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했는데 성과는 왜 없을까”…코오롱베니트, 6단계 AX 해법 제시 작성일 10-13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X 부스트 서밋 2026 개최<br>고객·파트너 500여명 한자리<br>강이구 대표 “AI 전제로 업무 재설계”<br>과제 선정부터 운영까지 6단계 방법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UYIn3Gh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10a79f0c31d3e63c3fd7590ca9e4fef14e83a6e506c328ab46771b39bd5397" dmcf-pid="4CuGCL0H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코오롱베니트 AX 부스트 서밋 2026’에서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가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mk/20261013140302238sdlr.jpg" data-org-width="700" dmcf-mid="0uwnP0kL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mk/20261013140302238sdl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코오롱베니트 AX 부스트 서밋 2026’에서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가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코오롱베니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96f81c0bf10e076fcd21923d6f8b9706d193b35e20db71f43d031adbd59c9f9" dmcf-pid="8h7HhopXvX" dmcf-ptype="general"> 기업이 인공지능(AI)을 앞다퉈 도입하는 가운데 코오롱베니트가 기술 도입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와 재무 성과를 바꾸는 AI 전환(AX)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AI 적용 과제를 고르는 단계부터 업무 재설계와 성과 측정, 운영까지 이어지는 6단계 방법론을 통해 기업의 AI 투자를 실제 성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div> <p contents-hash="7d1c8ddac9473ad4606b70d4e880e123ae138b2d669a3ae82c62401ad8711475" dmcf-pid="6pe9plx2TH" dmcf-ptype="general">13일 코오롱베니트는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고객과 파트너사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오롱베니트 AX 부스트 서밋(AX BOOST SUMMIT) 2026’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고객의 AX Journey’를 주제로 기업의 AI 도입을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과 산업별 사례를 공유했다.</p> <p contents-hash="303282ae26405508a91456eae0ef6d08b44795f298d2b2e66d549a79c012bddc" dmcf-pid="PUd2USMVCG" dmcf-ptype="general">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이날 AI 도입 자체가 생산성 향상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결과를 검증해 기존 업무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생산성이 떨어지는 구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a183e2642ca63b4753d0abee4cfd4a7d33b93cb1244ce4e6a408e76712869947" dmcf-pid="QuJVuvRfCY" dmcf-ptype="general">강 대표는 “기존 업무 방식에 AI를 덧붙이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AI를 전제로 한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과 조직의 변화가 동반돼야 비로소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22e4cc0cdcd3f941877c7430e7809c5d94e65c39efb4aae3a89c34ff6bd221e" dmcf-pid="x7if7Te4hW" dmcf-ptype="general">AI와 사람이 담당할 업무의 경계를 다시 설정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데이터 분석이나 보고서 작성처럼 AI가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분야가 있는 반면 업무 맥락을 파악하고 최종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는 여전히 사람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63bcb9c3aca98b6a96433092bf415f682344b5476075d708f77e46b404ef44" dmcf-pid="ykZCkQGh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코오롱베니트 AX 부스트 서밋 2026’에서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가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박성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mk/20261013140303510ivdr.jpg" data-org-width="700" dmcf-mid="VilcibIk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mk/20261013140303510ivd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코오롱베니트 AX 부스트 서밋 2026’에서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가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박성배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bdfe07566b48fe34e66d8d0ca870212d7627bd6dfd261acd316637ff152a53d" dmcf-pid="WE5hExHllT" dmcf-ptype="general"> 강 대표는 “AI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이 가진 비즈니스 도메인 지식과 산재한 수많은 기술 중 우리 업종에 가장 적합한 기술을 발굴해 적용하는 노하우”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지원 조직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을 넘어 AI 도입이 기업의 매출과 이익 등 실질적인 재무 성과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 지금 우리 모두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0ce81493752e6100fe6a97ba2c4f595fca4a49a68663c1cda7dbd19cae0d9874" dmcf-pid="YD1lDMXSvv" dmcf-ptype="general">코오롱베니트는 이를 위해 산업별 사업 경험에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의 솔루션과 100여개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기술을 결합할 계획이다. 지난해 고객사의 AX를 지원하는 AX 조력자(Enabler)를 내세웠다면 앞으로는 기업의 AI 과제 발굴부터 성과 창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p> <p contents-hash="b6a578b2c0388e0e6fe70af74c022979bf0991c64c702e2ee53438dd4aef0348" dmcf-pid="GwtSwRZvhS" dmcf-ptype="general">장재용 코오롱베니트 DX본부장은 기업에서 AI 실증 사업이 실제 업무로 이어지지 못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장 본부장이 이날 소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AI 활용률은 58%지만 공식적인 AI 전략을 보유한 기업은 27%에 그쳤다. 47%는 AI 투자 효과를 측정할 방법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62ba1779b51db93f9d1ac2ec31b0a5b7791b35bd816959ae380f09c0ad8ba752" dmcf-pid="HrFvre5TSl" dmcf-ptype="general">장 본부장은 실제 업무와 연결되지 않은 기술검증(PoC) 사업만 계속 늘어나는 상황을 AI 박물관에 비유했다. 그는 “PoC가 너무 많아지면 회사가 AI 박물관이 된다”며 “실제 AX는 PoC 다음부터, 시스템 권한을 연결하고 업무 규정을 반영하고 운영비와 담당 조직을 정하는 일”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5c94d1090bee59ba0c2bdff470b1ccf128f471cbbd4eeb5d8d3cce90e017016" dmcf-pid="Xm3Tmd1ySh" dmcf-ptype="general">해법으로는 우선 적용할 AI 과제 3~5개를 선정한 뒤 인프라 구성, 업무 재설계, 조직 변화, 성과 측정, 운영으로 이어지는 6단계 AX 방법론을 제시했다. 기업 규모에 따라 투자는 작게 시작하되 향후 확장이 가능하도록 전체 구조를 설계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a5e57048c801754ab9b42b8e395a87c1c4adbaa1bd5e852fea01296cc0d4f3f9" dmcf-pid="ZEfpHD9UWC" dmcf-ptype="general">코오롱그룹 차원의 AX도 진행되고 있다. 강 대표는 “코오롱그룹은 지주사 내 AX TF를 구성해 전 계열사가 AI를 빠르게 도입하고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등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28a31a82f38606e640f05e161d52cbbc610d7d8e0801531b31eac6ca70d2454" dmcf-pid="5D4UXw2uCI"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에서는 데이터 분석과 제조·전사적자원관리(ERP) 등 기업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안을 다룬 17개 세션도 진행됐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진단부터 전문기업 연결과 정부지원사업 검토를 지원하는 ‘AXeed(엑시드)’와 자율형 제조 솔루션 등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0e2e18475a4eb283ebfb8bce5f88964f6f84ae8075e46dd88e6bcc386935a689" dmcf-pid="1w8uZrV7yO" dmcf-ptype="general">특별 강연에 나선 김대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에이전틱 AI가 확산되더라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SaaS 기업이 축적한 신뢰와 업무 이해도 그리고 기업과의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AI 시대에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과 차별화된 솔루션과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a753cbca9084f8f876678725b71809e5cbd8fed323ddbbaf5f793636af2e83c" dmcf-pid="tr675mfzhs" dmcf-ptype="general">또한 기업이 소비자나 다른 기업을 상대하는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와 기업 간 거래(B2B)를 넘어 ‘기업·AI 에이전트 간 거래(B2A)’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2A는 사람이 직접 상품과 서비스를 검색하고 비교하는 대신 개인을 대신하는 AI 에이전트가 정보를 탐색하고 선택하는 시장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3b4ef0e1161608275f1d9a2f7b2403f05e4cb9545ea5b175e9a11f30e46043c7" dmcf-pid="FmPz1s4qvm"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AI 에이전트가 소비자의 첫 번째 접점으로 자리 잡으면 기업의 상품 개발과 마케팅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사람에게 상품을 알리고 선택받는 것뿐 아니라 AI가 기업과 상품에 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 AI, 올해 5506억 가치 만든다…30년 최대 1.8조원 10-13 다음 “메뉴 대신 AI에 말하면 끝”…LG유플러스, 에이전트로 요금 납부·로밍 가입 지원한다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