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흥행 기대감에도…'708억 금융비용' 숙제 작성일 10-13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도깨비의세계' 출시 초반 양대 앱마켓 인기 1위…실적 반등 기대<br>상반기 영업손실 485억·금융비용 708억…순손실 965억 기록<br>2분기 영업적자 줄였지만 순손실 확대…사채 관련 비용 영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gt8sJtWA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7965f33e599a389be39e815b0779b7ac1eeedbb69370b5a3e898bdf8da1d12" dmcf-pid="ZaF6OiFYa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게임즈 상반기 핵심 수치. 사진=AI(챗GPT) 생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552788-vZw4wcp/20261013170308064nudd.png" data-org-width="700" dmcf-mid="GSyqj8yOa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552788-vZw4wcp/20261013170308064nud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게임즈 상반기 핵심 수치. 사진=AI(챗GPT) 생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1f0f8698062f16c2d58d0532d3d81a1b15db0dc879f5730b4a6c3d1bea87c5a" dmcf-pid="5N3PIn3GkO" dmcf-ptype="general">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도깨비의세계'로 흥행에 시동을 걸었지만 수익성 회복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보다 금융비용이 더 크게 발생하면서 본업에서 적자를 줄이더라도 최종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신작 매출 확대와 함께 금융비용 관리도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p> <p contents-hash="81d6c4a1d67914e9e74128c1fb5f9877a22ceb7ac42075b0b8e624c16aff5d6f" dmcf-pid="1j0QCL0Hks" dmcf-ptype="general">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8일 출시한 '도깨비의세계'는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신작이 초기 이용자 확보에 성공하면서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977d99d17c2ff74d2b56772daa6732670aac92a76f012d53920ea36d72bc7b24" dmcf-pid="tBDXxUDgcm" dmcf-ptype="general">다만 카카오게임즈의 재무 상황은 녹록하지 않다. 올해 반기보고서를 보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15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211억원보다 두 배 이상 확대됐다. 당기순손실도 670억원에서 965억원으로 늘었다.</p> <p contents-hash="16bd8e127e882572282169c7e775b5ae9f713b732aa32d33c58d8517d30d5a44" dmcf-pid="FbwZMuwajr" dmcf-ptype="general">특히 눈에 띄는 것은 금융비용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상반기 금융비용은 7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75억원보다 88.8% 급증했다. 본업에서 발생한 영업손실 485억원보다 223억원 많은 규모다. 금융수익 139억원을 제외한 순금융비용도 569억원에 달한다.</p> <p contents-hash="2405be405d809f14f6668e12cb6805aa22c4de9960b9da6082857836516ba5d5" dmcf-pid="3Kr5R7rNjw" dmcf-ptype="general">문제는 영업손실을 줄여도 순손실은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은 230억원으로 1분기 255억원보다 25억원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비용이 1084억원에서 980억원으로 감소한 영향이다.</p> <p contents-hash="26d981d67e67c0b21cfe750e03bb059a1cb39a72ddaad0bf3a16a09222d85174" dmcf-pid="09m1ezmjkD" dmcf-ptype="general">그러나 2분기 금융비용은 483억원으로 전분기 226억원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당기순손실은 1분기 395억원에서 2분기 570억원으로 175억원 확대됐다. 회사가 비용을 줄여 본업의 적자 폭을 축소했지만 영업 외에서 발생한 비용이 최종 실적을 끌어내린 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c7a438c556683738d1ca501882bdb5775272ef11d180da32502929024e2031" dmcf-pid="p2stdqsA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게임즈 사옥. 사진=카카오게임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552788-vZw4wcp/20261013170309331kykm.jpg" data-org-width="600" dmcf-mid="HGYbcPYCN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552788-vZw4wcp/20261013170309331kyk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게임즈 사옥. 사진=카카오게임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619a61471ec26c6a40298ffb0945984e0e156c6003fe65a1473c72f82be4c8" dmcf-pid="UVOFJBOcok" dmcf-ptype="general">금융비용 급증에는 기존 사채와 관련된 회계상 손실이 영향을 끼쳤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파생상품평가손실은 약 307억원으로 전년 동기 약 100억원보다 세 배 이상 늘었다. 사채상환손실도 약 9억원에서 128억원으로 급증했다. 이자비용 역시 약 269억원 발생했다.</p> <p contents-hash="d6653daa37266856feff2fbd52d801d2fd45fae43104f436e94205929ac014de" dmcf-pid="ufI3ibIkoc" dmcf-ptype="general">파생상품평가손실은 교환사채 등에 연결된 금융상품의 가치를 다시 평가하면서 장부상 반영하는 손실이다. 실제 현금이 해당 금액만큼 빠져나간 것은 아니다. 반면 이자비용은 차입금과 사채 등 자금조달에 따라 발생하는 비용으로, 회사가 부담해야 할 금융비용의 성격이 서로 다르다.</p> <p contents-hash="6365128c3399cc5bb6bcfe6eabd442c0252b0d61041638f248fba292aa7097bf" dmcf-pid="74C0nKCEcA" dmcf-ptype="general">관건은 금융비용 부담이 앞으로도 이어질지 여부다. 파생상품평가손실은 금융상품의 가치 변동에 따라 달라지지만, 차입금에 따른 이자 부담은 지속될 수 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내년 6월 만기를 앞둔 2억7000만유로 규모의 해외 차입금도 관리해야 한다. 차입금 상환이나 차환을 통한 금융비용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신작 흥행으로 영업실적이 개선되더라도 이러한 부담이 이어진다면 순이익 회복은 더뎌질 수 있다.</p> <p contents-hash="db47b24b25949ccf3a81f3d41630b8b2859162f8d339130c0ccfd5f501741884" dmcf-pid="z8hpL9hDcj" dmcf-ptype="general">본업의 수익성 회복도 시급하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2분기 지급수수료를 전년 동기보다 36.4%, 마케팅비를 58.7% 줄이는 등 비용 효율화에 나섰다. 그럼에도 같은 기간 모바일게임 매출이 47.8% 감소하면서 영업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fd3a9cbe2d7551ca52b9d6fb62aadc6ffa1ed20e5fab0aad4d8e60d7bb9deeec" dmcf-pid="q6lUo2lwjN" dmcf-ptype="general">신작 출시 일정도 변수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8월 공개한 2분기 실적자료에서는 자체 개발작 '오딘 Q: 발키리스콜'과 '갓 세이브 버밍엄'의 출시 시점이 기존 올해에서 내년으로 조정됐다. 주요 신작의 매출 기여 시기가 늦춰진 만큼 기존 게임의 매출 방어와 신규 출시작의 성과가 중요해졌다.</p> <p contents-hash="e7982061b71e000648591742e691a04066b58f0ce3028bf420456624be61cc89" dmcf-pid="BPSugVSrAa" dmcf-ptype="general">카카오게임즈는 '도깨비의세계'를 시작으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던전 어라이즈'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통해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신규 게임의 초기 흥행이 장기적인 매출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금융비용 가운데 일회성 평가손실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이자 부담을 구분해 관리하는 것도 과제다.</p> <p contents-hash="6027f7359454cfb0a5502b6ca26b88ff6d0776ce230a2ddc77260e9dc169c6de" dmcf-pid="bQv7afvmAg" dmcf-ptype="general">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신작 흥행으로 매출이 늘더라도 개발비와 마케팅비, 금융비용 등을 감당하고 실제 이익을 남길 수 있어야 한다"며 "카카오게임즈도 신작 출시 이후 매출 성장뿐 아니라 비용 관리와 수익성 개선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c7796617f214dae4f227304ad9a38db49a074ff5045c848d5eb17552aa03c84" dmcf-pid="KxTzN4Tsjo" dmcf-ptype="general">박성규 기자 psk@newswa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설] 한국전자전(KES), 오늘을 넘어 미래로 10-13 다음 "싼 표 대신 비싼 표 예약한다면"…카카오, AI 행동 통제 추진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