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PCR로 백혈병 재발 징후 포착…환자 맞춤 추적 가능성 작성일 10-14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립암센터 연구팀 “검사 결과 골수·혈액 일치율 95.2%”<br>재발 위험 추적에 활용 주목…국제학회 최우수 포스터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YT7VO8BaW"> <p contents-hash="291db2c17a70f42256d140ce6445b3b8a99e15738e57a659d73816df29f6a2d5" dmcf-pid="GGyzfI6bcy" dmcf-ptype="general">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유전자 변이를 추적하는 디지털 PCR(ddPCR) 검사로 조혈모세포이식 후 백혈병 재발과 관련된 징후를 포착할 가능성이 확인됐다.</p> <p contents-hash="53f0aa29df36161431c40fca499a18c8e81018873f607f3c8c8aac601479881a" dmcf-pid="HHWq4CPKoT" dmcf-ptype="general">재발이 가까워진 시점에 백혈병 관련 유전자 신호가 뚜렷하게 나타나 환자별 재발 위험을 추적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31ba263f39c58ea333bce7f599e074add7c2a6d6287ab8bca98efacae2c0b3" dmcf-pid="XXYB8hQ9k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내 연구진이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별 유전자 변이를 추적하는 디지털 PCR(ddPCR) 검사를 통해 조혈모세포이식 후 백혈병 재발과 관련된 변화를 미리 확인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4/segye/20261014093714432mmzg.png" data-org-width="1536" dmcf-mid="WFMDhfvmj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4/segye/20261014093714432mmz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내 연구진이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별 유전자 변이를 추적하는 디지털 PCR(ddPCR) 검사를 통해 조혈모세포이식 후 백혈병 재발과 관련된 변화를 미리 확인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94a4bc8879353fef98e3b4229f81ecfe64743fb20dcacfaddb6210a4980a668" dmcf-pid="ZZGb6lx2jS" dmcf-ptype="general"> 국립암센터 진단검사의학과 심효은 교수 연구팀은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PCR 검사를 시행해 조혈모세포이식 후 유전자 변이 추적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71db8ae5e864433e9964d1f10fcd2a5e6d4c3bb06ae2ddb72296074a5f88a7bd" dmcf-pid="55HKPSMVcl" dmcf-ptype="general">급성골수성백혈병은 혈액을 만드는 세포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혈액암이다. 치료 후에도 일부 환자에게서 재발할 수 있어 몸속에 백혈병 세포가 남아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p> <p contents-hash="402c63772012a6788ba8022d337bd7e0311957c35fa50b38af65252b832c0ed6" dmcf-pid="11X9QvRfNh"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환자마다 백혈병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 변이를 찾아 추적하는 방법에 주목했다. 디지털 PCR은 혈액이나 골수에 극미량으로 남아 있는 특정 유전자 신호를 검출하는 검사법이다. 이를 활용하면 치료 후 미량으로 남아 있는 백혈병 세포의 흔적을 확인하고 재발과의 관련성을 살펴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b8bbe6befde2191f951b15d44f6f1fad4d590ca79434db4131b6fd448c4824c0" dmcf-pid="ttZ2xTe4kC"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2024~2025년 치료받은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49명 가운데 진단 당시 특정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37명에게 환자별 맞춤형 디지털 PCR 검사를 시행했다. 이 가운데 조혈모세포이식 후 여러 차례 추적검사가 가능했던 11명의 결과를 중심으로 분석했다.</p> <p contents-hash="54dafeb0c067ed36b57f5868f02df468507b789f2e85f72ea6ded7a1074cf5a1" dmcf-pid="FF5VMyd8oI" dmcf-ptype="general">그 결과 골수와 혈액을 이용한 디지털 PCR 검사 결과의 일치율은 95.2%로 나타났다. 디지털 PCR로 측정한 유전자 변이의 양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결과와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 <p contents-hash="da97ed8001a67fe63b53fdd64fc78310dcd11b3bc6907f502afcfc59cc4831df" dmcf-pid="331fRWJ6kO" dmcf-ptype="general">특히 재발이 가까워진 시점에는 백혈병 관련 유전자 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지만, 재발하지 않은 환자에서는 추적검사 기간 해당 신호가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환자별 유전자 변이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면 백혈병 재발에 앞서 나타나는 변화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b0b5d9be467c7c413589fe3246e3ded126ed5028dea5ba960c1d21e8841100e" dmcf-pid="02biApEogs" dmcf-ptype="general">다만 디지털 PCR에서 확인된 모든 유전자 변화가 백혈병 재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유전자 변이는 재발과 직접적인 관련 없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검사 결과만으로 재발 여부를 판단하기보다는 공여자 키메리즘 검사와 골수검사 등 기존 검사 결과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p> <p contents-hash="8a520c5d310e6922de7fa2cf873329193c21579203652d593fea8e200c776f9f" dmcf-pid="pVKncUDggm" dmcf-ptype="general">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조혈모세포이식 후 환자별 유전자 변이를 추적하는 디지털 PCR 검사가 백혈병 재발과 관련된 변화를 세밀하게 살펴보는 데 활용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해 실제 진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31261cc121dc1d30a7b62951dad301403b3a76c832dd0fc805b8c73cef74922" dmcf-pid="Uf9Lkuwajr"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 공익적암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최근 열린 국제혈액골수이식학회(ICBMT) 2026 학술대회에서 포스터로 발표됐다. 포스터 발표의 교신저자는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이혜원 교수이며, 연구를 수행한 심 교수는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2abcd153b301a7f94cadbb3ca29c8a05c93d3987179c243e9fe3267796222330" dmcf-pid="u42oE7rNAw" dmcf-ptype="general">이승구 온라인뉴스 기자 hibou5124@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美 상무부 “팹만으로는 부족… 반도체 공급망·양자까지 챙긴다” 10-14 다음 AI 데이터센터 전력난…수도권은 전기 받기까지 7~8년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