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 가속화 시대, 사이버 리스크는 ‘기술’이 아닌 ‘경영’의 언어 작성일 10-13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화손보 권택인 부장 초청 강연<br>“경영진이 직접 재무적 관점서 관리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JTuezmj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74b24ea0c3071e8f2e891fed951919a23ba7cac3d7a701a65538138d9ceef1" dmcf-pid="Fiy7dqsA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연하고 있는 한화손보 권택인 부장. [사진제공 = 매경AX]"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mk/20261013172409117doum.jpg" data-org-width="700" dmcf-mid="1p9nhopX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mk/20261013172409117dou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연하고 있는 한화손보 권택인 부장. [사진제공 = 매경AX]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51c83544f2c6250f6ecfe0b4e16620883bb4da60c46faa54c2df88dd31064cd" dmcf-pid="3oGBnKCEhI" dmcf-ptype="general"> 인공지능(AI) 전환(AX)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업들을 향한 사이버 위협의 표면이 급격히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기술적 보안을 넘어 경영진이 직접 사이버 리스크를 재무적 관점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div> <p contents-hash="452ad02c90bc1dd94eda8d13a62f7aaea947fc61713e15fbaa78c8bd4255920e" dmcf-pid="0gHbL9hDyO" dmcf-ptype="general">13일 매경교육센터에서 열린 매경AX 클럽 초청 강연에서 강사로 나선 한화손보 사이버보험부 권택인 부장은 “사이버 리스크는 이제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경영의 문제’”라며 “막는 것은 기술이지만 회복은 경영의 영역”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28566c96e8f319b941e750aa2661141d86be9012820eb2f1f5ced9e4b19e1e4" dmcf-pid="paXKo2lwWs" dmcf-ptype="general">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26년 상반기 사이버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버 해킹(47%)과 DDoS(23%), 랜섬웨어(11%) 등 공격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0164d0ad616f2001ce5546a690a7fc0246239f10e7dd4dd7dabe200e3101b792" dmcf-pid="UNZ9gVSrym" dmcf-ptype="general">특히 최근 발생한 금융권 연쇄 해킹 사건에서는 AI 자동화 공격이 IP를 바꿔가며 다수 금융사를 동시 타격했다. 공격자들은 견고한 ‘정문’(인터넷뱅킹·계정계) 대신 본인 인증이 누락된 정보조회 서비스, 단말·권한 통제가 미흡한 직원 업무지원 시스템, 패치가 미적용된 홈페이지 등 관리 소홀로 생긴 ‘옆문’을 파고들어 약 7만 건의 고객 정보를 유출시켰다.</p> <p contents-hash="b3d0094827b55bdfc68da6d69d0b1e8cecdc49f8af21132983701dded4a1f0ae" dmcf-pid="uj52afvmCr" dmcf-ptype="general">대다수 기업이 매년 수백억 원의 보안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투자의 크기보다 ‘빈틈의 관리’가 승부처인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6dba0fe0e08d9368e6c6a05541978694d18626f49ac4b80003a2b79f5457c01a" dmcf-pid="7A1VN4TsSw" dmcf-ptype="general">연간 300억~400억 원대 보안 투자를 집행하는 주요 은행들도 허술한 외부 접점을 통해 정보 유출을 막지 못했다.</p> <p contents-hash="fd2631b14979374c4c620d64eeca252924ddf56a6edbe705295b316999086339" dmcf-pid="zctfj8yOWD" dmcf-ptype="general">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할 경우 수반되는 재무적 손실은 막대하다. 디지털 포렌식 및 컨설팅 비용, 규제기관 과징금(매출의 최대 3% 법안 계류 등), 소비자 집단소송 및 손해배상 책임, 신규 고객 이탈에 따른 영업 손실까지 합산하면 기업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치솟는다.</p> <p contents-hash="7d67b17600fe6beaee18e492b6f17813799c78503f6a392a128c474882d713e3" dmcf-pid="qkF4A6WIhE"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사이버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경영진이 직접 챙겨야 할 실행 과제로 다음 8가지를 제시했다.</p> <p contents-hash="8f85f6abdb159c2d548becbf46fec50b395cbeebc3f9bbb7f8fb29c059138507" dmcf-pid="BE38cPYCvk" dmcf-ptype="general">인터넷 노출 자산 전수 목록화, 모든 외부 접점에 다중인증(MFA) 도입, 고위험 취약점 60일 내 패치 완료, 송금·매매 지시 시 별도 채널을 통한 재확인, 침투 인지 시간을 핵심 지표로 관리, 법무·포렌식·홍보 대응 체계 사전 확보, 오프라인 백업 구축 및 복구 훈련,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한 손실 추정이 그것이다.</p> <p contents-hash="2793eefbc331bddd5e96cff55f31b4e941971b117cda349e9b23faf0d2591742" dmcf-pid="bD06kQGhSc" dmcf-ptype="general">권 부장은 “AI가 공격 단가를 낮춰 뛰어난 해커만 공격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니다”라며 “제조업에서는 OT보안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f40e1aec82f22050fb705260a14179cdc748c4e6fecc9b23a6ad8ab82141766" dmcf-pid="KwpPExHll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조사 CEO들은 공장이 멈췄을 때 예상손실액을 가정해야 하고 협력사들의 보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 삼성전자는 3000개 협력사들의 보안 등급을 매일 받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92b0f17975e932cc9178702103c5f444e3e628c8c7d60b3602accf1bd17828d0" dmcf-pid="9HPAYkb0Wj" dmcf-ptype="general">권 부장은 또 우리나라 공공기관의 정보 유출은 일상화 되고 있다며 경각심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6bf75c49a9079c80c05dbda4e6ccd9e2ee9079684786f0c96f62c5dce1186487" dmcf-pid="2XQcGEKpvN" dmcf-ptype="general">따라서 권 부장은 “사이버 리스크는 완벽히 없앨 수 없기 때문에 자가보유, 사이버보험 가입, 계약을 통한 책임 전가 등을 적절히 조합해 재무적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며, “경영진이 주도해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명확한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ed8a2b7330d549c2e695038257eb18a5f08120fdb79f108878ba3d0735a817c2" dmcf-pid="VZxkHD9Uya" dmcf-ptype="general">이상규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6국감]3000억 드론 특화단지, 용역 계약 6일 만에 중단…우주청 인력도 줄이탈 10-13 다음 티빙·강남언니 또 국감장…"보상책, 피해회복 아닌 마케팅" 질타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