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에 통신망 척척”…ETRI, AI로 광통신망 설정·점검 작성일 10-14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장비 명령어없이 자연어로 광액세스망 자동 제어<br>- 오류 사전 검증·정보유출 막는 자체 AI 기술 확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pEhfvm1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6dcf84fb5023d69d022cf8fb908215a02259b1aa6e3ff047be7c0829fe50ee" dmcf-pid="37UDl4Ts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TRI 유무선광액세스연구실 연구진이 광액세스망 장비 연동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ETR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4/ned/20261014090644832pbla.jpg" data-org-width="1280" dmcf-mid="t1XoDzmj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4/ned/20261014090644832pbl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TRI 유무선광액세스연구실 연구진이 광액세스망 장비 연동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ETRI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7017c800be3706b14444f391f49b1e12f54bcaf60b7d95767bcccbb6498fd9" dmcf-pid="0zuwS8yOHV"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사람이 일일이 복잡한 명령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인공지능(AI)이 알아서 통신망을 설정하고 오류까지 점검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p> <p contents-hash="3041ca8d16e36998b08d8207456bf18e871efbbc4741ede2f025884a69ce657f" dmcf-pid="pq7rv6WIX2" dmcf-ptype="general">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사용자가 일상적인 언어로 원하는 작업을 지시하면 대규모언어모델(LLM)이 이를 이해해 광통신망을 자동으로 설정하고, 실제 적용에 앞서 오류 가능성까지 검증하는 ‘LLM 기반 광액세스망 운용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2a209381586fd76f41fa6c0abbb4139aac5d489cedf146ce5226ae6d7233e937" dmcf-pid="U4VSZJtW19" dmcf-ptype="general">광액세스망은 가정과 기업, 이동통신 기지국 등 이용자와 가까운 곳까지 초고속 통신 서비스를 전달하는 핵심 인프라다. 통신망의 모세혈관으로 불리지만 다양한 장비와 기능이 복잡하게 연결돼 있어 기존에는 전문 작업자가 장비별 명령어와 운용 절차를 숙지하고 직접 설정해야 했다.</p> <p contents-hash="e759267053f38c826f0e8562ba1eb2f75befa55d977d0186b0d0ef9b9ebd9bdc" dmcf-pid="u8fv5iFYXK" dmcf-ptype="general">ETRI가 개발한 기술은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AI가 대신 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네트워크 운용 목표를 입력하면 AI가 명령의 의도를 분석하고 필요한 작업 절차를 스스로 계획한 뒤 실제 광액세스 장비를 제어한다.</p> <p contents-hash="2dd29b7fd7c39eb05915d7fc3eec1d240b7b2abd94ab439b2d5911388573da73" dmcf-pid="764T1n3GHb"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장비 등록과 설정 등 실제 통신망 운용에 필요한 다양한 작업에 기술을 적용했다. 광액세스 장비와의 연동시험을 통해 자연어 명령만으로 망을 운용할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9f9092033868967dfcddb8ca39387668cadcc484e926d239404091a72939d2ce" dmcf-pid="zP8ytL0HYB" dmcf-ptype="general">특히 AI가 잘못된 명령을 내리더라도 실제 통신망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오류를 걸러내는 기술도 개발했다.</p> <p contents-hash="4ac771783a2c212c69a242a52a731d6de1949d4039c410029511f0c9a481994a" dmcf-pid="qQ6WFopX5q" dmcf-ptype="general">AI가 생성한 제어 절차를 실제 통신망에 적용하기 전 현재 네트워크 상태와 운용 정보를 반영한 가상 환경에서 미리 검증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잘못된 설정이나 명령으로 인한 장애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044990283f8e8787c5a3c3c70cff260a1f9a9f85b93c5c9b1b3961e4f3618bcc" dmcf-pid="BxPY3gUZGz" dmcf-ptype="general">통신망의 핵심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지 않고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05a73b57ea7f7d413c0387f84fc20b86e0f87ca35b72a2f1cf9ce5057babf0d4" dmcf-pid="bMQG0au5Y7" dmcf-ptype="general">외부 상용 LLM을 통신망 운용에 활용하면 주요 네트워크 설정 정보와 운용 데이터가 외부 서버로 전달될 우려가 있다. 이에 ETRI는 통신망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구동하는 ‘광액세스 특화 로컬 LLM’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5fe9bd6151fa3e1e7c9f1b860f145e647e9a84ae29bc51a37bd361765ca001c" dmcf-pid="KRxHpN71tu" dmcf-ptype="general">ETRI는 앞으로 사람이 명령을 내려야 작동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네트워크 상태를 스스로 파악하고 상황에 맞춰 판단·제어하는 ‘AI 네이티브(AI-Native) 광액세스망’으로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85aee6f919dcd27b320059b8eb75b63f345f067507b589150e3129b66c99ac6" dmcf-pid="9id1zkb01U"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광액세스망 운용 지식과 네트워크 상태, 운용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한 ‘광액세스 파운데이션 LLM’ 개발에도 나선다.</p> <p contents-hash="5f9a8204df3bb091162ad682bce6d5cc4ebc759d4fff373bda440378e3502909" dmcf-pid="2nJtqEKpZp" dmcf-ptype="general">조승현 ETRI 유무선광액세스연구실장은 “AI가 작업자의 자연어 명령을 이해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고 실제 적용 전에 결과를 검증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AI가 네트워크 상태를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제어하는 AI 네이티브 광액세스 기술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페이스X, 스타십 연간 456회 발사 초대형 승부수…'우주 택배' 현실화 10-14 다음 GSMA "6G 표준 통일해야, 망 투자 확대 필요”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