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 얼음위성 생명체 비밀 푼다”…韓 전파망원경, 유럽 탐사선 정밀 추적 작성일 10-13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천문연, 유럽 VLBI 연합연구소와 협약, 목성 탐사선 ‘주스’ 추적 참여<br>- 한국우주전파관측망 활용 초정밀 위치 측정, 심우주 탐사 기술력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2OvqL0HX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e21ab85e6ff26a5f5e9567beaa7a4a48583da1b944ba101bd62760542afc5a" dmcf-pid="WXJayKCE5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럽우주국(ESA) 목성탐사선 JUICE 개념도. [E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ned/20261013085358466ldal.png" data-org-width="940" dmcf-mid="QuaEZ8yOG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ned/20261013085358466lda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럽우주국(ESA) 목성탐사선 JUICE 개념도. [ESA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3a45aff05f13ea8ce53099978c629bf81f19d6c2bfd890ad84aa2461c2cab1" dmcf-pid="YZiNW9hD59"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목성 얼음위성의 생명체 존재 여부를 밝히기 위한 유럽의 목성 탐사 프로젝트에 한국의 첨단 전파천문 기술이 활용된다.</p> <p contents-hash="6f967b6e4f8be44c72c37ac9487084a0e6575ba00beb957b3ea811e9aba78aa6" dmcf-pid="G5njY2lw5K" dmcf-ptype="general">한국천문연구원은 13일 유럽 VLBI 연합연구소(JIVE)와 유럽우주국(ESA)의 목성 탐사선 ‘주스(JUICE)’의 정밀 위치 추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2fa938d10d3a02d26d3b73e6f03d0cc23fec14fc1f7b6f9b1c753b72a04ead4" dmcf-pid="H1LAGVSr5b" dmcf-ptype="general">이번 협약에 따라 천문연은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을 활용해 주스 탐사선의 위치와 움직임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임무에 참여한다. 국내 전파천문 기술이 천체 관측을 넘어 심우주 탐사선의 항법과 위치 추적에 본격 활용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0482b66441804f1d7096196697030bae788fe1631d681d75deca070db6de031" dmcf-pid="XtocHfvmtB" dmcf-ptype="general">주스는 ESA가 2023년 4월 발사한 목성 얼음위성 탐사선이다. 목성의 위성인 가니메데, 칼리스토, 유로파 등을 탐사하며 얼음층 아래 액체 상태의 바다가 존재하는지,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는지 등을 연구한다.</p> <p contents-hash="85b5f8421f34832fa2d2c5a1a195ee86f0d2c5c12618cbd90de1b2678e79da9e" dmcf-pid="ZFgkX4TsXq" dmcf-ptype="general">천문연이 참여하는 핵심 임무는 ‘행성 전파간섭계 및 도플러 실험(PRIDE)’이다. 지상 전파망원경으로 탐사선이 보내는 전파 신호를 수신해 위치와 이동 경로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기술이다.</p> <p contents-hash="c872bb1a462c43030eb85e08dfc8defd33812ba4335e243bb8a672eb7dbc6a21" dmcf-pid="53aEZ8yOGz"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초장기선 전파간섭계(VLBI) 기술이 활용된다. 서로 멀리 떨어진 여러 전파망원경이 동일한 전파 신호를 수신하고, 도달 시간의 미세한 차이를 분석해 먼 우주에 있는 탐사선의 위치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방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4ef71942a9ec4e9150cfe1aba100dffacf9e53b090f820912044e6b244656c" dmcf-pid="10ND56WI1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내에 위치한 신규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21m 전파망원경.[한국천문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ned/20261013085358674lhit.jpg" data-org-width="640" dmcf-mid="xe4Mm3cn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ned/20261013085358674lhi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내에 위치한 신규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21m 전파망원경.[한국천문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b8f439b91bc804614c476f82137a0600c6927afacacb2d65945c2a0bfa3337" dmcf-pid="tpjw1PYCXu" dmcf-ptype="general">천문연은 KVN을 이용해 주스 탐사선의 전파 신호 수신과 추적, VLBI 관측, 관측자료 전송 등을 담당한다. JIVE는 유럽 VLBI 관측망(EVN)의 핵심 연구기관으로, 관측 일정과 기술적 요구사항, 데이터 전송 방식 등을 조율한다.</p> <p contents-hash="44bf526b5efa2fda78813bc0cb38e62070bd31cbd33f5f5f5384da2d886094e9" dmcf-pid="FUArtQGh5U" dmcf-ptype="general">양 기관의 협력은 2021년부터 추진됐다. 당시 JIVE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목성 탐사선 ‘주노(Juno)’ 추적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KVN에 주스 탐사 임무 참여를 요청했다.</p> <p contents-hash="ef0fb59918e0d3bf71b94d16546353601dd5b4272084dedc59ac4e177df39d2f" dmcf-pid="3yxih7rNtp" dmcf-ptype="general">천문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하반기 주스 탐사선의 VLBI 추적 관측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PRIDE-JUICE 프로젝트의 공식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확보한 관측자료를 공동연구와 학술논문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44dd5e54aa86135d0029e755066f68bbef5c8e79d50661c6fd8cb95d8b2d454" dmcf-pid="0WMnlzmjZ0" dmcf-ptype="general">향후 협력 분야도 근거리 VLBI 기술과 우주선 추적, 우주·행성과학 연구, 기술개발 및 인력교류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c09d5d0d05695a8dda186155be5705379c81cbbe62b93a5594badad64bd6d80a" dmcf-pid="pYRLSqsAG3" dmcf-ptype="general">박장현 천문연 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존 천체관측에 주로 활용돼 온 KVN의 역할을 심우주 탐사 분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다양한 국제 심우주 탐사 임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주항공청 전문인력 17명 중도퇴직…16명은 2년도 못 버텨 10-13 다음 삼성SDS, 우정항공 지분 전량 인수…항공화물 운영·가시성 강화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