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 유럽과 손잡고 목성 탐사선 '주스' 정밀 추적 나선다 작성일 10-13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FYvr6WIs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0c5935e92bf187fa4096881371f7641591e323f711fa22cf2fcdce5515be9e" dmcf-pid="H3GTmPYC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럽우주국(ESA) 목성탐사선 JUICE 개념도. (E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etimesi/20261013095446588zpib.jpg" data-org-width="700" dmcf-mid="Y6FZSJtW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etimesi/20261013095446588zp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럽우주국(ESA) 목성탐사선 JUICE 개념도. (ESA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a723c3e85e33b3a5fbf7f7233df4a897adf5175db6f138138fb769a5e5e7b9" dmcf-pid="X0HysQGhrM" dmcf-ptype="general">한국천문연구원이 유럽 연구기관과 손잡고 목성 탐사선의 정밀 위치 추적에 나선다. 국내 전파천문 관측 기술을 심우주 탐사에 활용하는 국제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b8c45a2aa4b303d702d5060f103b06d9cf16e91617de175115f78b5d8d1480d5" dmcf-pid="ZpXWOxHlrx" dmcf-ptype="general">천문연은 13일 유럽 초장기선 전파간섭계(VLBI) 연합연구소(JIVE)와 유럽우주국(ESA)의 목성 탐사선 '주스(JUICE)' 정밀 위치 추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1c966a02997bf79cb06b090a94db6b04b15009f95d9836c9ad5404e781ff71e" dmcf-pid="5UZYIMXSIQ" dmcf-ptype="general">이번 협약은 천문연이 운영하는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을 활용해 주스 탐사선의 위치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VLBI 기술을 기반으로 심우주 항법과 우주탐사 분야의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9181c526372b925464ba52ccd5e435703febf1eb1fb80a49a704417fe5241d95" dmcf-pid="11ylD4TsIP" dmcf-ptype="general">주스는 ESA가 2023년 4월 발사한 목성 얼음위성 탐사선이다. 2031년 7월 목성에 도착해 2035년까지 목성과 주요 얼음위성의 형성 및 진화 과정을 연구하고, 위성 내부 바다의 존재 여부와 생명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는지 등을 탐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ab12bb82a0ac6a981c95f6b9e33139f7d352b0e3e594d17a648148fadf2981b7" dmcf-pid="ttWSw8yOm6" dmcf-ptype="general">주스 탐사 임무에는 지상 전파망원경으로 탐사선의 위치와 움직임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행성 전파간섭계 및 도플러 실험(PRIDE)이 포함돼 있다. JIVE는 유럽 VLBI 관측망(EVN)의 핵심 연구기관으로 해당 실험을 주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cccceebb2347822bf3c7402a12e156a0f45c980d37e8d101e152b3a4bccde32" dmcf-pid="FFYvr6WIO8" dmcf-ptype="general">협약에 따라 천문연은 KVN을 활용한 주스 탐사선 정밀 위치 추적 임무에 참여한다. 탐사선이 보내는 전파 신호를 수신·추적하고 VLBI 관측과 관측자료 전송, 임무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f52dd0b62ab1b911fd2b32f8e299b2bee14b8df8e265327c7e2fef53bdc41877" dmcf-pid="33GTmPYCI4" dmcf-ptype="general">JIVE는 천문연을 비롯한 프로젝트 참여기관들과 관측 일정, 기술적 요구사항, 데이터 전송 방식 등을 조율한다.</p> <p contents-hash="e1c3a0102f3a9d0a1ea00abe63d2867d5d36e1af9896be7d1151126cb878e745" dmcf-pid="00HysQGhDf" dmcf-ptype="general">VLBI는 지리적으로 떨어진 여러 전파망원경을 동시에 활용해 천체나 우주선의 위치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기술이다. 각 관측소에서 수신한 전파 신호의 미세한 차이를 분석해 먼 우주에 있는 탐사선의 위치와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62a65e2884c887093bd3f65432e29c59763ad8bd454d6297ac5e7c0d8373dc4c" dmcf-pid="ppXWOxHlwV" dmcf-ptype="general">천문연이 운영하는 KVN은 서울·울산·제주·평창에 설치된 직경 21m 전파망원경 4기로 구성된다. 국내 전파망원경을 연결해 한반도 크기에 해당하는 가상의 대형 망원경을 구현함으로써 블랙홀과 활동성 은하핵 등 우주의 미세 구조를 관측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p> <p contents-hash="c8907db8138bd62d118a42b94eb3fdc5e80d9c533943d1b78accac5a571a8bb5" dmcf-pid="UUZYIMXSr2" dmcf-ptype="general">KVN은 2013년 ESA의 화성 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의 포보스 근접 비행 추적 임무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목성 탐사선 '주노(Juno)' VLBI 추적에도 참여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b81efb49fb472b0f9838126f0a55ba377cdf323be733d8be700eb75c62156357" dmcf-pid="uu5GCRZvO9" dmcf-ptype="general">천문연과 JIVE의 협력은 2021년 JIVE가 주노 탐사선 추적 경험을 보유한 KVN에 주스 임무 참여를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양 기관은 이후 관측 지원과 관련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p> <p contents-hash="59d0244ea4cfb59e288b5c9720c44e69bf8b5e45750491524adf383f2f969d09" dmcf-pid="771Hhe5TOK" dmcf-ptype="general">천문연은 올해 하반기 주스 탐사선의 VLBI 추적 관측에 참여하고, 향후 근거리 VLBI 기술과 우주선 추적, 우주·행성과학 연구, 기술개발 및 인력교류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857ef541c7f0d926481c1cf1337bafa7ee07b5653e5a9733ecfa656bd6b0f0ef" dmcf-pid="zztXld1ywb" dmcf-ptype="general">또 PRIDE-JUICE 프로젝트의 공식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관측 데이터를 공동연구와 학술논문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c7f30603efcfaedd66121830c84f93aea41fa512f4a1aa7e1fa4b167f0824f01" dmcf-pid="qqFZSJtWEB" dmcf-ptype="general">박장현 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존 천체관측에 주로 활용돼 온 KVN의 역할을 심우주 탐사 분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다양한 국제 심우주 탐사 임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b5c8c335f599efe362dfe41ce5a4aa6ba5736076a74c87728a0f06ac008d910" dmcf-pid="BB35viFYEq" dmcf-ptype="general">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마트폰 몇 시간 보느냐보다… 숏폼 ‘무한 스크롤’이 건강에 최악” 10-13 다음 LGU+, 요금·로밍이어 매장안내까지 AI 에이전트 이식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