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딱정벌레처럼 걷고 물체 집는 소프트로봇 개발 작성일 10-13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3UjTjzta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410750bfa1bedebc16cc528f263e0ba9fafef50714ef3e2676fa5b35e690ac" dmcf-pid="40uAyAqFA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동·감지·제어 기능이 통합된 소형 소프트로봇과 로봇 제어용 손가락 센서 패치./카이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chosunbiz/20261013144812573igaw.png" data-org-width="2310" dmcf-mid="VoN363cnk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chosunbiz/20261013144812573iga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동·감지·제어 기능이 통합된 소형 소프트로봇과 로봇 제어용 손가락 센서 패치./카이스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e62ebb3567d0e47af1a06b5b42855dde9ef952d07b6cbbed4fa9fe16aa84c5" dmcf-pid="8GXdmd1yom" dmcf-ptype="general">인공근육으로 걷고 촉각센서로 물체와의 접촉을 감지하는 소형 로봇이 개발됐다. 딱정벌레의 움직임을 모방한 이 로봇은 손가락 움직임으로 원격 조종할 수 있으며, 주변 영상을 확인하면서 물체를 집어 옮기는 작업도 가능하다.</p> <p contents-hash="fb65468231a46e5338874b5b9bb7270bd89562eb39858a8dd853f582ca1be972" dmcf-pid="6HZJsJtWor" dmcf-ptype="general">김상욱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진은 미 캘리포니아공대(칼텍), 싱가포르 난양공대(NTU) 연구진과 공동으로 소형 소프트로봇 ‘비틀봇(BeetleBot)’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지난 8월 게재됐다.</p> <p contents-hash="0df8b9fdcba187fac46ee0fa6b927529c69c52f6ac6504784423694e37e507c7" dmcf-pid="PX5iOiFYAw" dmcf-ptype="general">비틀봇은 딱정벌레의 다리와 턱 구조를 모방해 제작됐다. 연구진은 딱정벌레의 다리 근육과 관절 움직임을 분석하고 이를 로봇의 인공근육 배치와 다리 구조에 적용했다.</p> <p contents-hash="63838c774de388041d1c4da162682bbbfe435b32e765b1759669c1f87d10256b" dmcf-pid="QZ1nIn3GND" dmcf-ptype="general">인공근육에는 열을 받으면 수축하는 고분자 소재인 액정탄성체(LCE)를 사용했다. 이를 3차원(3D) 프린팅으로 제작한 뒤 전기 가열 장치를 결합해 근육처럼 수축하도록 했다. 인공근육의 작동 순서를 조절하면 로봇이 앞으로 걷거나 방향을 바꿀 수 있다.</p> <p contents-hash="a947d22a4f76f6416a801f24c7badae57343b99603e0ae2a5bc00e7ade459637" dmcf-pid="x9VOtO8BAE" dmcf-ptype="general">물체를 집는 장치도 딱정벌레의 큰턱을 본떠 만들었다. 인공근육이 수축하면 집게가 움직여 물체를 붙잡고, 집게에 부착된 압력센서는 물체와 접촉할 때 발생하는 압력을 감지한다.</p> <p contents-hash="165a1e561bdc48e8d6f4164374f61c60a1da230e06e9dac0fb148826f0857340" dmcf-pid="ysI2o2lwNk" dmcf-ptype="general">로봇은 손가락에 부착하는 신축성 센서 패치로 조종한다. 손가락을 굽히거나 펴면 패치의 전기저항이 달라지는데, 연구진은 이 신호를 전진·좌회전·우회전·물체 집기 등 네 가지 명령으로 변환해 블루투스로 전달하도록 했다.</p> <p contents-hash="db95fea14abfa6d3f002e49f253f8d38e2d2fb8eed6569d772c51e578cd821a7" dmcf-pid="WOCVgVSroc" dmcf-ptype="general">사용자는 로봇에 장착된 소형 카메라와 압력센서로 주변 환경과 물체의 접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손가락을 움직여 다음 동작을 지시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ed4e3a37d54e275d7b2dfe08ba2ecf63198a853199d566ad07bca172593330b6" dmcf-pid="YIhfafvmkA"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비틀봇이 장애물을 피해 목표 물체에 접근한 뒤 이를 집어 운반하는 작업을 시연했다. 인공근육을 이용한 보행과 물체 집기, 시각·촉각 감지 기능을 하나의 소형 로봇에 통합한 것이다.</p> <p contents-hash="aff46326ec3ae3fcb4d7810c49a34948f94de9006996c302f47072a7a2151726" dmcf-pid="GCl4N4Tsjj"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향후 좁은 공간이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물체를 회수하는 작업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실제 현장에 적용하려면 인공근육의 구동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전원 공급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p> <p contents-hash="82567a7a13d3062f5dc3c75b0a3ab8b73b9b0af7a4389fa209b4c369209b980f" dmcf-pid="HhS8j8yOaN" dmcf-ptype="general">김상욱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인공근육의 움직임과 감각, 사용자 제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소프트로봇의 활용 가능성을 넓힌 성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6aed753b8191bd97263962173164859d39e47d76f7725f3b74cf0a91ec3bbe6" dmcf-pid="Xlv6A6WIca" dmcf-ptype="general">참고 자료</p> <p contents-hash="71e8b8b5c5fd28cfb12a2793bdf8ea36358db46e1b3b1e8981f8cf05ee0129e2" dmcf-pid="ZSTPcPYCag" dmcf-ptype="general">Science Advances(2026), DOI: <a href="https://doi.org/10.1126/sciadv.aeg8849" rel="" target="_blank" title="https://doi.org/10.1126/sciadv.aeg8849">https://doi.org/10.1126/sciadv.aeg8849</a></p> <p contents-hash="2bd40b294badf9e2da4e3b3c9784204797b3e535f7d2cb059edfea68c9105cd2" dmcf-pid="5vyQkQGhco"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MRI로 암 조직 압력 측정’…전이 부추기는 조건 찾았다 10-13 다음 "창업 실패 딛고 유니콘 됐다"…갤럭시코퍼, 내년에 '실패상' 준다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