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전문인력 17명 중도퇴직…16명은 2년도 못 버텨 작성일 10-13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연봉 최대 2억5493만원에도 떠났다…퇴직 원인 분석은 ‘0건’<br>올해만 12명 떠나…발사체·인공위성 핵심 인력도 이탈<br>김선민 의원 “보수·업무 권한·조직문화·근무 여건 등 원인 분석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FGdIUDgG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78b67257d6cc27606911516c360c6b780680717e07a4082afc9c9e1c06a4cf" dmcf-pid="B3HJCuwa1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주항공청 전경. ⓒ데일리안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dailian/20261013085301599tyan.jpg" data-org-width="700" dmcf-mid="zAkzilx2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dailian/20261013085301599tya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주항공청 전경. ⓒ데일리안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c72c48b506c043cfec54af2b3188640eceee0cb19a70934cea0ee54a41790e" dmcf-pid="b0Xih7rNXF" dmcf-ptype="general">우주항공 분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임용·보수 특례까지 도입한 우주항공청에서 개청 이후 임기제 공무원 17명이 중도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6명은 재직기간이 2년 미만이다. 올해 퇴직자는 12명으로 지난해 연간 퇴직자의 3배에 달했다.</p> <p contents-hash="3d476e7d667e8ff35057cdb2aa8009d33d5586ae060d6f1e7dd1da250a44002b" dmcf-pid="KpZnlzmjYt"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은 퇴직 원인에 대한 기관 차원의 분석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6bf27fbbdd0c0c9dc1b29dce9f4ef79f64fd31b143a7fa663a9b34032fd3dbef" dmcf-pid="9U5LSqsAZ1" dmcf-ptype="general">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우주항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개청 이후 2026년 자료 집계 시점까지 중도퇴직한 임기제 공무원은 총 17명이다.</p> <p contents-hash="26f15375a3839c8c3158d3c399f119a2dd7feaedfc5b0428e998c29adf523423" dmcf-pid="2u1ovBOcX5" dmcf-ptype="general">연도별로는 2024년 1명, 2025년 4명, 2026년 12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퇴직자 수는 지난해 연간 퇴직자의 3배로, 개청 이후 중도 퇴직 규모가 크게 늘었다.</p> <p contents-hash="40149bfbf698c80cc61074676dbdd8a5d1b1ea92cb75d3c5eaea829e8f03900d" dmcf-pid="V7tgTbIkZZ" dmcf-ptype="general">퇴직자의 재직기간을 보면 1년 미만이 5명, 1년 이상 2년 미만이 11명, 2년 이상이 1명이다. 전체 퇴직자의 94.1%인 16명이 재직기간 2년을 채우지 못했다.</p> <p contents-hash="48683b00c1694591af425629ad65877dec5422aeafadc669f93859eac0285eb4" dmcf-pid="fzFayKCE1X"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 전체 현원은 소속기관을 포함해 280명이다. 이 가운데 임기제 공무원은 133명으로 47.5%를 차지한다. 개청 이후 누적 중도퇴직자 17명은 현재 임기제 공무원 현원의 12.8%다.</p> <p contents-hash="430727e4dbf4ea3be72d96d2c83f89fb1eebf7545a82bbd6952e05a6d776b5a7" dmcf-pid="4q3NW9hDHH" dmcf-ptype="general">고위직에서도 조기 퇴직이 나타났다. 대통령급 연봉을 받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출신 존 리 전 우주항공임무본부장도 임기 절반을 남기고 중도 하차했다. 이처럼 중도 퇴직자 가운데 고위공무원급은 2명, 4급은 1명으로 모두 재직기간 2년 미만이다.</p> <p contents-hash="23ca03825e2b030a87033509dd1107319166748286add04d52573ac61afca4d9" dmcf-pid="8B0jY2lwHG"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이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운영하는 임용·보수 특례에 따라 고위공무원급 연봉은 약 1억4143만원에서 최대 2억5493만원, 4급은 약 9879만원에서 최대 1억4538만원 수준으로 책정된다. 성과급과 연봉 외 수당은 별도다.</p> <p contents-hash="f00897d00d05b9ab3e35be3bf5e461e425ed9a0607c17adb56028391ce8adcd4" dmcf-pid="6bpAGVSrXY" dmcf-ptype="general">퇴직자는 우주항공청의 핵심 임무를 담당하는 조직 전반에 걸쳐 분포했다. 2026년에는 우주위험대응과에서 2명, 인공위성임무설계프로그램에서 2명이 각각 퇴직했다.</p> <p contents-hash="68283df21ddde2ed882fa5f46844ae402532fae8063cb2c9b792c380a9a9511f" dmcf-pid="Pvs2NYiPXW" dmcf-ptype="general">항공혁신부문과 항공혁신임무설계프로그램, 재사용발사체프로그램, 한국형발사체프로그램, 지구관측위성프로그램, 우주항공서비스개발과, 우주과학프로그램, 우주환경센터에서도 각각 1명이 떠났다.</p> <p contents-hash="faef7645d724852d1ccf9c3365fd8ddbe7958abd718f530b29ea92db277e9028" dmcf-pid="xyIfAHLxHT" dmcf-ptype="general">전문인력 이탈이 특정 부서에만 국한되지 않고 발사체와 위성, 우주과학 등 주요 분야에서 발생한 것이다.</p> <p contents-hash="ce7c9a42ae1ebd3aeb5a15464a0505388586924fb95b983fab0f1127dedd7c5d" dmcf-pid="yxVCUd1ytv" dmcf-ptype="general">문제는 퇴직 원인조차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주항공청은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에서 “기관 차원에서 퇴직 원인을 분석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4cfcb7c840a62f3494027ba3cd5f251f1f342ded3c0ae6f9d463069bd41ce0b" dmcf-pid="WMfhuJtWGS" dmcf-ptype="general">퇴직자 17명의 사유는 모두 인사상 분류인 ‘의원면직’으로 처리됐다. 의원면직이라는 행정적 분류만으로는 보수의 경쟁력, 업무 배치와 권한, 조직문화, 근무 여건 등 실제 퇴직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확인하기 어렵다.</p> <p contents-hash="e3fe1130f073dad77fdb4815f1364273950d34575a9a0c71c2a512d1ca077940" dmcf-pid="YR4l7iFYGl" dmcf-ptype="general">김선민 의원은 “우주항공청은 전체 직원의 절반 가까이가 임기제 공무원인 만큼, 전문인력의 정착이 기관의 역량과 직결된다”며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임용·보수 특례를 마련해 놓고도 왜 인재들이 떠나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않는다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우기 어렵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d39e671b7d98e3963a6d32dad9b9a73a3f63d1da6efdad10cc2612c0b9ff6246" dmcf-pid="Ge8Szn3G1h" dmcf-ptype="general">이어 “보수뿐 아니라 업무 권한과 배치, 조직문화와 근무 여건 등 퇴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며 “퇴직자 면담과 정기적인 근무 여건 점검 등을 통해 인력 이탈 원인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전문인력 정착 대책에 반영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HR 이어 물류까지"...싸이버로지텍, 도루코 베트남 WMS 구축 프로젝트 수주 10-13 다음 “목성 얼음위성 생명체 비밀 푼다”…韓 전파망원경, 유럽 탐사선 정밀 추적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