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감싸고 엔비디아 때린 브로드컴 "맞춤형 칩이 미래" 작성일 10-13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반도체주 팔아치운 투자자에<br>탄 CEO "도박꾼" 빗대며 비판<br>자사 칩 경쟁우위 강조하려 한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hf4Ze5Ty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e8d0d88979bc51df1a3fdb237ad5ffad5a38889f8a2063d687dba530aa1687" dmcf-pid="Vl485d1y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3/ked/20261013180045126mjuj.jpg" data-org-width="281" dmcf-mid="9eReUau5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3/ked/20261013180045126mju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9467d6b91da311a5a4bb0ec9a39dc46cb2ab3ef050e9b86f7646679585d45a6" dmcf-pid="fS861JtWvj" dmcf-ptype="general">“많은 투자자가 자신이 무엇에 투자하는지 전혀 모릅니다. 높은 기대를 품지만 결국에는 카지노에 온 것과 다름없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p> <p contents-hash="98b66e4a9127107c4d3493e2d64897cd2cf7105900a561a05bbd30e199c18776" dmcf-pid="4v6PtiFYlN" dmcf-ptype="general">혹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사진)가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포럼에서 한 이 발언이 반도체주 급락의 계기가 됐다. 인공지능(AI) 투자자들이 도박을 벌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면서 이날 브로드컴(-1.88%) 엔비디아(-1.29%) Arm(-4.15%) 등을 포함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날보다 2.67% 떨어졌다. AI 칩 공급사인 브로드컴이 스스로 시장에 찬물을 끼얹은 셈이다.</p> <p contents-hash="fcfba13963f9f090707ece298ab49b849fb9863c43d3df6ffc641f54e4f35aee" dmcf-pid="8TPQFn3Gya" dmcf-ptype="general">AI 열풍의 한가운데 있는 그가 자충수를 둔 것으로 보이지만, 오히려 AI의 장기적 가치를 강조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탄 CEO의 발언은 최근 오픈AI 매출에 실망한 투자자를 겨냥한 것이다. 최근 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이 시장 예상치(700억달러)보다 적은 500억달러라는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AI 반도체주를 팔아치운 투자자를 단기 실적에 연연하는 ‘도박꾼’에 빗댄 것이다.</p> <p contents-hash="5d7562c7c163edd3fb795ee531fa5fb9e5a57567d56cf24dd1bf773a2a095333" dmcf-pid="6yQx3L0HSg" dmcf-ptype="general">탄 CEO는 “오픈AI가 연환산 매출 500억달러를 거둔 것은 스타트업으로서는 나쁘지 않다”고 평가하며 “오픈AI 같은 첨단 모델 개발사가 향후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체하면서 더 많은 가치를 가져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이들 첨단 모델 개발사는 약 1000억달러를 지출해 1200억달러 매출을 거두지만, 개방형 모델 진영은 비슷한 1000억달러를 쓰고도 매출이 300억달러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4542737dae3f25a96106fc042fcf631a3c695936e53862d288f2cd786af2a5e" dmcf-pid="PWxM0opXvo" dmcf-ptype="general">이런 발언에 대해 경쟁사인 엔비디아를 견제하고 자사 맞춤형 반도체의 경쟁 우위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제기된다. 탄 CEO가 높게 평가한 오픈AI, 앤트로픽, 구글은 브로드컴의 맞춤형 반도체를 쓰거나 개발하고 있다. 반면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탄 CEO가 깎아내린 개방형 모델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 그는 “특정 AI 작업에서는 800W 전력을 쓰는 맞춤형 칩이 1.4㎾를 쓰는 범용 GPU보다 뛰어난 성능을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적화된 자사 칩으로 비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논리다.</p> <p contents-hash="2f4dd4c8a1a660053f0e5bd8b0a93f1d7a636231bf27c51cd9efca08583f9811" dmcf-pid="QYMRpgUZTL" dmcf-ptype="general">탄 CEO는 “AI 생태계의 최대 병목은 메모리가 아니라 자본”이라고도 했다. 자금 부족론은 브로드컴의 금융 전략과 맞물린다. 브로드컴은 블랙스톤, 아폴로 등 금융회사와 협력해 앤트로픽의 AI 칩 확보를 위한 600억달러 구조화 금융 패키지를 주도했다. 오픈AI용 칩을 위한 500억달러 이상의 자금 조달도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2c7e4a3cf1e609e4c5ef197138286e0842fea22bea23a5154b560cad6cc02b2" dmcf-pid="xGReUau5Cn"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김인엽 특파원 inside@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라이언, 일정 체크 부탁해” 카카오까지 뛰어든 AI 비서 대전 10-13 다음 AI와 사랑·우정 나누다 ‘중독’…급성장 캐릭터챗, 10대 보호 장치 도입 10-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