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화성 로버, 45.22㎞ 주행 신기록…마라톤 풀코스보다 더 달려 [여기는 화성] 작성일 10-14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퍼서비어런스, 5년 반 만에 '오버튜니티' 기록 경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GfrBOcaK"> <p contents-hash="42b7bd55a554f2a22f2585fb915097bfaa0af3a32e1db984345511335516bb4a" dmcf-pid="BcH4mbIkob"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에서 누적 주행 거리 45.22㎞를 기록하며 지구 밖 천체에서 차량이 주행한 최장 거리 기록을 새로 썼다.</p> <p contents-hash="6fc7133050b8b08e615139567a058785c2898af9c735f1ef74561e2c5dad2611" dmcf-pid="bkX8sKCEgB" dmcf-ptype="general">과학기술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 보도에 따르면, 퍼서비어런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임무 수행 2006번째 화성일에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p> <p contents-hash="b3d15871bb2b80ad851f951e736f3b6a91081d550f1dc52edbe59aa8631b1656" dmcf-pid="Kw1QCVSrjq" dmcf-ptype="general">기존 기록은 NASA의 화성 탐사 로버 ‘오퍼튜니티’가 세운 45.16㎞였다. 오퍼튜니티가 약 15년에 걸쳐 달성한 기록을 퍼서비어런스는 약 5년 반 만에 넘어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bfa3c7568ece833b568c49db23dcf68b7307f5a232d795ad01a4756618d8b2" dmcf-pid="9rtxhfvm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사진=NA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4/ZDNetKorea/20261014092558407elqd.jpg" data-org-width="640" dmcf-mid="WvmW8hQ9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4/ZDNetKorea/20261014092558407elq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성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사진=NAS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b83a52616b8a54a1b38ade4f13eda717ccd85f3f42d67dee042e22328803b9" dmcf-pid="2mFMl4TsN7" dmcf-ptype="general">NASA의 역대 화성 탐사 로버들은 차례로 주행 기록을 세워 왔다. 최초의 화성 탐사 로버인 ‘소저너’는 약 100m를 이동했으며, ‘스피릿’은 7.7㎞, ‘큐리오시티’는 38.07㎞ 이상을 주행했다.</p> <p contents-hash="839e1f56d18650dbd2463bd4d30b63322228b690348f4c4d4c26825d2dff814f" dmcf-pid="Vs3RS8yOcu" dmcf-ptype="general">이번 기록 달성에는 퍼서비어런스에 탑재된 자율 항법 시스템 ‘오토내브(AutoNav)’가 큰 역할을 했다. 이 시스템은 주행 중 장애물을 식별하고 이동 경로를 스스로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NASA에 따르면 오토내브는 퍼서비어런스의 전체 주행 거리 중 90% 이상을 안내했다. 이는 오퍼튜니티에 초기 적용된 자율 항법 시스템의 기여도인 약 5%와 비교하면 크게 향상된 수치다.</p> <p contents-hash="b2bc4fdbf0d9be1df331d06af07164dbcea617b1e8f3ede2088f558ae35c6185" dmcf-pid="fO0ev6WIAU" dmcf-ptype="general">퍼서비어런스는 화성에서 하루 동안 최대 412m를 이동할 수 있다. 항법 소프트웨어는 주변 지형을 살펴볼 때마다 약 60만 개의 측정 지점을 처리한다. NASA의 첫 화성 탐사 로버인 소저너가 활용한 측정 지점이 20개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처리 규모가 크게 늘어난 셈이다.</p> <p contents-hash="f3ee21956601e71b2b9c2d70b44aba21613a6111139c67d9daac452a74e93c17" dmcf-pid="4IpdTPYCjp" dmcf-ptype="general"><strong>자율 항법으로 넓어지는 화성 탐사 범위</strong></p> <p contents-hash="2a091a22ca26a967a964abb6f766e11d866bb55ea66b177cadfbfd5775d7ea08" dmcf-pid="8CUJyQGhA0" dmcf-ptype="general">오토내브는 로버에 장착된 카메라로 주변 지형을 촬영하고, 잠재적인 장애물과 위험 요소를 표시한 3차원 지도를 구축한다. 이후 지구의 엔지니어들이 지정한 경유지 사이에서 안전한 경로를 선택한다.</p> <p contents-hash="9d7145c42eddc3511f9cc66a39c1fe4a1625c2cef9398c660ffec84437710e15" dmcf-pid="6huiWxHlk3" dmcf-ptype="general">이를 통해 퍼서비어런스는 지상 관제팀의 세부 지시를 기다리지 않고도 주행 중 스스로 이동 경로를 결정할 수 있다. NASA는 이러한 과정을 ‘주행하면서 생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49a0cd3febaea715d416f62c1e6f574489e1c178d22747092a549e4d131621" dmcf-pid="Pl7nYMXSA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퍼서비어런스’가 화성에서 누적 주행 거리 45.22㎞를 기록했다. (사진=NASA 제트추진연구소 유튜브@JPLra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4/ZDNetKorea/20261014092559659ugpm.png" data-org-width="640" dmcf-mid="YhnDpN71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4/ZDNetKorea/20261014092559659ugp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에서 누적 주행 거리 45.22㎞를 기록했다. (사진=NASA 제트추진연구소 유튜브@JPLra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70de99043de0bc877d87b55d234171861131486e2e675881bbe9c1b8337913" dmcf-pid="QSzLGRZvat" dmcf-ptype="general">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에서 큐리오시티와 퍼서비어런스 로버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스티븐 리 프로젝트 매니저는 “당초 임무 계획상 주행 목표는 최대 약 20㎞였다”며 “이미 그 목표를 훨씬 넘어섰으며, 이동 시스템이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장기 운용 시험 결과도 양호해 퍼서비어런스가 앞으로 수년간 기록을 계속 경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17dd64ce7e4c974742dfe7a863ce308ab458e69192f4dd30b113da4d47d767e" dmcf-pid="xvqoHe5To1" dmcf-ptype="general">퍼서비어런스는 현재 ‘라크 드 샤름(Lac de Charmes)’ 지역을 지나 ‘이두비(Idubi)’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곳에서 고대 열수 시스템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열수 시스템은 뜨거운 물이 주변 암석과 상호작용하는 환경으로, 과거 미생물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었던 환경을 이해하는 데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f4f9801dafdd8258164da160c06842ce090815f5018dffc23b43b0ba809ccbc3" dmcf-pid="yPDtdGnQA5" dmcf-ptype="general">라크 드 샤름 지역을 지나면 퍼서비어런스는 남쪽으로 이동해 ‘레인보우 폭포’로 향할 예정이다. 레인보우 폭포는 예제로 분화구를 형성한 충돌로 지표에 드러난 폭 약 100m의 고대 지각 암석 덩어리다.</p> <p contents-hash="fe936151ac6cbb665c284702882627890da424b44c116addf20a1caba32b4484" dmcf-pid="WQwFJHLxAZ" dmcf-ptype="general">NASA는 퍼서비어런스의 항법 소프트웨어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불필요한 방향 전환을 줄이고, 궤도에서 촬영한 지형 지도와 비교해 주행 중 로버의 위치를 파악하는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NASA는 이러한 개선을 통해 로버가 화성에서 하루 동안 더 오랫동안 작동하고, 더 넓은 지역을 탐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YcH4mbIkoX"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7ChzN3cna2"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7ChzN3cna2"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XaxuV6tsIb4?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e0b4c17945344321ce993c91c8db3375e9c1505052b2f21776b9e55dfc65755b" dmcf-pid="GkX8sKCEkH"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병목은 인프라"…시놀로지, 400EB 관리 역량 기반 올플래시·사이버 복원력 인프라 확장 10-14 다음 시놀로지 "AI 시대 기업 데이터 관리·보호 지원"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