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트래픽 3년 새 46% 늘었는데…통신3사 설비투자 올해도 감소 작성일 10-14 6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7월 무선데이터 트래픽 150만TB 돌파…5G 비중 93%<br>통신3사 CAPEX 2년 새 21.5% 감소…올 상반기도 7%대 축소<br>글로벌 통신업계도 투자 효율화…5G SA 등 핵심망 투자는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0ojQuwaI5"> <p contents-hash="eed5c049d4e5b86e05567d533ad9666ab39a5922eefb95faab99290d52560e0d" dmcf-pid="2pgAx7rNEZ" dmcf-ptype="general">[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국내 무선데이터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통신3사의 설비투자(CAPEX)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월간 무선데이터 트래픽은 46% 이상 늘었지만, 통신3사의 연간 설비투자는 2023년부터 2년 사이 21% 넘게 줄었습니다. 5G 전국망 구축 이후 투자 규모를 조정하는 가운데 데이터 수요 증가와 차세대 네트워크 고도화에 대응하는 것이 통신업계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6a12c0a227d1ed3acf4fb717a58ccc7e394e6cd2f62d1ea4ef139e7249cfe449" dmcf-pid="VUacMzmjIX" dmcf-ptype="general">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국내 월간 무선데이터 사용량은 150만6284TB로 집계됐습니다. 2023년 7월 102만9123TB보다 46.4%, 지난해 7월 127만9831TB보다 17.7% 증가한 규모입니다. 특히 5G 트래픽은 140만1195TB로 전년 동월 대비 20.0% 늘었습니다. 전체 무선데이터 사용량의 약 93%가 5G망에서 발생하면서 데이터 처리 용량과 네트워크 품질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f8057cfcac1a61d1f5574f2af4c5dd55cdfe19e9905d3a128afe178885e4b86f" dmcf-pid="fuNkRqsAOH" dmcf-ptype="general">통신사들의 투자 규모는 반대 흐름입니다. <span>SK텔레콤(017670)</span>·<span>KT(030200)</span>·<span>LG유플러스(032640)</span>의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3사의 연간 CAPEX 합계는 2023년 7조6679억원에서 2024년 6조6148억원, 지난해 6조228억원으로 감소했습니다. 2년 사이 1조6451억원, 21.5% 줄었습니다. </p> <p contents-hash="99167b689d301f076bb2c21c5c72ad080b7a18c1190600c01ea6fcfff34b56e4" dmcf-pid="4LXthau5EG" dmcf-ptype="general">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합산 투자액이 2023년 2조7420억원에서 지난해 2조1290억원으로 22.4% 감소했습니다. KT는 별도 기준 2조4116억원에서 2조1439억원으로 11.1%, LG유플러스는 2조5143억원에서 1조7499억원으로 30.4% 줄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도 통신3사 합산 CAPEX는 약 2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습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8ca1b475b3e4889f236de33c676298df8c822e587bffb0678e347292deb71c" dmcf-pid="8oZFlN71r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민들이 휴대폰으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 공연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4/552844-rQASa10/20261014135152533kxvs.jpg" data-org-width="4122" dmcf-mid="KCLNPUDgr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4/552844-rQASa10/20261014135152533kxv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민들이 휴대폰으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 공연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16e34cd237b925aefbe03b176ec5dc8f7b9c69a02a0ad0aec67b5097421812" dmcf-pid="6g53SjztDW" dmcf-ptype="general">해외에서도 데이터 사용량 증가와 설비투자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통신사업자의 CAPEX는 3030억달러로 전년 대비 2% 감소했습니다. 에릭슨이 집계한 올해 2분기 글로벌 월간 모바일 네트워크 트래픽은 220엑사바이트(EB)를 넘어 전년 동기보다 23% 증가했습니다. </p> <p contents-hash="c40a410d60dd14b4d674fd9380eeb035bcbb383f70a1e3fa25e5888259f0080a" dmcf-pid="Pa10vAqFOy" dmcf-ptype="general">주목할 점은 전체 투자 규모가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는 확대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글로벌 5G 코어망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습니다. 5G 단독모드(SA) 전환과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새로운 서비스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국내 통신3사 역시 설비투자 감소세가 이어지는 만큼 향후 5G SA 등 차세대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 확대 여부가 주목됩니다. </p> <p contents-hash="8910b6b64bb3dac47bcb31b9fa7852d482bc6b492c7be6038afcfddc6a340e49" dmcf-pid="QNtpTcB3DT" dmcf-ptype="general">다만 통신업계에서는 설비투자 감소를 통신망 구축 주기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통신기술이 상용화되는 초기에는 전국망 구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집중되지만, 이후 망 구축이 안정화되면서 신규 투자 수요가 줄어드는 구조라는 얘기입니다. </p> <p contents-hash="1041207427646e4c7777a2e855a2eac8b201a8242851b4933e889b8feff8b4be" dmcf-pid="xjFUykb0mv" dmcf-ptype="general">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이동통신은 새로운 세대의 기술이 상용화될 때 전국망 구축을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가 집중되는 산업"이라며 "망 구축이 일정 수준 완료되면 신규 투자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상용화 초기와 비교해 CAPEX가 감소하는 것은 통신산업 전반에서 나타나는 흐름"이라고 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84b8e599b02ecb582388889040df63896a442263e8c51d342d916ae444a64737" dmcf-pid="ypgAx7rNrS" dmcf-ptype="general">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p> </section> </div> 관련자료 이전 고리 3·4호기, 한빛 1·2호기 '수명 연장' 재도전 …이번엔 통과할까 10-14 다음 "AI 인프라, 4년 뒤 20배 커진다"…SK하이닉스의 미래 전략은?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