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석 포스코DX 대표 “AI가 80% 일해도 중심은 사람” 작성일 10-13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3일 ‘2026 지역 AX 브릿지’ 발표<br>AI 오퍼레이터로 공장 자율제어 추진<br>원료 하역 작업시간 80% 무인화 성과<br>재무인력 10% AI 교육·직무 전환 목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JuzibIkDo"> <p contents-hash="23a356b2416551868d9bcbdc22da1a312b32685e025a037f51f2a9f0976beeb4" dmcf-pid="Qi7qnKCEsL"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철강·중화학 산업은 이미 자동화율이 80~90% 수준입니다. 나머지 빈틈은 사람이 메우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affe626f6fb35e86a37d2b67b0516029537ea922079a408dfdb7e2c2ec8d6113" dmcf-pid="xnzBL9hDsn" dmcf-ptype="general">심민석 포스코DX 대표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지역 AX 브릿지’에서 이같이 밝히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현장과 사무업무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19a1aaf3e3dca0c621f248ad926a84b75b129ba467360bc1f5e8df21e04865" dmcf-pid="y5Ew1s4q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심민석 포스코DX 대표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지역 AX 브릿지’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현장과 사무업무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신영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Edaily/20261013170554915cewn.jpg" data-org-width="960" dmcf-mid="6vrs3CPK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Edaily/20261013170554915cew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심민석 포스코DX 대표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지역 AX 브릿지’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현장과 사무업무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신영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f2fb88d52a9e79bd748649ac743a820ba8e2c18e227f226d150ddcc638e6cbe" dmcf-pid="W1DrtO8BmJ" dmcf-ptype="general"> 심 대표는 AI 기술 자체보다 실제 산업현장에서 창출하는 가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AI는 동료로서 받아들이고 그 중심에 사람이 있다는 것”이라며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bae652ff5cc109168b27dbc6d39363f0ba293fa9b509595c711984fe1a73617f" dmcf-pid="YYNAGEKpEd" dmcf-ptype="general">그는 “어떤 가치를 제공할 것이냐, 누가 그 가치를 필요로 하느냐, 어떻게 지속 가능하게 할 것이냐는 질문을 가졌다”며 “고객이 원하는 AI의 가치에 초점을 맞춰 피지컬AI와 AI 워크포스에 집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12473a021c6a2a2fb02803c078539463d4f81e2ef0e00405a72df8b6483acf9" dmcf-pid="GGjcHD9Ume" dmcf-ptype="general"><strong>“모든 설비가 로봇”…AI가 공장 운전하는 시대</strong></p> <p contents-hash="2d266e70ade1141b835601cc7f500594f2a1757544f58072003a95fee63ac715" dmcf-pid="HHAkXw2urR" dmcf-ptype="general">포스코DX는 제조현장에서 사람이 운전하던 설비를 AI가 직접 제어하는 ‘AI 오퍼레이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설비를 유지하면서 운전 방식에 AI를 적용해 공장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000d6b399aadeac8eaafd4edfdfa811d83c0cf548596d249844e32b7668505d9" dmcf-pid="XXcEZrV7EM" dmcf-ptype="general">심 대표는 “피지컬AI가 휴머노이드는 아니다”라며 “모든 설비들은 일종의 로봇이다. 거기에 자율제어를 붙이는 방법론이 피지컬AI”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4f0e59c50c6d9ac9fb2cb39d9b1ff5663333642d8029f89d86f799db6eab376" dmcf-pid="ZZkD5mfzIx" dmcf-ptype="general">기존 공장 자동화 시스템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움직이는 만큼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 상당 부분 자동화가 이뤄진 철강·중화학 산업에서도 돌발 상황에는 여전히 사람의 판단이 필요한 이유다.</p> <p contents-hash="8c952516919a5e764925256f375a66e99ed0d03e233c5214b9618561f84de8d0" dmcf-pid="55Ew1s4qEQ" dmcf-ptype="general">포스코DX는 이러한 빈틈을 AI로 메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심 대표는 “그동안 자동화 시스템과 현실 세계 사이의 간극을 사람이 메우고 있었다”며 “감시 작업에 사람 대신 AI를 넣을 수는 없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0f9e2ae32ac9febc2c6af7d32c9bf0e9bae612db202c7aa9fd92e48c7850ca0" dmcf-pid="11DrtO8BDP" dmcf-ptype="general">실제 원료 하역설비에서는 전체 작업시간의 약 80%를 무인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나머지 20%는 사람이 감시하거나 일부 조작하는 방식으로 작업자 한 명이 2~3대의 설비를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ade529369775814aa8307407ef66cc7d06f7f777f6c8dd605f19b71d954017f7" dmcf-pid="ttwmFI6bO6" dmcf-ptype="general">AI의 목표 성능도 사람의 최고 숙련 수준이 아닌 평균적인 운전 능력으로 설정했다. 심 대표는 “사람보다 뛰어나지는 않는다”며 “다만 사람보다 더 많은 환경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좋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9374c09124fd3d3ad0f6baeaaad6cdf1e564abaaf5888759d31e87b5bde6cfd" dmcf-pid="FFrs3CPKm8" dmcf-ptype="general">피지컬AI 도입을 서두르기 전에 기초 자동화 환경부터 갖춰야 한다는 지적도 내놨다. 심 대표는 발표 후 기자와 만나 “실제 현장은 아직 기반이 안 돼 있는 경우도 많다”며 “한 단계를 뛰어넘는 것이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현장은 차근차근 다져가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39399a5f63ab4c4fd1f67737545fffa73b78f03d101bc7f7e7a5e239053e722" dmcf-pid="33mO0hQ9I4" dmcf-ptype="general"><strong>AI 직원과 함께 일하는 사무실…“사람의 판단 더 중요해져”</strong></p> <p contents-hash="1a27e09dee9c470a211eddc3ffe040c1c74d3bbd7a0567d63b95c23c7eb0999c" dmcf-pid="00sIplx2rf" dmcf-ptype="general">포스코DX는 사무업무에서도 사람과 AI가 함께 일하는 ‘AI 워크포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기존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그룹웨어 등 업무시스템은 유지하면서 반복적인 업무와 데이터 분석 등을 AI 에이전트에 맡기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e75e569f065178d70450adfb68abab8049dddf6fc454f86fe2ed8303f56c4931" dmcf-pid="pVGXf1NdOV" dmcf-ptype="general">회계 분야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채권 데이터를 조회·검증하고 정산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채권 정산 업무시간을 약 80% 단축했다. 임원회의에서도 AI 에이전트가 회의 종료시간을 안내하고 회의록과 후속 업무 목록을 작성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8a61fe475190eaad8dda2649f9a83fff06a805b84543fd242e50d705fbad935" dmcf-pid="UfHZ4tjJE2" dmcf-ptype="general">심 대표는 자신의 약 2년간 회의 발언과 회의록을 학습시킨 개인 AI 에이전트도 소개했다. 그는 “언젠가 나는 휴가를 갈 테니 내 AI 에이전트하고 회의를 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며 “특정한 사항에 대해서만 보고받는 날도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26eff8ef7ea9d41941f2b0518f1d5f7ca54b3c2e867a1efcbda111e87671851" dmcf-pid="u4X58FAiO9" dmcf-ptype="general">AI 도입에 따른 직무 전환도 진행 중이다. 심 대표는 “재무 관련 인원의 10%를 직무 전환하는 게 목표”라며 “스스로 직무 전환을 선택한 분들은 AI 교육을 받고 재무와 AI를 결합한 컨설턴트 역할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48ae648c76d9bc5217c91e24708f66aa22b97af343e7214004c35f8aaad8d31" dmcf-pid="78Z163cnmK" dmcf-ptype="general">AI가 기존 업무를 맡더라도 사람의 역할은 계속 중요하다는 것이 심 대표의 설명이다. AI 에이전트가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를 세분화하고 중간마다 사람이 결과를 검토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258a8ed0df5d68c075ce448ec8519be7d797eed909450b8437959edc00d45e23" dmcf-pid="z65tP0kLwb" dmcf-ptype="general">그는 “사람의 역할이 결코 줄어들지는 않는다”며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더 중요해지고 의사판단을 명확하게 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진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8a3f00212a24beaa4da7ec6ba36137c2bd4bcf935cdeac4a34afeeb8e5b5f0a" dmcf-pid="qP1FQpEoEB" dmcf-ptype="general">포스코DX는 그룹 내부에서 AI 기술을 먼저 적용하고 검증한 뒤 외부 제조현장으로 확산하는 ‘커스터머 제로’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심 대표는 “실패하더라도 내부에서 해보자”며 “좋은 솔루션이 나오고 검증이 되면 지역사회로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fa924ebd62cdf263a93d36637639329ab3c242cf3dc1b77f3859af4d696b970" dmcf-pid="BQt3xUDgrq" dmcf-ptype="general">심 대표는 “피지컬AI는 종착점이 아니라 현실과 기존 시스템 사이의 간극을 메울 수 있는 훌륭한 도구”라며 “AI는 사람과 협업하는 모습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488fb16689c75b61cc32cfac93262f05d0edb075ceba788742bc8a439d1300b" dmcf-pid="bxF0Muwawz" dmcf-ptype="general">신영빈 (burg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싼 표 대신 비싼 표 예약한다면"…카카오, AI 행동 통제 추진 10-13 다음 "별점 1개 줘서 삭제?"…배달앱 리뷰 게시중단 기준은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