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산업강국 함께 하는 제조혁신 4.0] "삼성 덕에 AI공장으로 진화 … 24시간 생산체제 완성했죠" 작성일 10-13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마트 비즈 엑스포 2026 개막 … AI트랙 올해 첫 도입<br>터보링크, 기피 공정에 인력난<br>자동화로 안전·매출 다 잡아<br>로봇팔 가공에 AI비전 검사도<br>프린피아는 AI에이전트로<br>제조·창고관리 통합 나서<br>매경·삼성 공동 캠페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knm1s4qW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389f77554a4b25e5817b1156cf7b34065667c96253e70dc3f5d5a596e39ef6" dmcf-pid="XELstO8B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동일 프린피아 대표가 13일 로봇팔로 책을 옮기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mk/20261013174530487xjgo.jpg" data-org-width="500" dmcf-mid="GAJwZrV7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mk/20261013174530487xjg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동일 프린피아 대표가 13일 로봇팔로 책을 옮기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8d8b06fc44c5946110ceffd7bd6c373c7060a05a07bde24dcf6640ebd36491" dmcf-pid="ZDoOFI6byU"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을 도입하면서 인력을 구하기 어려웠던 공정을 무인화하고, 하루 8시간 근무라는 제약 없이 24시간 공정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p> <p contents-hash="1f82c53323eaa6636c3eb9cdcd643351190314eae685f776ce904ae0453a7f28" dmcf-pid="5wgI3CPKWp"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제조 공정에 AI를 도입한 터보링크의 설재훈 프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경남 김해에 위치한 터보링크는 반도체 클린룸용 공기압축기와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용 발전기 터빈 등에 들어가는 베어링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대한민국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핵심부품 공급 기업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8c9df498ac7a7486ace13cb7b138bab9cfa169992284dbb3e1d1754d3d509c54" dmcf-pid="1raC0hQ9W0"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스마트 비즈 엑스포'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현장에는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부터 시작된 'AI 트랙' 사업에도 선정된 기업들을 소개하는 공간 또한 마련됐다.</p> <p contents-hash="2b7115e26fd737ad13e8d29fe179d91107d764d5407d4bf803e777f2ee78a29a" dmcf-pid="tmNhplx2W3" dmcf-ptype="general">◆ 올해 시작한 인공지능 트랙</p> <p contents-hash="14c1d33d21e8fcdcc9a3f0fb2dfec6ec8b421998916f19c9f9a70763e6596b85" dmcf-pid="FlDWBYiPWF" dmcf-ptype="general">현장에서 만난 터보링크는 2023년 7월 매일경제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 '스마트산업 강국, 함께하는 제조혁신' 지면을 통해 소개된 기업이다. 독일·미국·오스트리아 등이 100여 년간 독점해 온 유체윤활베어링 기술을 2007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며 수출기업으로 성장했다.</p> <p contents-hash="d5928ea49b5f1c09b27a8b30ac0e7092541834cc3ba2cd532384eb6d045dc64e" dmcf-pid="3SwYbGnQCt" dmcf-ptype="general">하지만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을 받기 전까지만 해도 생산 공정을 수기로 관리할 정도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부족했다. 이후 2022년 1차 사업과 2024년 2차 사업을 통해 전 공정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그 결과 2021년 108억원이었던 매출은 2025년 195억원으로 늘어났다.</p> <p contents-hash="46fe80adaca2450e9043924ea914daba1592e8b831da501fe07c8be6db9a2dbc" dmcf-pid="0vrGKHLxC1" dmcf-ptype="general">터보링크가 올해 진행 중인 AI 트랙 사업은 베어링 제조 과정에서 인력 확보가 어려운 사상 공정을 자동화하는 것이 목표다. 터보링크가 생산하는 특수 베어링은 제조 과정에서 수작업 비중이 높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제품 표면을 다듬는 사상 공정에서는 금속 분진이 발생해 작업 기피 현상이 심해지고 있었다. 특히 주문 물량은 하루 100대 수준이지만 실제 생산량은 80대에 머물렀다.</p> <p contents-hash="5f58555951a6225ce4100f313d0c2e528e4da5dff6bd0b73d875a7f0e3c36b42" dmcf-pid="pTmH9XoMl5" dmcf-ptype="general">터보링크는 AI 트랙 사업을 통해 AI 비전 기술과 로봇을 활용해 사상 공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ee8b8a2bdf4a291bdfa7f20f9c743b2d3ccd075f8cc6d426234a9f27cc7fcdb" dmcf-pid="UysX2ZgRhZ" dmcf-ptype="general">로봇과 AMR(자율이동로봇)을 결합해 공정을 뒷면·모서리·앞면 가공으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로봇팔이 가공한 제품을 AI 비전 기술로 검사하는 방식이다. 공정 간 제품 이동에는 AMR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터보링크는 기존에 하루 8시간만 운영할 수 있었던 사상 공정을 24시간 가동할 수 있게 됐다. 근로자들을 분진이 발생하는 작업에 투입할 필요도 없어졌다.</p> <p contents-hash="a202293a9ef3da6351ab6db81bbbf2d3b7d8e71facfbb0408e18ea37f3a4be72" dmcf-pid="uWOZV5aeCX" dmcf-ptype="general">오프셋·디지털 인쇄 전문기업 프린피아는 사업을 통해 다품종·소량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AI 시스템과 제조실행시스템(MES), 창고관리시스템(WMS)을 연동했다. 향후에는 프린피아의 공정을 AI로 학습해 '주문검수 AI 에이전트' '생산실행 AI 에이전트' '예지보전 AI 에이전트' 등 다양한 AI 에이전트로 만들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5599edbefc4d00e215ee0482a1afb40e209d2309068d100591df238cf8501f1" dmcf-pid="7YI5f1NdWH" dmcf-ptype="general">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오토스는 산업용 보안경, 보안면, 용접 마스크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 역시 과거 '스마트산업 강국, 함께하는 제조혁신' 캠페인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p> <p contents-hash="d1b24cb867f662356aec8a69bfcbc91fa80962887023242c836da5b604360b76" dmcf-pid="zGC14tjJhG" dmcf-ptype="general">◆ 기술 도입 후 해외 이전 안 해</p> <p contents-hash="3ac4269fa510dd0395f80f4b5623f70f2023b4aeb9e01c4f2fe3aad6a6afcffa" dmcf-pid="qHht8FAihY" dmcf-ptype="general">오토스는 제조 경쟁력이 약화하면서 공장의 해외 이전까지 검토했지만,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공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생산시설의 해외 이전을 막아 국내 일자리도 지킬 수 있었던 것이다.</p> <p contents-hash="cf9cb46d84872b84c5750bfe61f2971a75e84ccb2199f8b7002132971188a7f4" dmcf-pid="BXlF63cnhW" dmcf-ptype="general">특히 오토스는 스마트공장 구축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 노하우를 전수받아 용접 마스크용 카메라를 개발했다. 용접 불꽃을 눈으로 직접 보는 대신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용접 마스크 내부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하게 됐다. 용접 카메라는 별도 제품으로도 개발돼 용접 자동화 장비에 납품되는 등 새 사업 영역을 개척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p> <p contents-hash="8e81d0ff61645171888e312068e5092faa2547832cd4d8e3c1a046cdcc97b036" dmcf-pid="bZS3P0kLyy" dmcf-ptype="general">김병렬 오토스 연구소장은 "용접 분야도 인력을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져 외국인 근로자로도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향후 용접 공정의 자동화와 무인화가 확대되면 용접용 카메라의 역할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8e8ec650b4252c3f45f322fe70e8dc2bab7e078d1c7773b7d30e4c67039ffc5" dmcf-pid="KoxAWcB3vT" dmcf-ptype="general">인천에 위치한 옵티컴은 기존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AI 트랙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AI 비전 기반 제조 자동화 솔루션 기업 세이지와 함께 렌즈 검사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f013e8149ae6f4cf0bd122f44f16a6193e93b778b92188697a3e71012e5c280" dmcf-pid="9gMcYkb0Cv" dmcf-ptype="general">변색렌즈와 누진다초점렌즈 등 맞춤형 렌즈를 생산하는 옵티컴은 이미 제조 공정 대부분을 자동화했다. 하지만 완성된 렌즈를 검사하는 공정은 여전히 사람의 손에 의존하고 있다. 이마저도 인력 수급이 어려워지고, 오랜 기간 노하우를 축적한 숙련 인력들이 고령화와 은퇴를 앞두면서 자동화의 필요성이 커졌다.</p> <p contents-hash="6df01a2f72ed9b348ba6a1a4eaac00764630b6490b8cd658a4e91c5346999c5e" dmcf-pid="2aRkGEKpyS" dmcf-ptype="general">배성환 옵티컴 상무는 "AI 비전 검사와 개인별 시각 예측 기술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 아이웨어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01b162e453d168114bfc33cac07f2a4a94de6e10f81fc567b33114a9be5ff41" dmcf-pid="VNeEHD9Uyl"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중기부와 함께 추진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AI 트랙'은 중소기업에 사업비의 75%, 최대 3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제조 AI 전환을 돕고 있다.</p> <p contents-hash="879153202dbb99b7cddab70a4f287d1cb560ba0615f22e60f697e98b2f8efb7f" dmcf-pid="fjdDXw2uCh" dmcf-ptype="general">[이덕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과 LG, ‘KES 2026’서 펼쳐진 ‘AI기술 대결’ 10-13 다음 “AI 투자 늘어도 수익 내는 기업 6%뿐”…지멘스, 에이전틱 시스템 국내 소개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