f74dd1f612" dmcf-pid="Q5KEwtjJlp" dmcf-ptype="general">블룸버그(Bloomberg), 톰스가이드(Tom's Guide), 맥루머스(MacRumors)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 듀오의 세부 사양이 드러나면서 테크 업계와 얼리어답터들 사이에서 실망감이 확산하고 있다. 1,999달러(국내 공식 출고가 329만 원)라는 애플 스마트폰 역사상 최고가 책정에도 불구하고 기본 플래그십의 핵심 사양이 대거 제외됐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c78f080f89267e731364107de14823f7f67d6d9bf366a89d354cf88c5bf0e7b2" dmcf-pid="x19DrFAiv0" dmcf-ptype="general">가장 치명적인 다운그레이드는 ‘페이스 ID(Face ID)’의 실종이다. 기기 내부·외부를 오가는 복잡한 화면 구조와 두께 축소의 한계로 인해 애플 플래그십의 상징이었던 페이스 ID 모듈이 전면 배제됐다. 대신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을 통합한 ‘터치 ID’가 탑재됐다. 이를 두고 “300만 원이 넘는 최상위 기기를 사면서 7년 전 생체인식 방식으로 강제 회귀한 셈”이라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b36a5f80d3084b3dc0efe6936927b186ef9f1b3f9864e31d49a803de02a8b868" dmcf-pid="yLsqbgUZy3" dmcf-ptype="general">카메라 성능 역시 타협의 희생양이 됐다. 얇은 두께를 유지하기 위해 독립 망원 카메라 렌즈가 완전히 빠졌다. 광학 5배 줌을 지원하는 프로 라인업과 달리, 메인 센서의 크롭 2배 줌에만 의존해야 하는 구조다. 190만 원대인 아이폰18 프로보다 130만 원 이상 비싼 기기가 카메라 성능 면에서는 기본형 모델 수준에 머물렀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67d393acb46218e7d49e07d32117b8ede61d99b3e35df6828188f78942e1aa5d" dmcf-pid="WoOBKau5hF" dmcf-ptype="general"><strong>◆ ‘50:50 분할’에 갇힌 반쪽 대화면… 여전한 힌지 주름과 UDC 이질감</strong></p> <p contents-hash="7bfdd011e1ee7cc9a2a727f1f017556ed6d4c077aeecf0a19c249bab803a6cca" dmcf-pid="YgIb9N71Ct" dmcf-ptype="general">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완성도 측면에서도 미완성 징후가 뚜렷하다는 비판이 따른다.</p> <p contents-hash="aefa188803f54633b61e40cae491396d0be613aa0c23af10644b1dc508ba88cd" dmcf-pid="GaCK2jztT1" dmcf-ptype="general">7.6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멀티태스킹 기능은 제한됐다는 것. 아이패드처럼 자유로운 창 조절이나 70:30 화면 분할이 불가능하며, 오직 고정된 ‘50:50 화면 분할’만 지원한다. 이를 두고 맥루머스는 “폴더블의 가장 큰 무기인 멀티태스킹 자유도를 애플 특유의 폐쇄적인 통제로 묶어두면서, 큰 화면을 쓰는 실질적 이점을 스스로 갉아먹었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62569bc0e98fc91b3dd8f4df292ccf6df6e7f826af815e84e65f3ce02d89417b" dmcf-pid="HNh9VAqFC5" dmcf-ptype="general">디스플레이 마감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경쟁사 대비 주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강조했으나, 측면 조명이나 터치 환경에서는 여전히 힌지 굴곡이 감지된다. 내부 화면에 적용된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 영역 역시 어두운 배경이나 특정 각도에서 격자 형태로 눈에 띄어 시각적 몰입감을 방해한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7ed875ba586bd022130757de9a701ff500befd7a99b273cf04e133c3dc0f550a" dmcf-pid="XwYPxmfzlZ" dmcf-ptype="general">또한, 물리 SIM 트레이를 전 세계 모델에서 강제 제거하고 eSIM 전용으로 통일한 정책 역시 이용자 불편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90ca418d38e229f413100cc93aaa6bf88d512481c9330c8a1f4e29fae620a035" dmcf-pid="ZrGQMs4qvX" dmcf-ptype="general"><strong>◆ 폭스콘 조립 수율 60%대 추락… ‘선택과 집중’ 참담한 결과</strong></p> <p contents-hash="f66cb4110b5953794504b1f5cb91608723a29c580cfe17f446e8028c223e55c9" dmcf-pid="5mHxRO8ByH" dmcf-ptype="general">생산 현장의 병목 현상도 우려다. 중국 졔몐(Jiemian) 등 공급망 전문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의 최대 위탁생산 업체인 폭스콘의 아이폰 듀오 최종 조립 수율(Yield)은 최근 60%대 초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de4bd7f7203c6c6af4d04217e36fc7d44166f0c5131bdd25d0327f01cfcb5ac4" dmcf-pid="1sXMeI6bWG" dmcf-ptype="general">생산 라인에 투입된 물량 중 30~40%가 정밀 힌지 유격 및 패널 결합 불량으로 엄격한 품질 검사(QC)를 통과하지 못하고 폐기되거나 재작업에 들어가고 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10월 23일 공식 출시 직후 글로벌 시장에서 극심한 물량 부족과 수개월에 달하는 배송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b27e1dd5137093fdc2e56d2197b52309a6a0f48832fef2086be0e1ffbd71ebc4" dmcf-pid="tOZRdCPKTY" dmcf-ptype="general">결국 애플의 ‘선택과 집중’ 전략은 자충수로 돌아왔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p> <p contents-hash="6dad190be60cbb377c9f2ed57bceee8b8de50004a540044b8e6f3cfbc1518491" dmcf-pid="FI5eJhQ9yW" dmcf-ptype="general">엔지니어 출신 존 터너스(John Ternus) 신임 CEO 체제가 ‘첫 폴더블 성공’이라는 타이틀에 매몰된 나머지, 실적의 기둥인 ‘아이폰18 프로’의 품질 검증을 소홀히 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게다가 모든 자원을 쏟아부은 329만 원짜리 ‘아이폰 듀오’마저 기술적 타협과 수율 난항이라는 이중고에 갇힌 모양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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