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부탁 안 잊었지?” 아내 카톡에 심장이 ‘철렁’…부랴부랴 라이언에게 물었다 작성일 10-13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카오, 이프카카오서 통합 에이전틱 AI 선보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HfwxUDgv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d278dae811a009636607ab35c4ac1f368bcaf7f448d3c4c45b87194f3c8256" dmcf-pid="VX4rMuwa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가 1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인공지능(AI) 캠퍼스에서 열린 ‘이프 카카오(if(kakao))’에서 카카오표 AI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카카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mk/20261013171802075btok.png" data-org-width="700" dmcf-mid="zNXQ3CPK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mk/20261013171802075bto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가 1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인공지능(AI) 캠퍼스에서 열린 ‘이프 카카오(if(kakao))’에서 카카오표 AI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카카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6f67180cd1def37f2a4454fb317f900579d82a307410d7ca704641445142ef8" dmcf-pid="f3MhnKCECx" dmcf-ptype="general"> #. ‘여보, 내가 지난주에 부탁한 거 잊으면 안 돼!’ 메시지 미리보기 알림에 식은땀이 났다. 뭐였더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당황스러움은 잠시였다. 곧바로 카카오톡에서 카나나 스페이스를 소환했다. “아내가 지난주에 무엇을 요구했지?”라고 물으니 “딸의 생일이에요. 케이크를 사오랬어요!”라고 라이언이 대답한다. </div> <p contents-hash="20f8d7e5db6deed1f1e9875db442fc186cf2c93d59662cbf941543ea6edf2186" dmcf-pid="40RlL9hDCQ"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본격적으로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생태계를 구축한다. 사실상 대국민 서비스와 다름없는 카카오톡에 카나나를 이식하고, 기존의 텍스트·터치 중심의 이용자 환경에서 벗어나 음성·행동 맥락으로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지시를 수행하는 차세대 AI 서비스 청사진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e1ab719d6b784c167186c5e89e0bd009e28c5b60e72a0439fb333ca30cbb0d3d" dmcf-pid="8peSo2lwTP" dmcf-ptype="general">13일 카카오는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연례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6)’를 개최했다. 카카오는 ‘모든 연결에 지능을’이라는 주제로 ▲카카오톡 어디서나 불러 사용하는 AI 어시스턴트 ‘카나나 스페이스(Kanana Space)’ ▲나만의 에이전트 팀을 만들고 실행하는 ‘칸바스(Kanvas)’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을 단순한 메신저에서 일상에 필수적인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72b681cb9fb4c48033f9f1e8750ed2daa2f6fabbc6e8d6da69ca5d265b5da97b" dmcf-pid="6UdvgVSrh6" dmcf-ptype="general">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매번 상황을 주입하지 않아도 카나나가 개인의 선호·대화를 기억해 요청에 나에게 적합한 응답을 제공하고 실행으로 이어간다”라며 “카카오는 지난 15년간 세상의 모든 것을 연결해 왔는데, 그동안 카카오가 만들어낸 ‘연결’을 이제 새로운 ‘차원(Layer)’으로 확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91822ddfd7da9bbb32101fde17a1f0ff46a72c25dd8fb1e76fabfcde952710" dmcf-pid="PuJTafvmW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가 1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인공지능(AI) 캠퍼스에서 열린 ‘이프 카카오(if(kakao))’에서 ‘카나나 스페이스’를 공개했다. [이가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mk/20261013171803345zjkc.png" data-org-width="700" dmcf-mid="3Pv2HD9U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mk/20261013171803345zjk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가 1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인공지능(AI) 캠퍼스에서 열린 ‘이프 카카오(if(kakao))’에서 ‘카나나 스페이스’를 공개했다. [이가람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bc72051e36484057a86a5d29e7208c3cf6b3f1cbcd42fbece26f4d776005b73" dmcf-pid="Q7iyN4Tsv4" dmcf-ptype="general"> 이날 카카오가 전면에 내세운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AI 어시스턴트 카나나 스페이스였다. 카카오톡 화면을 두 손가락으로 쓸어내리면 라이언이 등장해 음성이나 문자로 이용자를 응대한다. 친숙한 캐릭터 라이언과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대화하는 방식으로 AI를 사용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div> <p contents-hash="92bb82897ded68a4e74e718a062a90c6fd042f52be49aed3968ebd6814f42b6c" dmcf-pid="xznWj8yOvf" dmcf-ptype="general">라이언에게 “회사·업무 카카오톡 메시지 전부 읽음으로 바꿔 줘”라고 요청하자 중요한 대화 내용과 변경된 일정을 요약해 줬다. 요약본을 확인한 뒤 특정한 대화방에 답장을 보내라고 음성으로 명령하니 메시지가 발송됐다.</p> <p contents-hash="5a68db092a104869e8003dc55459e050554bccbaf0943d0c88124781592dcce4" dmcf-pid="yE5Mplx2SV" dmcf-ptype="general">또 “생수 좀 시켜줘 줘”라는 주문에는 “매번 드시는 생수를 주문한 지 한 달이 지나셨군요? 지난번처럼 열두 병짜리 두 세트를 구입할게요. 현재 카카오톡 톡딜에서 춘식이 생수가 병당 560원으로 가장 저렴해요. 배송비는 없어서 총 1만3440원입니다. 결제할까요?”라는 답변이 돌아왔다.</p> <p contents-hash="e3bf97ad6487b36c13a9d817011fcba7394ea8221b8378f0ada6067ed24f9057" dmcf-pid="WD1RUSMVv2"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주문·예약부터 결제·송금에 이르기까지 말 한 마디로 행동을 끝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다만 핵심 행동은 AI가 준비하되 최종 결정은 이용자가 승인하도록 통제권을 보장한다. 카나나 스페이스는 이날부터 사전 신청을 받고 연내에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 돌입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3b502828eaffa73c8e577231e227a6fbf0d0035bf1c13110aef2dc9bab8dd4" dmcf-pid="YwteuvRfC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대년 카카오 디자인총괄리더가 1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인공지능(AI) 캠퍼스에서 열린 ‘이프 카카오(if(kakao))’에서 ‘카나나 스페이스’를 소개했다. [카카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mk/20261013171804587aezm.png" data-org-width="700" dmcf-mid="K4A1re5T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mk/20261013171804587aez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대년 카카오 디자인총괄리더가 1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인공지능(AI) 캠퍼스에서 열린 ‘이프 카카오(if(kakao))’에서 ‘카나나 스페이스’를 소개했다. [카카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1151c924dfa0108166890997738f50f5d7446450c808f8689a673d3e6601c7d" dmcf-pid="G9NZDMXSWK" dmcf-ptype="general"> 복잡한 업무는 칸바스 몫이다. 이용자가 필요한 작업을 제시하면 성격·난이도에 걸맞은 도구·기능을 실행한다. 이러한 개인화 AI 경험을 받치는 핵심 기술은 ‘프로젝트 모자이크(Project Mosaic)’다. 아울러 외부 지시 주입과 임의 상품 변경을 차단하는 ‘카나나 세이프가드’를 포함해 다각도 안전 검증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div> <p contents-hash="ec121d048d1c70d308582f868684a18c71595e78d1f9545c9233bdd353806872" dmcf-pid="H2j5wRZvyb"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트래픽 안정성과 효율성을 보장하고 운영비를 줄이기 위해서 ▲경량화·연산·서빙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모델 풀스택 최적화 ▲텍스트·이미지·음성을 함께 이해하는 멀티모달 ▲이용자 명령을 실제로 완료하는 에이전틱 AI 등 카나나의 기술 전략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baa673be46cfa00c38479a8dab997c13f94990f4b1f059fe0b515e3681b28a1a" dmcf-pid="XVA1re5TyB"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스마트폰에서 처리 가능한 요청은 소형 모델로 수행하고, 정교한 작업은 대형 모델에 맡겨 성능과 속도, 연산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용자마다 AI를 사용하는 목적과 방법이 다르고 간단한 질문부터 어려운 추론까지 난이도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하나의 모델에서 처리를 담당할 경우 연산량이 늘어나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4d62d5c7181d20a1e67780cb3a3ab8d569380b6bc32b578a857c12aba0953c5" dmcf-pid="Zfctmd1yTq" dmcf-ptype="general">아울러 카카오는 텍스트·이미지·음성을 이해하고 음성으로 답하는 옴니언어모델 ‘카나나오(Kanana-o)’를 구성하는 다양한 인코더와 디코더를 모두 자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추후 오픈소스로 공개할 예정이다. 동시 대화·동시통역이 가능한 ‘카나나 라이브’ 기술과 개인화에 초점을 맞춘 에이전틱 AI 기술도 고도화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경훈 부총리 "속도 내는 中 피지컬 AI…우리 목표 더 높여야" 10-13 다음 韓 법인세 막아낸 구글…정보유출·불법사이트 대응은 깜깜이 [2026 국감]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