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아카데미] 김현옥 항우연 책임연구원 “'AI+위성 데이터', 새로운 시장 열어” 작성일 10-13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frlR7rNm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59553a6e761f7225db3955e02d88d1e4a6bafa3ed12f2b151faef88b309900" dmcf-pid="24mSezmj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현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지난 2일 서울 마곡동 시스원 본사에서 열린 제347회 스마트포럼에서 '스페이스X가 쏘아 올린 우주경제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강연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etimesi/20261013141356534tqdd.png" data-org-width="700" dmcf-mid="KvpbhopX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etimesi/20261013141356534tqd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현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지난 2일 서울 마곡동 시스원 본사에서 열린 제347회 스마트포럼에서 '스페이스X가 쏘아 올린 우주경제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강연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07194f1a0cd7dd9049cf5ea230d27cca95ff71905b0f5a2b154c59fa2220e8" dmcf-pid="V8svdqsAEk" dmcf-ptype="general">우주산업의 경제적 가치가 로켓과 인공위성 제작에서 위성 데이터 활용 서비스로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발사 비용 절감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위성정보를 활용해 소비·물류·에너지 시장까지 분석하는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12bfe8f73fa941171c76a5dbc3dcccaa9083d1b94c065f9bfea9c6aad9c0a793" dmcf-pid="f6OTJBOcOc" dmcf-ptype="general">김현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지난 2일 서울 마곡동 시스원 본사에서 열린 제347회 스마트포럼에서 '스페이스X가 쏘아 올린 우주경제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강연했다.</p> <p contents-hash="79cdb1b7a806e3c6610a6c86ddc9a31b16e252db2708b0d7e33e9e58258abc4a" dmcf-pid="4PIyibIksA" dmcf-ptype="general">김 연구원은 “우주 개발의 궁극적인 목적은 결국 인공위성에서 획득되는 데이터를 가지고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위성정보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4390fd9673714f4401ad9dcd4a699f0cf2e24f78089293abb0a914e8aa0c951" dmcf-pid="8PIyibIkDj" dmcf-ptype="general">대표적인 변화로 스페이스X의 재사용 발사체 기술을 꼽았다. 스페이스X는 발사체를 회수해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발사 비용을 낮췄다. 전자·통신 기술 발전에 따른 위성 소형화까지 맞물리면서 적은 비용으로 다수의 위성을 발사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4d70a7a5c333d722991bc337b0acce1f10f179cb6d49c31e05fd94e093e2ad0f" dmcf-pid="6QCWnKCEEN" dmcf-ptype="general">김 연구원은 국가 주도로 막대한 연구개발비를 투입하던 우주산업이 민간 기업의 참여와 혁신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특징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f2802b7574bf4184688bea71ed5b7096a516b81573496e90556372e0aa505a6" dmcf-pid="PxhYL9hDIa" dmcf-ptype="general">스페이스X의 위성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도 소개했다. 저궤도에 다수의 통신위성을 배치해 지상 통신망이 부족한 지역에 인터넷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진 등 재난으로 지상 통신시설이 파괴된 지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87bc856ee39e946b69216f132e0a8a8f8ba214f239f4cfb3a6b89cd7aa230a23" dmcf-pid="QMlGo2lwwg" dmcf-ptype="general">특히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경제 분야의 새로운 사업 기회에 주목했다.</p> <p contents-hash="9ba20bc0d8cb984d0f9f07fa489891117c0419cea117f1a70017be63d366a2e2" dmcf-pid="xRSHgVSrOo" dmcf-ptype="general">미국 쇼핑몰 주차장을 촬영한 위성영상이 대표적인 사례다. AI로 주차 차량 수를 분석하면 소비자 방문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실제 미국 백화점 체인의 주차 차량 수와 기업 실적·주가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분석 사례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e7d2531b861758eb6a214c2f5483da7e742264e225194d7c3953fac2d1a047f8" dmcf-pid="yY6dFI6bOL" dmcf-ptype="general">김 연구원은 “주차장에 차가 많다는 얘기는 경기 흐름이 좋다는 얘기일 수도 있다”며 위성정보가 기업의 내부 자료 없이도 경제활동을 파악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28e7c2605cec8733b504bf8e6391a919ae7acd442002dc4d57f694ac91b2af2" dmcf-pid="WGPJ3CPKmn" dmcf-ptype="general">위성 소형화로 같은 지역을 거의 매일 촬영할 수 있게 된 점도 강조했다. 지속적으로 확보한 위성영상을 AI로 분석하면 시기별 소비 변화를 추적할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07f2f9df07395a7d77040943197a816ff1048acbfa941a1a6662082fbde4c36d" dmcf-pid="YHQi0hQ9wi" dmcf-ptype="general">중국 주요 항만의 물동량을 분석하는 사례도 소개했다. 위성영상으로 선박과 물류 활동의 변화를 관측하면 제조업과 수출 경기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9a62bde6710123a834c83484e70ffe5b874fc6246c4025621d07f29982b2d4e" dmcf-pid="GXxnplx2mJ" dmcf-ptype="general">원유 저장시설의 재고량을 추정하는 기술도 제시했다. 원유 저장탱크는 저장량에 따라 내부 지붕 높이가 달라진다. 위성영상에 나타나는 그림자 크기를 분석하면 원유 재고량을 추정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5d23163fcb451fff2d635ae6999aafa4e8bdce3f68401b22172bf06dcb592fcd" dmcf-pid="HZMLUSMVDd" dmcf-ptype="general">산유국의 공식 발표에 의존하지 않고 원유 재고 변화를 관측할 수 있어 원유 거래와 투자 판단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71219bd3f31708856a20cc1a0e54b7a826383fddf84c45ddfc43b4a665fad02c" dmcf-pid="X5RouvRfre" dmcf-ptype="general">위성정보의 활용 범위는 경제 분야에 그치지 않는다. 야간 위성영상의 밝기 변화로 국가별 경제활동을 추정하거나 대기 중 이산화질소 농도를 관측해 공장 가동과 교통량 변화를 파악할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ff68e36f6e7b8213188bc31b25dced02bbc0c38356747076524109a25f7da1da" dmcf-pid="Z1eg7Te4wR" dmcf-ptype="general">기후변화와 재난재해 대응에서도 지구관측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데이터 기반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 객관적인 분석과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측의 필요성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7032a69ba0950de71bfe2db8d79abc0d5c5683a0ef00e641ea7d15f0fb5c323" dmcf-pid="5tdazyd8mM" dmcf-ptype="general">미래 기술로는 지리공간 파운데이션 모델과 지구 디지털 트윈을 소개했다. 위성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지구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해 기후변화와 재난 위험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데이터센터 입지 선정 과정에서도 미래 기온과 물 사용량 등을 예측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1aaead47b5f7fc449d6bca692a964e45fa337914a4038a3bb4174f180a84422" dmcf-pid="1FJNqWJ6mx" dmcf-ptype="general">한국도 다수의 소형 위성을 운용하는 군집위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위성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재난재해와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1e61072af2ba7afbb1005ccefa6731e3ee4c985518600830138974d4dcf1471" dmcf-pid="tY6dFI6bEQ" dmcf-ptype="general">스마트포럼은 전자신문과 도산아카데미가 공동 주최하고 시스원이 후원한다.</p> <p contents-hash="0aabf3273923f1ee2de13bf35e7d88a84cc220f8b2ee40ee92a3907f3c1d6749" dmcf-pid="FGPJ3CPKOP" dmcf-ptype="general">한편 스마트포럼은 출범 30주년을 맞아 백두권 고려대 명예교수와 곽덕훈 전 EBS 사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스마트포럼은 1996년 백 명예교수의 제안으로 발족해 30년간 정보화·IT 분야의 주요 이슈를 다뤄왔다. 곽 전 사장은 2002년부터 2018년까지 16년간 운영위원장을 맡아 포럼 발전에 기여했다.</p> <p contents-hash="456295b9a4c196fecbdcf17f54fa5493904177e4e98f15594c9c4fe9f5212113" dmcf-pid="3HQi0hQ9w6" dmcf-ptype="general">박진형 기자 ji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산업부, '반도체 전담국' 띄운다…인도 전담조직도 신설 10-13 다음 AI비서 비교해보니...일정까지 챙긴 뮤즈, 쇼핑 연결 빠른 네카오…예약·결제는 사람 몫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